생명(生命) 얻는 회개(悔改)
하나님의 선물 보따리안에는
인생살이에서 필요한
여러가지 선물이 들어 있는데 ,
받는 사람의 관심사가 제각각이며 ,그릇이 크기가 한정되어 있어서,
선물 보따리가 욕심은 나더라도,
우리의 마음 그릇상태 만큼의 선물을 받게 됩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마음이 원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추구하므로,
그 사람이 살고 있는 공간을 살펴보면,
수석을 좋아하는 사람은 각종 수석이 자리잡고 있고 ,
그림 좋아하는 사람은 그림이 ,독서 좋아하는 사람은 책이 ,
운동 좋아하는 사람은 운동기구가 ,공부 좋아하는 사람은 공부하는 분위기가 되어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느날 ,
베드로가 고넬료의 집에 초대 받아서 가서,
고넬료의 집을 살펴 보니,
종교인의 냄새가 진하게 풍겼습니다.
일하는 도우미들도 성경에 관심이 많고 , 화장실 청소 하는 사람도
주님이 주신 힘으로 하는듯이
마음 쏟아서 일하는 흔적들이 보였습니다.
고넬료도 하나님께 관심이 많고,
그가 살아가는 이유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최우선일 정도로
하나님을 섬기는 분위기였습니다.
고넬료는 기도 하는 사람이라, 시간을 정해놓고 기도한다고 했고 ,
성경 보고 ,교제하고 , 전도하고,
하나님 사랑하는 마음으로 교회를 섬기고 ,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구제하는 사역자의 삶을 살고 있는듯 했습니다.
이 날도,
베드로를 집으로 초청하여
이웃과 친지들을 모아서
말씀들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선물 보따리안에서
가장 귀한 선물은 성령이므로,
이방인 고넬료는 죄 때문에
하나님과 소통이 막혀있는 종교인이라서, 성령을 간과 할수밖에 없고,
생각이 닿지 않는 것이고,
관심밖 인데도,
놀랍게도,
고넬료는 죄 없이함을 받고,
하나님의 선물 보따리에서
가장 귀한 선물인
성령을 받았다고 합니다.
성령은
거룩한 하나님의 영으로서,
마음에 죄가 있는 사람은
받을수 없고 ,
죄인이
주제파악을 못하고, 신앙 생활을 따라 하면서,
거룩하신 성령을 받기 원할지라도,
죄인은 성령 받는것이 불가하므로,
자꾸, 성령 달라고 조르면,
다른 영이 임해서
악령체험을 하게 되어서,
성경적인 방언이 아니라,
이상하고 괴상한 소리들을
말하기도 하고 ,
환청을 듣기도 하고, 환상을 보기도 하고 , 발라당 누워서 사지를 떨기도 하고 , 술을 끊기도하고
담배를 끊기도 하고
하는 일이 잘 되기도하고,
도박을 끊기도하고
각자가 처한 상황에 따라서
혼적인 체험을 하기도하고 ,
기적적으로 병이 낫기도 하지만,
마음 자세를 살펴보면
생명 얻는 회개의 차원,
바깥에서
죄 짓고 회개하고 죄 짓고 회개하는
일회성 회개에 익숙해서,
죄 사함과 아무 상관없는
엉뚱한 것에 붙잡혀서 시간만 허비하고 ,
나중 형편이 더 나빠집니다.
성경이 알려주고 있는 회개는
생명 얻는 회개를 말씀하고 있지만,
고넬료는
지금까지 회개의 진정한 의미를 듣지못한 상태라서
일상적인 회개는 밥먹듯이 하면서
신앙 생활했지만 ,
마음은 하나님의 의에 접속되지 못했다고 합니다.
성령이나, 구원이나, 죄 사함이나 ,
거룩함이나, 하나님의 의나 ,
말로는 쉽고 누구나 ,
오늘이라도 회개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
이 중에서 받고 싶은것 받았다고 믿으면 ,
악령 받은것보다는
성령받았다거나 죄 사함 받았다고 주장하는 것이니까,
막을 법은 없지마는,
고넬료는
베드로의 발앞에 엎드리어
지금까지, 자기가 해온것 전부를
걸고서 ,잘해온 것들도 배설물로 여기고 ,
신사적으로 ,
저는 죄인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이 마음의 변화가 바로 ,
생명 얻는 회개의 본보기로서 ,
누구든지 , 고넬료의 마음 자세를
벤치마킹하고 진리앞에 엎드리면,
하나님께서 생명 얻는 회개를
이방인에게도 주십니다.
그런데,
이방인 입장에서는
고넬료가 회개한것이 머 그리,
대단한가 ?
누구나 , 살다보면 다들,
회개하며 사는것 아닌가?
지금까지 살아온것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갖기도 하고 ,
명상에 잠겨서 묵은때를 벗겨 내기도 하고,
이방인이라고 해서 성경대로 살지말라는 법도 없으니,
죄 짓고 뉘우치고 십자가앞에서 용서빌면 ,
사랑의 하나님이
다 용서해주시고 누구든지,
주의 이름만 부르면 구원을 얻으리라고 하셨지 않은가?
하면서, 생명 얻는 회개 에다가
세속적인 물타기를 하는데
익숙한 사람들은
자신도 회개치 않고 ,
다른이도 회개치 못하도록 하는
악한 모양이므로,
결론적으로는
소경이 소경을 이끌어서 구덩이에 같이 빠진다는, 성경의 경고대로 될 뿐입니다.
예수님의 사역의 시작점부터 ,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고
되어 있는것을, 사람들이
몰라서 회개를 무시하고 건너뛴 것이 아니라서,
예수님 당시에
수많은 군중들이 예수 죽이라고
고함을 치며, 권력자들은 모여서
회의를 하며 모략을 꾸며서 예수님을 없애려고 했던 이유는
전부 회개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들은 지금까지 해온것 인정받으면서 복음에 접속하고 싶었던것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근본적인 악함도 알고 있고 , 모자라고 미비한 인간임을 인지하고 회개하는 생활을 하고 있는데 또다시,
무슨 회개를 하라는것인지 ,
예수님을 향하여 신뢰가 생기는것이 아니라 분이 올라오고,
이단 같다는 생각이 들고 ,
저대로 놓아두면 나라가
위태롭다는 옳은 생각까지
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
다른신 안믿고 하나님 믿고 섬기며
시시로 회개하며 제사 드리며 ,
말씀 묵상하며 기도하며 전도하며
봉사하는것은 진짜로,
내마음이 아니라 , 성령님이 주신 마음이라고 내세우는
자기 옳은주장이 맞다고 여기니까,
결사적으로
자기 신앙의 근본을 지키려는
작업에 돌입하게 되고,
인간의 선에서 나오는
얕은수작에 스스로가
속아서, 불신속에 둥지틀고 살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인간의 의와 합작회사를
설립지 않으셨고 ,
예수님이 깨지든지
종교심들이 깨지든지,
하나님께 맡기시고
계속적으로,
생명 얻는 회개를 전도 하셨습니다.
덮어놓고 종교심으로 믿다가는
큰일 나니까 ,
회개 하고 ,
복음을 믿으라.
누구든지 ,
의에 주린자는 그 공허한 마음에
복음을
채워 보아라.
누구든지,
자기 자신의
과거 현재 미래모습
전체에 가위표치고
순수하게 복음을 믿으라.
그리하면,
하나님이 생명 얻는 회개를 주실것이고 , 성령을 선물로 주실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