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09년 7월 5일 日 오전 8시 날씨 : 맑고 가끔 흐림 36名
목 적 산 : 병풍산 822.2m 삼인산 570m 천자봉(옥녀봉) 748m
행 정 구 역 : 전남 담양군, 수북면 월산면 대전면 장성군, 북하면
산 행 구 간 : 대방제110, 728전망대, 천자봉(옥녀봉), 삼거리, 넙적바위, 철계단, 병풍산, 삼거리안부(용구샘,
만남재)720, 투구봉(신선대)750, 갈림길(대치,만남재)740, 만남재440, 장평재430, 갈림길2개,
삼인산, 삼거리570(대방제,심방골), 임도, 대방제위(나주음식점)130, ※ 원점회귀산행
구간 도상거리 및 예상 소요시간 : 대방제-(2.2k/80분)-천자봉-(1.3k/40분)-병풍산-(0.7k/20분)-투구봉-(0.6k
/25분)-만남재-(1.4k/35분)-장평재-(1.1k/40분)-삼인산-(1.2k/40분)-나주식당
도상거리 : 8.5km 4시간 40분 + 기타 30분 = 合 5시간10분
선두도착 →15 : 30분 (4시간25분) 본대도착→16:10 (5시간5분) 후미도착→16:40 (5시간30분)
※ 산길은 잘 나있고 이정표도 세워져있어 길 찾는데는 문제 될것이없으나, 투구봉에서 만남재로 하산길 과
삼인산에서 대방제로 하산길만 주의하면 된다. 산행 초입은 대방제를 끼고 좌측으로 돌자마자 오른쪽 으로
작은 주차 공간을 만나면서 시작된다. 리본이 많이 달려있어 길 찾기 어렵지않다. 산길로 접어들어 산구비를
돌며 한동안 이어가다 점 점 힘겨운 경사길이 시작된다. 236.1봉에서 올라오는 삼거리 만나고 이후부터
천자봉 까지 외길 수순이나 경사길은 계속된다. 이윽코 옥녀봉이라 부르기도하는 천자봉에 닿게되고,
천자봉 정상석 을 마주보고 오른쪽길이 쪽새골과 용구산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병풍산은 왼쪽방향이다.
이후 잘나있는 능선 길을 따라 4~5개 의 봉오리를 거치면 병풍산이다. 중간에 성암 자연학습원 으로 내려
가는 갈림길과, 급경사 철계단을 만난다. 병풍산 을 뒤로하고 경사길을 내려서면 안부 삼거리, 용구샘과
만남재로 내려가는 지름 길이다. 여기서 투구봉까지는 5분거리 투구봉에서 하산길은 서쪽으로 바위길을
잠시 이어가다 좌측으로 급하게 꺽이는 지점이 만남재로 내려가는 길이며 직진길은 대치로 이어진다.
험한 바위길을 잠시돌아가면 무덤이 있는 삼거리를 만나면서 길이 좋아진다. 15분이면 승용차도 올라올수
있는 만남재에 닿는다. 여기서 성암 야영장으로 하산길이 반들거리며, 삼인산 까지는 임도길과 능선길이
있다. 임도길과 산길은 장평재에서 만난다. 마지막 안간힘을 다해 오르면 삼인산 정상석이 반긴다.
오르는 중간에 성암 야영장과 대전면 행성리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있다. 삼인산에서 대방제로 하산길은
정상석 을 마주 보고 오른쪽 옆으로 20m정도 평지길을 따라가다 y 자 소나무 왼쪽으로 급하게 쏟아지듯이
내려가는 길이다. 여기서 직진길은 심방골과 학구당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급경사길을 다 내려오면 임도에
내려서고 임도 왼쪽으로 오르면 만남재와 연결 되며 직진으로 임도를 따르면 다리를 건너 주차장 옆의 나주
식당에 닿으면서 산행을 마친다.
오늘 무더위 때문에 걸음이 더디였고, 체력소모 또한 많았다. 따라서 산행시간도 예상보다 많이 소요 되었다.
천자봉 부터 투구봉까지 이어가는 동안 경관과 전망은 좋은 편이였으나 여름철 특유의 이내가 끼어 가시거리
가 깨끗하지는 않았다. 가을이나 겨울 이였으면, 내장산을 비롯하여 추월산 강천산 무등산 등 주위산군 들을
살필수있는 즐 산 이 되었을것이다.
▲ 산행들머리 , 왼쪽 도로 따라 조금만 가면 나주음식점
728m 전망대에서 바라본 이어갈 병풍산 원경
천자봉 정상석 오른쪽 방향이 용구산, 왼쪽 방향은 병풍산
천자봉에서 바라본 병풍산과 이어갈 능선
성암자연 학습 수련원 으로 내려가는 하산길 험로
능선상 전망대에서 돌아본 원경 좌측 멀리 추월산이 가물 거린다.
병풍산에서 점심후 출발하면서
투구봉 뒤 장성 병풍산 , 지형도에는 병봉산 또는 병풍산 불태산으로 산행이 된다.
투구봉 직전 갈림길, 만남재로 이어지는 지름길
투구봉 남쪽 아래 무덤 까지 돌아가는길은 바위길 ,험로
투구봉에서 바라본 삼인산과 장평재 임도길 원경
돌아내려온 무덤 공터에서 올려다본 투구봉(신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