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부정맥 혈전증은 폐색전증을 가져오는데요.
우리가 보통 정맥류라고 부르는 것은 1단계~4단계가 있는데,
1단계는 거미상 혈관종(실핏줄이 보이는 단계)
2단계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것 처럼 혈관이 툭툭 튀어 나오는 것이다.
이러한 정맥류는 심부정맥이 아니고 표재정맥이 부풀어 오른 것이다.
피부아래에 있는 표재정맥(super ficial vein)
심부정맥은 근육사이에 있는 정맥을 말한다.(deep vein)
심부정맥에서 유래된 색전이 떨어져 나와서 대정맥으로 가는데, 대정맥은 우심방으로 올라가게 된다. 우심방으로 간 혈액은 다시 우심실로 간다.
우심실에서 혈액이 폐순환을 하기 위해서 폐동맥으로 가게 되는데,
대정맥에서 올라간 색전이 폐동맥에 끼게 되면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교환이 잘 안될 것이다.
폐색전증의 증상은 숨이 가쁘고, 가슴이 답답하고 혈압이 떨어지고, 흉통이 생길 수 있다.
그러니 심부정맥 혈전증은 폐색전증으로 이어지고, 이것을 방치하게 되면 심장마비나 뇌졸중 보다는 덜 위험하겠으나, 치료를 하지 않으면 생명에 지장을 줄 것이다.
40세 여자 밤에 온몸이 저리고 숨차는 분
(다시 오시지는 않았지만 공부를 위해 미리 생각해두려구요)
오관현선생님께서 첫 번째 처방으로 선택해주신
마행의감탕(선폐척음으로 풍습을 제거)을 쓰면서
혈전을 없애고 혈액순환을 잘되게 하는 전칠삼
혈액을 생성하는 훼마틴 엘레멘을 같이 사용하면 어떨까요?
(저는 아직 한방으로만 환자를 케어하는게 어려워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