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홍성지구협의회(회장 조상록)가 홍성군 서부면에 화마로 인한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홍성군 서부면 궁리항 인근 해상에 기름이 유출되는 사고 등으로 파죽지세다.
화마가 휩쓸어 홍성 화재가 진압된 지 3일 만인 지난 7일 새벽 서부면 궁리항 일대에서 기름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 급식차를 배치 급식봉사를 펼쳤다.
홍성지구협의회는 이에 그치지 않고 현재까지 산불화재에 따른 이재민과 취약계층을 위해 점심과 저녁 2차례 걸쳐 도시락을 만들어 배포하고 있다,
봉사원들은 도시락을 만들기 위에 새벽5시30분에 집을 나선다,어려움도 잊은 채 밤9시까지 지속되는 화재에 따른 이재민들의 도시락 봉사는 기약이 없어 지역별 단위봉사회가 돌아가며 하고 있다.
여기에는 지구협의회에서 실무를 맏고 있는 조유진 실장이 동분서주 뛰고 있어 지난2월 취임한 조 회장의 일손을 덜어주고 있다.
조상록 회장은“하루종일 봉사하고 집에 돌아오면 뼈 맞추기가 더 힘들다”며“언젠가 끝 내야된다는 말을 해야는 데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며“이재민들의 아픈 마음보다는 덜하다”는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첫댓글 수고 많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