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에 올렸던 방법인데 다시한번 올리니 출조시 참고하시 길 바람니다)
간단하게 요점만 정리 하겠습니다
주꾸미와 갑오징어 낚시를 해 보신 분이라면 돌문어 낚시는 쉽습니다
장비를동일하게 해도 무방하기 때문에 남녀 노소 즐기면서 하실 수있습니다
기법 :
크게 두가지 정도로 테크닉을 구사합니다
1). 세월아 너는 어찌 방법
봉돌이 바닥에 닿으면 세월아 내월아 하고 푸욱 담가 두었다가 한번씩 확인하여 묵직하면
들어 올려 잡는 방법입니다
여기서 조심하여 신경쓰서야 할 부분은 돌문어는 돌을 감고 있기 때문에 에기가 바닥에 걸려
밑걸림이 된 줄 알고 있는데 문어를 돌에서 떼어 내아 합니다
이 때는 낚싯대에 힘을 주어 들어 올려 보면 느낌으로 바닥이다.문어다를 알 수 있습니다
너무 오래 바닥에 봉돌을 박아두지 말고 5~10초 마다 확인을 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2). 까딱까딱 방법
낚시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봉돌이 바닥에 닿으면 낚싯대를 살짝살짝 고패질을 하는 것입니다
* 여기서 중요한 것은 고패질을 하는 방법인데 우럭낚시 처럼 고패질을 하면 문어를 못잡습니다
우럭 고패질은 슬로우로 봉돌이 바닥에 닿으면 들었다 놨다 하는 방법인데.
문어는 그렇게 하면 입질받는 시간이 길어지고 문어가 에기에 올라타는 시간이 짧아지므로
문어가 에기에 올라타는 시간을 주어야 합니다
* 문어 고패질은 위의 1).번 방법처럼 봉돌이 바닥에 닿으면 낚싯대만 까딱까딱 하는 것입니다
왜나구요 반짝이를 움직여 문어를 유혹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 무한적으로 까딱이지만 말고 10회 정도 까딱였으면 한번씩 들어서 입질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채비는 보편적으로 1단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에기는 2~3개 달아주고요
동해 대왕문어는 2단을 사용하시고 에기는 2단에 2개 1단에 3개정도 달아 주면 됩니다
* 기성채비는 반짝이와 봉돌+바늘이 일직선이거나 반짝이가 1~2cm위에 있는데......
안된다고는 할 수 없지만 반짝이는 봉돌에서 10~15cm정도 위에 있는 것이 문어를 유혹하는데
일직선에 있는 것 보다 좋습니다
높이 있으면 밝은 눈을 가진 문어가 반짝이를 더 잘보기 때문입니다
* 에기는 굳이 비싼거 사실 필요는 없습니다.
중간에 고추장 에기 하나 달고 좌우에 평범한 에기 달아줘도 문어는 충분히 잡을 수 있습니다
*** 돌문어 시즌은 날씨가 더울 때 시작하여 늦가을까지 이어집니다
초반에는 싸알이 작지만 가을로 접어들면서 씨알은 kg가 넘는것이 많이 올라 옵니다
여름에는 더위와 싸워야 하고 가을로 접어들면서 기온이 내려가 환절기 건강에 유의 하셔야 합니다
사전에 가상분석을 충분히 건강에 유의하시고 요즘 최고의 씨알을 자랑 할 때 한번쯤 힐링 하시고
오시면 스트레스가 없어집니다
모든 낚시의 기본은 안낚이 최우선입니다.....
조황에 욕심내지 말고 바다가 허락하는 만큼만 가지고 오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