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지식도시의 중심 완주군립중앙도서관~~!!
전북 완주에 반가운 소식이 있다.
완주군 신청사에 완주군립 중앙도서관 개관 소식이 그것이다.
2012.8.24(금) 완주군립도서관 개관식에서는 식전공연으로 전라북도 도립국악원 관현악단의 지식소리·북소리 공연으로 절로 어깨가 들썩거리는 우리가락의 흥겨움으로 많이 박수를 받았다.

[2012.8.24 전북 완주군청 문예회관_군립도서관 개관 식전행사]
공식행사로 감사패수여 및 재능기부자 밥장의 명예군민증(완주군 7호) 수여 와 2012년 한권의 책으로 선정된 김려령작가의 "우아한 거짓말" 선포 등이 진행됐다. 어린이 합장단과 참여하신 귀빈들이 함께 진행된 2012 한권의 책 선포식은 깜찍함과 화려함이 눈에 띄였다.

[2012.8.24(금) 전북 완주군청 문예회관_군립도서관 개관식장]
이번엔 자리를 옮겨 군립도서관으로 현관앞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갖고 도서관 내의 각종 부대행사로 작은도서관 활동물 전시회, 김려령작가 사인회 , 기부도서 탑쌓기 등 다양한 이벤트로 즐거운 시간이 마련됐다.

[2012.8.24(금) 전북 완주군립도서관]

[2012.8.24(금) 전북 완주군립도서관]
도서관 1층에는 어린이자료실과 유아실, 공부방, 북 카페가 자리하고 있고, 2층에는 테마도서 및 청소년도서, 실버세대를 위한 크게 인쇄된 대활자본, 장애인 코너 등이 비치된 종합자료실과 최신 디지털 장비를 구비한 디지털자료실이 있다. 또한 3층에는 80석 규모의 다목적 강당, 문화강좌실, 동아리방이 있어 군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되었다.
완주군립 중앙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군민의 정보요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 사업비 39억원을 투입, 건축 연면적 2,410㎡에 지상 3층, 지하 1층의 규모로 2011년 7월 착공해 2012년 6월에 준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