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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래미안푸르지오(아현제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카페 게시글
조합장에게 바란다 마감재 관련 아현3구역의 확고한 의지가 필요합니다.
김도윤 추천 2 조회 1,854 12.01.15 11:25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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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1.15 11:51

    첫댓글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역시 시공사는 시공사일뿐입니다. 한푼이라도 돈을 안들이려는 것이 대기업 삼성 대우이고 그 밑에서 일하는 하수인 관리소장의 역할 아니겠습니까? 시위외에 효과적으로 시공사을 압박해서 우리가 원하는 것을 받아낼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겠네요.....

  • 12.01.15 12:52

    저도첨에 이런목록으로 우리가지금 검토하고 분석해야하느냐하니 그렇다더하더군요 어처구니없다 하니 어떤점이그러합니까하고 삼성에서 대들더군요...

    제가보기로는 지금 시공사에서는 세목록이없습니다 없은것 우리에게 제공할수도없고요 그래 앞으로언제쯤목록이세부화되는가? 지네들도 입찰부치고 적절한업체 선정하고 그과정에서 양시공사 협의하고 시공사는 이월중순까지는 윤곽나온다던데 대우에게 (엽자리에있는관게로) 살작다시물어보니 이월말은되야할것이라네요

    여기서 우리는 좀조급하게서둘고 시공사는 자기들씨스템에서 착착 움직이고 우린 콩크리트 철벽에다 소리치고있구나
    이건보통일아니구나였습니다

  • 작성자 12.01.15 13:02

    2월말이라는 것은 사전 오픈을 그 떄 쯤 할 수 있다는 얘기이구요. 마감재 모델명을 말할 수 없는 것은 간섭을 받지 않으려는 이유가 큽니다. 설사 현재 그런 세부 모델명을 정하지 않았다고 해도 타 단지에서 계약한 기존 협력업체를 제쳐두고서 다른 업체를 선정할리 없습니다. 물론 경쟁입찰 하겠지만 기존 협력업체 몇군데에서 대동소이하게 결정된다고 보시면 될겁니다. 즉 시공사는 어떤 제품을 사용할지 알고 있다는 것이죠. 쉽게 내줄리 만무하지만 우리 집을 짓는데 주인은 아무것도 모르고 지어놓으면 봐야 한다고 주장하는 현실이 쉽게 납득되지 않습니다.

  • 작성자 12.01.15 13:11

    설사 결정된게 없다고 해도 조합원들이 관심을 많이 갖고 있다는 사실을 시공사에게 강조할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 12.01.15 13:02

    브랜드만 믿고 브랜드 자존심으로 짓는다는건 그냥 희망 사항일 뿐인거 같네요.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 12.01.15 13:24

    주부 모니터 방문한 타구역 모델하우스 및 타단지 분석 정리해서 월요일 회의 참고하시라고 조합에 자료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작성자 12.01.15 13:18

    문제는 삼성은 타 회사의 사례는 참고할 생각이 없어보입니다. 다른 구역은 용강이나 상수같은 소규모 단지 예를 들려고만 하겠구요. 또 대우는 잘 경청만 하고 공사비 단가 조정을 꾀하려는 것처럼 보입니다. 아무리 사례를 들이 밀어도 결국 공사비 더 달라고 하는 것인데....어찌 두고 봐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 12.01.15 13:18

    조합장님... 시스템에어컨을 얻어내기 위해서 김도윤님 말씀처럼 정말 중요한 것을 놓치시면 안됩니다.
    예전 공사비 협의할때에 그때의 상황에서는 우리가 너무나 불리한 입장이지만 조합원 계약을 해놓고 공사기간을 픽스해놓으면 우리특 협상력이 더 높아질거라.말씀하셨습니다.
    이번에 지난번 공사비단가 협상시 제대로 힘한번 써보지 못했던 조합의 힘을 보여주세요.
    선거철입니다. 안되면 시끄럽게 떠들어야 하고 국회의원 후보자들한테도 찾아가고 삼성물산앞에 집회신고도 해서 떠들고 해야 합니다.
    그럴리 없겠지만 너무 쉽게 시공사와 합의하지 마세요. 정말 이번에는 그러시면 안됩니다. 철저히 최대한 우리 조합원들 이익 극대화

  • 12.01.15 13:21

    방안을 찾아주세요.
    또한 층간소음재 등 아파트 가치와 직결되는 부분에서 어떻게 실제 공사시.관리 감독을 잘 할수 있는지 그리고 조합원 공사감시단 활동도 보장받으셔야 합니다. 시공사에서는 얼마든지 조금더 싼 저가자재를 사용해서 비용절감을 하려는 유혹에 놓일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번 만큼은 시공사에 끌려가시면 안됩니다.

  • 12.01.15 13:23

    정말 너무 걱정되네요. 쉬운 싸움은 아니지만 조합에서는 김도윤님의 글 잘 참고하여 정말 잘 대응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김도윤님의 노고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 12.01.15 13:45

    김도윤님 긴 글을 쓰시느라 애 많이 쓰셨습니다.그리고 세세한 부분까지 짚어 주심에 감사드림니다.
    지금 이 시점은 시공사에게서 우리의 권리를 제대로 보장 받을 수 있는 마지막 단계단계 인 것 같습니다.
    저도 어제 모델하우스를 다니다 보니 월요일날 만나서 회의를 하고 화요일날 시공사에 공문을 보낸다는 것 이
    너무 급 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무리 시간이 없다지만 하루 이틀 더 걸려서라도 알아 볼 것은 알아보고
    심사숙고 한 연 후에 공문을 보내도 그것이 더 늦지 않을 수 도 있습니다. 이번 일은 조합에서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대표단을 위시하여 전 조합원이 똘똘 뭉쳐서 하나가 된다면 못 해 낼 것도 없다고 봅니다.

  • 작성자 12.01.15 13:59

    별 말씀을요. 마감재 만큼은 조합장님도 조합 이사님들도 한목소리를 내주시니 조합원들 관심이 보태져서 뭔가 좋은 방향으로 되지 않겠나 싶어요..어머님 고생 많으시죠..

  • 12.01.15 14:20

    쉬운 일은 아니지만, 김도윤님을 비롯해서 애쓰시는 조합원님들이 있기에, 잘 될거라 믿습니다. 앞으로도 수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12.01.15 17:37

    답은 하나일듯합니다 조만간 강남역 삼성물산 앞에서 조합원님 다같이 모여야하겟네요 대충마감재선정하는일 없길바랍니다

  • 12.01.15 21:44

    수고하셨습니다.
    고생하시는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12.01.15 22:43

    글을읽다보니참답답하네요....도장찍고나니건설사는그리협상에의지가없는것처럼들립니다. 절대록끌려가서는안됩니다 얼마나큰댓가를치르며짓는내집을우습게생각한다면 확실한입장전달을해야합니다.

  • 12.01.16 00:46

    긴글 정리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제 생각에는 시공사가 마감재 업체 입찰을 끝내고 공지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입찰에 참여하는 여러업체가 있을 것인데 사전에 어느업체 제품으로 이미 내정되었다는 것을 알게된다면 정상적인 입찰효과를 얻을 수 없기 때문이 아닐런지 생각이 드는군요.
    그래도 우린 물러설 수는 없잖아요. 현재 모델하우스를 조사하시는 데이터를 근거로 동등이상 마감재의 구체적 재질과 품질은 요구하셔야겠지요. 힘 내세요~~~!

  • 12.01.16 04:58

    요새 삼성 돈 주체못하게 벌고 아직도 이건희 회장님 이미지 관리하느라 힘많이 쓰잖아요.

    작년에 공사비 협상할때와 같이 다시한번 집단 행동 의사 내비치면서 몰아붙여야 할듯 싶네요.

    건축에 대해서는 문외한 이지만 이번 세대수 늘어난것등 따지면 시공사 이익이 제법 클듯 싶은데 조합원은 파산직전까지 내몰리는데 시공사 놈들은 그걸 다 먹으려하고 있으니 시끄럽게 하면 기사화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뭐.. 집단이기주의니 뭐니 해서 말이 많지만 조합원들이 큰 고통을 감내하는 만큼 시공사도 어느정도 이익을 조합원들에게 환원시켜줄 방안을 생각 해야되는게 정상이라 봅니다.

    요새 또 가격담합건으로 시끄럽잖아요..

  • 12.01.16 05:02

    집단 행동이 좋은일은 아니지만 어쨌든 시공사 실무진이 윗선에 보고할 거리를 만들어 줘야 실무진들도 움직일수 있다고 봅니다.

    실무진이 어느정도 이익 환원시켜주는 식의 자재선정하면 직장에서 짤릴수 밖에 없을테니까요.

    자재 결정 문제도 최 고위층의 결단이 필요한 상황일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 12.01.16 05:08

    삼성측이 망해가는 수천의 조합원을 위해 고통분담을 선언했다.

    가격담합으로 이미지 실추 크게 당하고 있는 삼성이기에 이런 쪽으로 유도해 가면 좋을텐데 자세한 방법은 머리가 짧아서 안나오네요.. ^^

    삼성 그룹 이미지 광고비만 해도 엄청 날텐데 그런 광고보다는 이런 훈훈한 내용이 이미지 개선에는 더 확실한 효과를 주잖아요.

  • 12.01.16 07:52

    아주 좋은 생각이십니다. 우리가 실무진과 노력해볼때 까지 해봤는데도 안될 경우 삼성물산을 총괄하고 있는 사람은
    이건희회장 장녀인 이부진사장입니다. 최후의 카드는 이쪽을 공략할 수 있는 방법이 최고일 것 같습니다.

  • 12.01.16 10:00

    수고 많이 하십니다. 늘 감사 합니다..

  • 12.01.16 11:14

    김도윤님의 노고에 늘 감사드립니다. ^^

  • 12.01.16 14:42

    이렇게 조합을 위해서 애써주시는 김도윤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동의합니다

  • 12.01.16 18:33

    김도윤님 일목요연하게 정말 잘정리해주셨읍니다 정말 먼저 조합것들 言行相反된 얼마나 속아읍니까 博識 하심을 살려 맹신에 가까운우리 조합원을 위해 끌까지 수고 하여주십시요 염병숙님도 수고많으십니다 ..

  • 12.01.16 18:54

    김도윤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님의 열정과 열의에 조합원으로써 든든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12.01.16 21:13

    김도윤님 어느 분야에서 일하시는 분인지는 모르겠으나
    아현3구역을 위해서 애쓰시는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떻게 그렇게 해박하시고 세심하신지.,,,,
    조합원으로서 김도윤님 같은 분이 계셔서 믿음직 스럽습니다.
    조합장님도 김도윤님의 의견을 깊이 생각하시어
    조합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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