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는 엉망이며 연출은 개판이고 연기는 오그라드는 데다가 후반작업까지 발로 해서 배우들 얼굴이 싸그리 황달에 걸린 것처럼 누렇게 떴네요 ㅡㅡ
그나마 봐줄만한 건 카메오 출연자들의 개그와 라디오에서 소개되는 몇몇 감동적 에피소드들인데
카메오 출연자들은 극 중에서 만들어진 캐릭터가 아니라 현실의 캐릭터를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에 붕 떠 있고, 감동적 에피소드는 '좋은 생각'에 실리는 이야기정도.
게다가 짧은 시간안에 구겨넣느라 설득력마저 엉망이고...
처참한 수준이네요.
근래 본 가장 꽝이었던 영화 반가운 살인자도 이거보단 좀 나았던 듯.
첫댓글 소리님 좋은 후기 감사..ㅎㅎ
안봐야긋
ㅎㅎㅎㅎ그정도예요?ㅠㅡㅠ
헐... 별로일것 같긴 했는데.. 대박이네..ㅡㅡ
예고편 볼때부터 느껴졌던것 같습니다. 캐스팅부터가 문제였던듯;; 개인적인 견해로는요^^
어쩌다가... 보셨어요?ㅠㅠ
이런... 다음주 이영화는 온달님 혼자 보라고 해야겠.,...
앗... 별로군요... 솔이모는 언제 봤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