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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일상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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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 이야기(20-2) 들깨 가루 한 줌 나오기까지 / 박선애
박선애 추천 0 조회 74 20.11.21 01:15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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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1.21 06:04

    첫댓글 들깨! 그나마 제철만 잘 맞춰 심으면 수확도 많이 나고 쉬운 농사지요. 이 글을 읽으면서 들깨 향이 코를 찌르는 듯 합니다. 신안에서 남편 친구가 검정들깨 씨앗을 작은 물병으로 한 병 주었어요. 철을 놓혀서 너무 늦게 심었나 했더니 땅에 다닥 붙은 나무에서 털어보니 다섯되나 나왔어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20.11.21 06:57

    .들깨는 향이 강해 벌레가 청하지 않아 약을 치지 않는 작물 중 한 가지예요. 참깨보다 들깨를 더 선호해서 가을이면 두 말 정도 사서 기름도 짜고 생들깨와 볶은 들깻가루를 내어 일 년 내내 음식에 넣어 먹는답니다. 들깨만의 영양 효능도 좋고요. 오메가3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혈관 청소를 해준다네요. 염증에 특히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면역력에 도움 된다 하니 값도 저렴하고 영양성분도 좋은 들깨를 많이 먹어야겠어요. 공감하면서 글 잘 읽었어요.

  • 20.11.21 21:09

    작년까지 엄마가 해 주시던 것을 올해부터 선생님이 하시는군요.
    당연한 것들이 더 이상 당연하지 않게 만드는 세월이 야속하지요.
    그래도 어머니 계시니...부럽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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