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4일(수요일)/근무일지 오늘도 5시에 일어나서 씻고 6시에 집에서 나가서 버스를타고 최종병기에 갔습니다. 혜리씨는 컨디션이 너무 안좋아보였습니다. 실습선생님께서 오셔서 혜리씨를 정성껏 돌보아 주셨습니다. 병우씨는 도화지에 동그라미를 그려놓고 좋아했습니다. 오후에는 친구들을 그룹홈에 데려다주고 곧장 사랑의교회로 향했습니다. 장애인 수요 예배에 참석해서 찬양을 했습니다. 오랫만에 반가운 친구들 선생님들 복지관 직원들의 얼굴을 보았습니다. 검정바지에 흰색티셔츠를 입고 찬양하는 사랑부 친구들의 모습이 천사들같이 예뻤습니다. 10시 넘어 집에 도착했고 늦었지만 간단히 식사하고 샤워를 했습니다. 새벽 5시에 일어나서 하루종일 바쁜 하루를 보내 몹시 피곤했지만 그래도 예배에 참석하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첫댓글 떡시루 두개가 이른 아침 늘품실로 배달되었다.
누가 누구에게 보낸 것인지 몰라 궁금했으나 전화를 받지 않았다.
어제 걷기 대회에서 상금을 획득했나?
떡의 출처가 밝혀졌다.
멤버중 칠순을 맞이한 채샘이 내는 것이라고 했다.
유자청이 들어간 떡 상큼하게 나누었습니다.
칠순 축하드리고 더 건강하게 팔순도 맞이하십시오.
축하드립니다.창근이가 칠순떡맛을
못봤네요..부디 건강챙기셔서
말씀대로 팔순떡도 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