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산굼부리 억새
제주도에는 여러 억새 명소들이 있는데~
그 중 , 유모차 및 휠체어와 동행이 가능하여 더욱 인기가 많은 곳이 있었으니 !
그곳이 바로 이곳 [ 산굼부리 ] 입니다.
오름이긴 한데 개인 사유지이구요.
관리가 아주 잘 되고 있는곳으로 각종 CF, 영화, 드라마 촬영지로도 나왔던 곳이기도 합니다
10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40분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입장마감은 오후 6시이구요.
11월부터 2월까지는 오후 5시 40분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입장은 오후 5시에 마감됩니다.
관람요금은 성인 6,000원, 청소년과 어린이 4,000원 입니다.
경로 및 도민, 국가유공자, 장애인도 4,000원이구요.
만4세 미만은 무료 입장이 가능합니다.
※ 드론 또는 헬리캠 촬영은 금지되어있다고 합니다.
※ 애완동물 출입 금지입니다.
10월이 가장 억새가 아름다울 시기이구요~^^
11월이 되면 억새 색감이 많이 어두워집니다.
그리고 지기도 해요 ,
가장 아름다울 시기인 10월을 놓치지 않으셨음 하고요~
갈래길이 꽤 있는데 다 걸어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시간을 보내다보니 저희는 약 1시간 30분 정도 머물렀던것 같아요.
아, 그리고 10월 주말은 진짜 .. 여기에 사람이 이렇게 들어올 수 있나 싶을정도로
방문객들이 엄청 많다는점도 참고하세요^^;
오전시간대에 산굼부리에서 억새를 실컷 구경한 뒤 ,
우리 일행들은 우도로 향했답니다.
우리가 이용한 항구는 ' 성산항 ' 이구요 .
우도에서 1박2일을 보내고왔는데 날씨가 좋아서 드라이브하기도 너~ 무 좋았어요^^
우도여행 : 뽀요요
우도 숙박업소를 이용할 경우 렌트카도 입도가 가능하답니다.
그외에는 임신부 , 노약자, 영유아와 함께하는 경우에도 입도가 가능해요^^
성산항에서 약 10분 정도 배를 타니 우도에 도착했습니다.
배멀미가 심한 분들도 잠깐 타는것이기때문에 많이 괴롭진 않으실꺼예요.
산굼부리에서 산책하며 억새 보고 ~
점심을 그 근처에서 사먹었고 , 성산항에 방문하여 우도에 입도하고 나니 오후 2시 30분쯤 되었더라구요.
입실이 오후 3시부터 가능했기에 바로 예약해둔 뽀요요 펜션으로 향했구요.
카페를 함께 운영하는곳이라 도착하자마자 바로 우도 땅콩 라떼 , 땅콩 아이스크림 , 망고주스 등
먹고 마시면서 바다를 바라보았네요^^
조금 있다가 체크인 하고 ~
잠시 쉬다가 우도 한바퀴 드라이브도 하고 ~
마트에 가서 흑돼지랑 소시지 등 바베큐거리를 구입해 왔구요.
오후 5시 30분경에 고기를 구워먹기 시작했던것 같아요.
먹다보니 금방 해가 지더라구요 ㅎㅎ
우도 서쪽에 있는 펜션이다보니 일몰도 예뻤구요.
이날은 유독 달도 크게 떠서 ~ 달 바라보는것도 좋았어요.
우리가 묵었던 객실이예요.
객실은 4인실과 5인실이 있어요 .
전 객실 바다전망이고 성산일출봉이랑 함께 보여서 더 아름다워요.
4인실은 원룸형 5인실은 1.5룸형이더라구요.
침대가 있는 객실도 있고 없는 객실도 있어요~~
뽀요요 홈페이지에서 예약도 가능하고 전화 예약도 되고요.
네이버에 뽀요요 라고 검색하면 바로 예약이 가능하다는점도 참고하세요~^^
주차할 곳도 많구요 !
쉬기에 더없이 좋은곳이예요.
온돌방에 누워서 바다를 바라볼 수 있다는게 얼마나 매력적인지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