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주님이 계십니다. 주님은 나의 주인이십니다. 오늘도 나는 주님을 나타내는 그릇으로 살아갑니다.”
-오늘의 말씀- 너를 쁄라라 하리라 11/27水(수)사 62:1-9
세상에서 가장 화려한 삶을 누리고 살았던 사람은 사라센제국의 압둘라 3세입니다. 당시 사라센은 강국으로 압둘라 3세는 49년 통치한 절대군주였습니다. 세상의 것을 다 누린 후 죽을 때 “내 인생은 피곤하다. 목마르고 답답했다. 내가 생각하기엔 행복했던 날들은 14일 정도였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 세상에서 쾌락을 누리고 살았지만 참으로 피곤한 인생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에서 돌아왔을 때 하나님은 그들을 위로하십니다. “다시는 어느 누구도 너를 두고 버림받은 자라고 하지 않을 것이며 다시는 너의 땅을 일컬어 버림받은 아내라고 하지 않을 것이다. 오직 너를 하나님께서 좋아하시는 여인이라고 부르고 네 땅을 결혼한 여인이라고 부를 것이니 이는 주님께서 너를 좋아하시며 네 땅을 아내로 맞아 주는 신랑과 같이 되실 것이기 때문이다.”(사 62:4) ‘헵시바’ 그 이름의 뜻은 ‘나의 기쁨이 그녀에게 있다.’입니다. 뿔라는 ‘나와 결혼하자’입니다. 주님은 신랑으로 오셔서 우리에게 결혼하자고 청혼하십니다. 우리는 주님과 영적으로 결혼 관계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사랑을 누려야 합니다.
쁄라의 축복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주님과 결혼하면 인생의 방황이 끝이 납니다.
인간은 돈을 찾아, 사랑을 찾아 주님을 떠나 세상으로 갑니다. 그런데 이렇게 세상에서 방황을 하지만 뿔라의 주님을 만나지 못하면 방황은 끝나지 않습니다. 나를 인도하시는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날 때 비로소 내 인생의 방황이 끝나게 됩니다. 주님을 만나면 영혼의 만족을 체험하게 됩니다. 쁄라의 주님을 만나면 더 이상 목마름이 없습니다.
♥주님과 결혼하면 자유롭게 됩니다.
“시온의 의가 빛처럼 드러나고 예루살렘의 구원이 횃불처럼 나타날 때까지 시온을 격려해야 하므로 내가 잠잠하지 않고 예루살렘이 구원받기까지 내가 쉬지 않겠다.”(사 62:1) 주님은 나의 묶인 모든 것에서 해방시켜 구원하십니다. 세상의 것에 묶여 있다면 주님을 만나면 됩니다. 예수 믿어도 혈기가 나는 이유는 흠이 많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잘나든 못나든 모두 묶인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주님은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 없어라.”(시 23:1) 다윗은 주님이 목자였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주님은 자신을 희생함으로 우리를 채우시고 자유롭게 하셨습니다. 세상은 남의 것을 빼앗아 자신의 것을 채워서 자유로워지려고 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약점을 채우기 위해 다른 사람을 이용합니다. 오직 주님만 우리의 부족함을 채우십니다.
♥주님과 결혼하면 생애의 가치가 달라집니다.
“또한 너는 주님의 손에 들려 있는 아름다운 면류관이 될 것이며 하나님의 손바닥에 놓여 있는 왕관이 될 것이다. 다시는 어느 누구도 너를 두고 버림받은 자라고 하지 않을 것이며 다시는 너의 땅을 일컬어 버림받은 아내라고 하지 않을 것이다. 오직 너를 하나님께서 좋아하시는 여인이라고 부르고 네 땅을 결혼한 여인이라고 부를 것이니 이는 주님께서 너를 좋아하시며 네 땅을 아내로 맞아 주는 신랑과 같이 되실 것이기 때문이다. 총각이 처녀와 결혼하듯이 너의 아들들이 너와 결혼하며 신랑이 신부를 반기듯이 네 하나님께서 너를 반기실 것이다.”(사 62:3-5)
우리가 부족한 것이 많아도 하나님은 우리를 자랑스럽게 여기십니다. 세상 사람들 모두 우리를 떠날지라도 주님은 ‘나는 너를 보며 계속 기뻐하고 있다’고 하십니다. 그분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이 우리의 행복입니다. 주님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우리를 기뻐하십니다. 주님은 우리를 바라보시며 항상 웃으십니다. 영원히 나를 보고 기뻐하신 분이 내 생애를 가치 있게 하십니다. 쁄라의 하나님을 만나 인생을 행복으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아멘.
And... 세상 사람들은 강한 것을 자랑하고, 강한 것을 추구하기 위해 다른 사람의 것을 빼앗아 채우려고 합니다. 그러나 주님 안에서는 약한 것이 축복입니다. 자신의 연약함을 아는 사람만 주님으로부터 채우려 하기 때문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에게 약점이 있다는 것은 감사할 일입니다. 세상은 자꾸만 강해지고, 단점을 강점으로 보완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예수 안에서는 약점이 오히려 강점이 되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부족함을 아는 만큼 주님께 매달리기 때문에 약점이 오히려 강점이 되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세상 사람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지만 구원을 받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능력이 되는 것은 내가 죽는 만큼 내 안에 계신 주님의 영역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제 삶에도 크고 작은 문제들이 날마다 찾아옵니다. 그럴 때 저는 문제는 신경 쓰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시는 주님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주님을 신뢰하며 그 문제를 주님께 맡깁니다. 그때마다 놀라운 평강을 체험을 하게 됩니다. 문제의 해결은 주님께 있고 내가 할 일은 그 문제를 향한 관심을 최대한 내려놓는 것입니다. 내가 문제에 관심을 가질수록 주님이 일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원리를 알고 행동에 옮기면 문제를 내려놓게 됩니다.
문제가 한 번 생겼다 해결될 때마다 하나님과 나 사이에 비밀이 쌓입니다. 이 비밀이 커질수록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이 커집니다. 비밀이 쌓일 수 있도록 내가 할 일은 문제로부터 해방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영적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길은 전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신뢰는 사람과의 관계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상대를 신뢰할 때 믿음의 관계가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할 때 그분은 나를 위해 모든 것을 아끼지 않고 내어 놓으십니다. 쁄라의 하나님이 우리 모두의 신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너는 주의 아름다운 왕관 시온의 의가 빛과 같이 구원의 횃불 같이 여호와가 지키실 새 일을 나는 여호와의 입으로 정해주실 새 일을¶ ¶너를 헵시바라 부르리 오직 나의 기쁨이 오늘 너에게 있다 또 하나 쁄라라 하리니 하나님과 한 몸이 되어 그가 기뻐하시리 하나님과 한 몸이 되어 그와 한 몸이 되어 너를 헵시바라 부르리 오직 나의 기쁨이 오늘 너에게 있다 또 하나 쁄라라 하리니 하나님과 한 몸이 되어 그가 기뻐하시리라 하나님과 한 몸이 되어 그가 기뻐하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