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 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 한국지엠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10개 차종 60만 7,502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 조치(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리콜 내용
대상 자동차(EV9)
결함장치(전자식 브레이크)
차명(형식)
결함장치
제작일자
대상대수
EV9
전자식 브레이크 * 전자식 브레이크 소프트웨어 오류로 원격제어주차기능 작동 해제 시 자동차가 즉시 정지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23.05.08.~`24.06.17.
8,581 11(미판매)
합 계
8,592
국토부
현대차(쏘나타 등 2개 차종 31만 2,744대): 에어백 제어장치 설계 오류로 인해 에어백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되어 10월 11일부터 시정 조치에 들어갑니다.
기아(포르테 등 4개 차종 28만 5,327대): 현대차와 동일한 에어백 제어장치 설계 오류로 인해 10월 11일부터 시정 조치에 들어갑니다. 또한, EV9 8,592대는 전자식 브레이크 소프트웨어 오류로 원격 제어 주차 기능이 정상 작동되지 않아 10월 7일부터 시정 조치가 진행 중입니다.
지엠(에스컬레이드 등 3개 차종 839대): 전자식 브레이크 소프트웨어 오류로 제동액 부족 시 경고등이 점등되지 않아 안전 기준에 부적합하여 10월 8일부터 시정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자동차 소유주는 자동차리콜센터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차량 번호와 차대 번호를 입력하여 리콜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가까운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