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남도의 고급중학교(고등학교) 학생들이 야외 합창공연을 하고 있다. 아래 방송은 건물 위에 김일성과 김정일의 대형 초상화가 걸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사진 KBS 남북의 창 갈무리
오늘 방송은 북한의 ICBM 개발 현황, 2인자로 등장한 조용원의 나이와 출신 및 성장 배경, 특히 북한학교의 입학식과 무상교육에 대한 방송이 있었다. 북한 그리고 남북한 관계에 대한 실상을 보여준다는 측면에서 KBS 남북의 창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남북관계의 변화에 따라 제작진의 북한에 대한 태도는 많이 달라진다. 또 방송 제작의 근본적인 어려움이 있다. 예를 들면 탈북민의 의견 제시 등이다. 이들이 오래전 북한에서 살던 시대의 기억에 기초하여 발언하여 요즘 상황과 어긋날 수 있다. 이에 시청자의 비판적 시청이 필요하다 하겠다.
유엔 인권이사회의 북한 인권결의안 채택이 24년 연속 이뤄졌다. 이재명 정부의 한국은 불참하더라도 북한의 대남 인식 또는 태도 변화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이번에 참여했다. 한국의 북한에 대한 우호적인 긍정적 접근에 북한의 변화가 없자, 이재명 정부의 북한에 대한 입장과 태도에 약간의 변화가 있는 것 같다는 판단이 된다. 요즘 남북관계 모습을 보면 여러면에서 우려되는 상황이 진행되고 있다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