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울산시내 아줌마들이 다~ 삼산동으로 몰렸더만여...웅..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롯데를 다녀올 생각으로..
(롯데 식당가는 뭐 맛난걸 하나 궁금해서리..)
동료들 몇명이랑 롯데로 출발했심다..
(참고로 유비씨는 현대백화점에 세들어 삼돠)
웅... 일단 차량들이 장난아니구..
경찰들이 신호조작(?)을 하는 바람에
신호등앞에서 기다린 시간이 더 많았어여..
현대백화점서 롯데백화점까지 가는 사람들...
아줌마들 사이를 헤치고헤쳐 롯데 도착..
바글바글바글바글바글바글바글바글바글바글바글바글...
동료들은 화장품 샘플받으러 다닌다고 난리궁...ㅠ.ㅠ
저는 식당가 몇층인지 알아보러 다니다가...^*^
8층이라는데., 올라갈 엄두가 안나두만여...
엘리베이터는 어딨는지 몰겠구.,
에스컬레이터는 사람들외 줄을 좌악~ 좌악~ 서있구..
올라가더라도 식당에 자리 없을것같어서리.,
롯데리아로 급선회..(거기까지 가서 햄버거라니...)
롯데리아두 장난이 아니긴 마찬가지...줄줄줄줄줄줄줄..
콜라만 열심히 마시다가 독촉을 해서 햄버거를 챙겼져..
(유화백님 맥 알바하신댔져.. 롯데리아..엉망이더만..)
1시까지가 점심시간인데.,
1시 10분에 햄버거 받아서 20분에 일어났심돠..
롯데리아에서 보니 광장에 김혜수가 등장해있더만여..
온통 깜장색옷을 입구..어쩌구 저쩌구.. 하는걸.,
눈썹날리게 뛰어오는 바람에 제대로 보진 못했어여..
다행히 보스 역시 점심을 늦게까지 드시고 왔구.,
간발의 차이로 제가 먼저 도착했지여...^*^ 흐뭇흐뭇..
대충 이러한 관계로 백화점 잘 못 둘러봤어여..
낼 백화점 관광에도 동참해야 할듯...
(허나.. 낼두 장난이 아닐 인파에...
롯데리아.. 두번 다시 가기 싫군여..
콜라두 펩시를 쓰더만여... 시러시러시러...)
눈에 익어서 그런가.. 난 현대가 더 나은것 같어..
이번엔 사은품도 맞불작전을 펼치는 바람에.,
좋은 것두 많이많이 나왔더라구여..
뭐든 사야할 것같은 압박감을 느낀답니다...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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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트울산게시판
사람들한테 치어 죽는줄알았심돠..ㅠ.ㅠ
둘째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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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2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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