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75회 칸영화제 한국 잔치 → 박찬욱 감독,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 배우 송강호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日)의 한국 영화 ‘브로커’로 남자배우상 수상. 한국 감독 칸 김독상은 임권택(취하선) 이후 두 번째, 남자배우 3대 메이저 영화제 수상은 처음.(한국 외)
♢한국 작품 경쟁 부문 2개 동시 수상…한국영화 사상 처음
♢박찬욱 "코로나, 영화 소중함 깨닫는 계기…박해일·탕웨이에 무한한 사랑"
♢송강호 "위대한 예술가 고레에다 감독에 깊은 감사"
2. 퇴직소득세 축소 검토 → 정부, 32년 만에 퇴직소득공제 확대 검토. 퇴직금 5천만원까지 소득세 면제 공약 현실화 가능성도. 2020년 기준 퇴직자 수는 329만이었는데, 이 가운데 94%가 퇴직금 4000만원 이하였다고.(중앙)
3. 반려견 목줄 2m 규정 → 안지키면 50만원 과태료. 지난 2월 11일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이 개정되었지만 아는 사람도 지키는 사람도, 단속하는 공무원도 없는 실정...(중앙선데이)
4. ‘바둑의 수 계산보다 바둑판 위에 바둑돌을 올려놓는 것이 현재로썬 더 어려운 기술이다’ → 데미스 허사비스 알파고 개발자. 이세돌-알파고 대결 당시 왜 알파고에게 로봇팔을 만들어주지 않았느냐는 당시 언론들의 질문에.(중앙선데이)
5. ‘서울형 투명마스크’
→ 서울시, 보육교사, 특수학교 교사에 입 모양 보이는 투명 마스크 보급.
보육교사의 장기간 마스크 착용으로 영아의 언어, 인지발달이 지연되고 있다는 전문가 의견 반영한 것이라고.(경향)
6. 최근 5년간 금융권 임직원 횡령 1100억
→ 돌려받은 금액은 고작 11%. 매년 100억대 미만 이다가 최근 2년 급증세.
△2017년 89억 △2018년 55억
△2019년 84억 △2020년 20억 △2021년 152억 △2022년(5월) 687억.(한국)
7. ‘레이저’(laser) → 흔히 하나의 단어로 알고 있지만 ‘유도방출에 의한 빛의 증폭’(light amplification by stimulated emission and radiation)의 영어 머릿글자를 따서 만든 축약어이다.(중앙선데이)
8. 원숭이두창, 천연두 백신 맞은 50대 이상은 면역력 → 현재 아시아 빼고 전 대륙에서 감염자 발생. 그러나 유행지역에서 밀접 접촉 아니면 감염 가능성 낮아. 특히 국내에서 천연두 백신 접종 시행되던 1979년 이전 출생자는 면역력 있을 것 예상.(중앙)
9. 中, 군력변동 조짐? → 같은 날 리커창은 인민일보 1면, 시진핑은 11면... 월스트리트저널, 파이낸셜타임스 등 ‘습강이승’(習降李昇, 시진핑이 내려가고 리커창이 뜬다) 분위기 보도. 시진핑의 제로코로나 정책과 상하이 봉쇄 등에 중국 내부 반발 있다고.(중앙)
지난 25일 시진핑 주석과 리커창 총리가 베이징 인민대회당 금색 대청에서 전국 공안계통 표창 수여자와 기념 촬영을 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마치 ‘시·리 갈등설’을 반박하는 듯 시 주석과 리 총리의 위상 차이가 드러나는 앵글의 사진이 26일자 인민일보 1면에 실렸다. [신화=연합뉴스]
10. 61조 ‘코로나 추경안’ 국회 통과 → 소상공인 371만명에 600만원 ~ 1천만원 손실 보상. 여야의 전격적 추경안 통과는 6·1 지방선거를 고려한 결과로 해석된다는 평가.(경향)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박병석 국회의장과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추경안 논의를 위한 회동을 하고 있다. 2022.5.29 [국회사진기자단]
♢코로나19 손실보상 추경안, 국회 본회의 통과…62조원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