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콘퀘 51/101 행방을 뒤쫓다가 찾은 구형릴입니다.
시마노 엑시스101입니다.
몇년만에 만져 보는 릴인데 회전력은 그대로 좋았습니다.
배스 피싱에 사용하였던 것 같습니다.
핸들 튜닝하여 선상 소형어(도다리.백조기,갑오,쭈꾸 등)에 사용하고 싶지만
아폴로 형제들이 있어서 아무래도 사용하지 않을 것 같네요.
골동품으로 소장하여야 하나????
합사 0.8호가 감겨 있네요.
배스낚시에 사용하였습니다.
무게는 248g이지만 내구성이 아조 좋은 릴입니다.
아부가르시아 엠버서더 리코드51입니다.
오리지날 메이딘 스웨덴.
가물치 피싱에 사용하였던 릴인데 옛날 이 릴이 가물치용으로 최고급이었습니다.
이 전에 사용하였던 아부 엠버서더가 있었지만 어디에 있는 지 모르겠고
리코드51이 가벼운 개구락지 루어도 장타가 가능하고 다른 릴은 파머가 잦았는데
이 릴은 파머가 없어서 애용하였던 릴입니다.
가물치용으로 합사 3호가 감겨 있습니다.
무게는 라인포함 342g.
이대로 선상 버티컬이나 워킹 캐스팅의 문어용으로 사용하여도 될 듯...
가물치 로드는 눈에 보이는데 가물치 가방을 찾으려면 스트레스 받기에
언제 개구락지 몇개 구입하여 션하게 개구락지 날리고 싶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