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 테드 레온시스
저자 테드 레온시스는 세계적 선풍을 일으킨 AOL의 전 부회장이자 인터넷 산업의 선구자다. 레벌루션 머니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 매각하기까지 30년에 걸쳐 여러 업체를 성공적으로 키워내 매각한 기업가이다. NHL의 워싱턴 캐피털스, WNBA의 워싱턴 미스틱스, NBA의 워싱턴 위저즈, 버라이즌 센터 등의 다양한 스포츠 관련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그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난징>과
역자 : 황혜숙
역자 황혜숙은 연세대학교 불어불문과와 동 대학원 불문학과를 졸업했다. 트랜스쿨을 이수하고 현재 인트랜스번역원의 영어 및 불어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서로는 ≪뱀의 뇌에게 말을 걸지 마라≫, ≪당신은 생각보다 많은 것을 말하고 있다≫, ≪남자의 뇌, 남자의 발견≫, ≪소비자학≫, ≪성격≫, ≪백만불짜리 설득≫ 등이 있다.
들어가는 글
1부 행복을 향한 나의 여정
1장 나는 어떻게 여기까지 왔을까?
2장 책임감은 꿈에서 시작된다
3장 27세에 백만장자가 되다
4장 위기를 낭비하면 바보다
5장 형편없는 와인을 마시기엔 인생이 너무 짧다
6장 다양한 공동체를 행복하게 만들어라
7장 인간애와 자선, 행복을 위한 새로운 길
8장 목표를 위해 모든 기회를 포착하라
9장 행복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노력하라
2부 행복을 향한 여러분의 여정
Happiness Lesson 0
행복에 관한 나의 지식은 어디서 왔을까?
Happiness Lesson 1
지금 당장 인생 목록을 작성하라
Happiness Lesson 2
다양한 공동체에 관심을 기울여라
Happiness Lesson 3
자기표현의 통로를 확보하라
Happiness Lesson 4
자기가 가진 것에 감사하라
Happiness Lesson 5
사회환원을 잊지 말고 실현하라
Happiness Lesson 6
당신의 숭고한 사명을 발견하라
나오는 글
작가의 말
옮김이의 말
부록 A 테드의 인생목록
부록 B 행복 설문지
부록 C 나를 위한 인생목록
억만장자가 전하는 일과 삶에서 눈부신 성공을 이루기 위한 6가지 비법
나는 25년이 넘는 세월 동안 과연 무엇이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지 탐
구해왔다. 그 결과 나는 지금 행복한 사람이 되었다. 이제는 그동안 내가
배운 지혜를 사람들과 제대로 공유할 수 있을 만큼 많은 것을 축적한 상태
라고 생각한다. 행복한 사람, 성공한 사람이 되는 것은 미리 정해진 운명이
아니다. 그와 관련해 필연적인 것은 전혀 없다. 그것은 길고도 긴 학습이자
발견의 과정일 뿐이다. - <작가의 글> 중에서
행복 전도사 테드 레온시스가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행복에도 수업이 필요하다. 행복한 사람이 성공한다.
AOL의 전 부회장이자 워싱턴 캐피털즈(NHL), 워싱턴 미스틱스(WNBA), 워싱턴 위저즈(NBA) 등을 소유한 억만장자 테드 레온시스가 전하는 일과 삶에서 눈부신 성공을 이루기 위한 6가지 비법을 전하는 행복 교과서. 지금 당장 목록을 작성하라, 다양한 공동체에 관심을 기울여라, 자기표현의 통로를 확보하라, 가진 것에 감사하라, 사회 환원을 잊지 말고 실현하라, 자기의 숭고한 사명을 발견하라 등 총 6장의 ‘행복수업’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얻기 위한 방법을 소개한다.
이 책은 성공적으로 행복을 성취한 사람이 써내려간 행복에 관한 이야기이다. 지은이가 관찰한 바에 의하면 행복과 성공은 단순히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 행복과 성공의 순서는 무작위적이 아니라는 뜻이다. 적극적으로 행복을 추구하다보면 성공이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 저자는 말한다.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제1부는 행복을 향한 지은이의 여정을 다룬다. 그가 어떻게 현재와 같은 신념과 행복을 갖게 되었는지를 경험을 바탕으로 서술하고 있다. 제2부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독자들에게 행복으로 향하는 길을 세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우리는 수많은 세잎클로버 속에서 몇 개뿐인 네잎클로버를 찾으려고 한다. 세잎클로버를 찾으면 꽃말처럼 ‘행운’이 찾아온다고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잎 클로버의 꽃말은 아는가? 바로 ‘행복’이다. 어쩌면 우리는 행복을 외면한 채 ‘행운’에 의지해 많은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치르치르와 미치르의 실수를 반복하고 있는지 모른다.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101가지 목록을 만들어라!
행복이 성공을 낳는 것이지 성공이 행복을 낳는 것은 아니다
스물여섯 살에 <뉴미디어>라는 자신의 회사를 매각해 백만장자가 된 테드는 어느날 비행기 사고를 당한다. 그는 정말 인정하고 싶지 않은 한 가지 사실에 직면한다. 만약 이대로 비행기가 추락한다면 절대 행복한 죽음을 맞이하지 못하리라는 사실이다. 이는 테드가 꾸려온 삶에 대한 심판이자 경계 경보였다. 그는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은 다 갖고 있었다. 터무니없이 젊은 나이에 모두가 인정하는 아메리칸 드림을 성취한 뉴욕 브루클린 빈민가 출신 청년에게는 모든 게 만만해 보였다. 그러나 테드는 행복하지 않았다.
“그것은 내 일생에서 가장 중대한 발견이었다. 금방이라도 토할 것 같은 상태로 무릎을 덜덜 떨며 비행기에서 내리는 순간, 나는 행복을 추구하며 후회 없는 삶을 살기로 굳게 결심했다. 이는 내 삶을 제대로 살아보라는 또 한 번의 기회이자 선물이었다. 앞으로 정말 죽음의 순간이 찾아온다면 행복한 상태로 죽음을 맞이하고 싶었다.”
하지만 그는 행복해지는 방법을 몰랐다. 돈 버는 방법과 사업체를 키우는 방법은 이미 잘 알고 있었다. 그러나 행복을 향한 여정에 오르려면 무엇부터 해야 하는지 같은 기초적인 문제를 파악하는 데는 한심할 정도로 무지했다. 그래서 그는 행복을 추구하는 일을 마치 사업 계획을 짜는 것처럼 다뤘다. 먼저 죽기 전에 이루고 싶은 101가지 목록을 작성했다. 테드는 목록에서 항목들을 차례차례 지워나가다 보면 행복해질 거라고 생각했다. 일테면 목록에 있는 목표들을 성실하게 하나하나 이루어나가기만 하면 실제로 죽음의 순간이 다가왔을 때는 최종 목표, 즉 행복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다. 그 후 25년이 넘는 세월이 흐른 지금, 그는 처음 목록에 적어 놓았던 항목 중 상당수는 이미 오래전에 체크 표시가 되었다.
하루가 잘되면 일주일, 한 달이 잘 되고, 그것은 또한 분기가 잘 되는 것으로 그리고 1년이 잘 되는 것으로 이어진다. 저자는 행복을 추구하는데도 똑같은 원칙이 적용된다고 보다. 행복을 향한 행로에서 꾸준히 나아가는 것은 제 궤도를 벗어나지 않기 위해 하루 단위로, 주 단위로 그리고 월 단위로 집중할 필요가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를 이해하는 문제이기도 한다는 것.
“나는 이 책에 행복하게 사는 방법에 대해, 즉 후회 없이 살다가 죽을 때 웃으며 떠나는 방법에 대해 내가 배운 것을 모아 놓았다. 내가 아는 행복한 사람들의 공통된 믿음과 습성에 대해 들려줄 것이고, 그들의 접근 방식을 모방하는 것이 여러분에게 어떤 보상을 가져다줄지 논할 것이다. 그들이 찾은 행복과 결코 우연이 아닌 성공에 대해서 말이다.”
저자는 관찰을 통해 가장 행복하고 가장 성공한 사람들은 여섯 가지 공통된 습관 혹은 근거해 살아간다는 사실을 든다. 책 부록에는 그의 101가지 인생리스트와 독자를 위한 리스트가 실려 있다. 이 리스트를 참고로 자신의 인생목록을 작성하다보면 행복에 좀 더 가까운 사람이 될 것이다.
추천의 글
이 멋진 책은 꼭 테드처럼 쾌활하고 패기만만하고 힘이 넘치며 사랑스럽다. 안에는 지혜로운 조언과 굉장한 이야기들, 다양한 등장인물들이 담겨 있다. 행복의 비밀이 담겨 있는지는 여러분이 판단해보기 바란다. 분명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거운 독서에 푹 빠져들게 될 것이다. 돈 그레이엄(워싱턴 포스트 CEO 겸 이사회 의장)
요즘처럼 경기가 하강 곡선을 그리는 때야말로 이렇게 영감이 넘치는 책을 읽어야 한다. 미국 재계에서 가장선견지명 있는 경영자 중 한 명이 ‘어떻게 하면 진정한 행복을 성취할 수 있을까?’라는 오래 묵은 질문에 답을 던진다. 테드는 정말 탁월한 답을 제공한다. 데이비드 스믹(베스트셀러 《세계는 평평하지 않다》의 저자)
테드 레온시스는 재계에서 가장 창의적인 사람 중 한 명이다. 비즈니스와 경력 관리, 지금처럼 정신없이 돌아가는 환경 속에서 성공하는 방법에 대한 그의 통찰력은 기술과 거래의 영역을 훨씬 넘어서는 르네상스적 인간의 지혜를 반영하고 있다. 켄 체놀트(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회장)
레온시스의 회사를 매입한 것은 나의 최고 선택 중 하나였다. 테드의 책을 구입하는 것은 여러분의 최고 선택중 하나가 될 것이다. 스티브 케이스(AOL 공동 창립자, 레벌루션 회장 겸 CEO)
테드는 까딱하면 미움받을 수 있는 사람이다. 손대는 사업마다 엄청난 성공을 거두며 화목한 가족과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워싱턴 사람들은 테드를 샘내는 게 아니라 응원한다. 그가 진정 행복해 보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어라. 테드와 같은 인생을 살 수는 없을지 모르지만, 훨씬 더 가치 있는 것, 즉 테드의 인생관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크리스 월러스(폭스 뉴스)
“내가 관찰한 바에 의하면, 행복과 성공은 단순히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 행복과 성공의 순서는 무작위적이 아니라는 뜻이다. 내가 보기엔 적극적으로 행복을 추구하다 보면 성공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 같다.” p.11
“다음 사실을 꼭 기억하길 바란다. 하루가 잘 풀리면, 일주일, 한 달이 잘 풀리고, 한 달씩 세 번이면 한 분기가 잘 풀리게 된다. 그렇게 계속되는 것이다.” p.106
“내가 아는 행복한 사람은 공통점이 많다. 그들은 친구 및 가족과 생산적이고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한다. 진실하고 정직하다. 자신들의 보다 숭고한 소명, 즉 인생의 목표가 무엇인지 알고 있는 듯하다. 내가 아는 행복한 사람들은 위대한 성취를 이뤄낸 경우에도 겸손함을 잃지 않는다.” p. 174
최근의 연구 결과 중에는 나이가 들수록 인생에서 좀 더 숭고한 목표가 있는 사람이 더 오래 산다는 것도 있다. 당연한 말이다. 러시 알츠하이머 센터의 퍼트리샤 보일 박사는 1200명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인생에서 의미를 찾으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하는 사람이 그런 목적의식이 없는 사람보다 연구 기간 동안 절반의 사망률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좀 더 노골적으로 말해볼까? 인생을 목적의식 없이 사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사망 확률이 2배나 높았다! P.185
인생 목표가 적힌 목록을 가능한 한 여러 차원에서 검토해보라. 가족을 위해 이루고 싶은 꿈과 관련이 있는 목표를 적으라. 여러분의 경력을 여러분의 야망이 원하는 곳으로 인도해줄 만한 목표를 적으라. 여러분이 보고 싶은 곳, 읽고 싶은 책, 습득하고 싶은 기술 등 여러분 인생의 폭을 넓혀줄 만한 인생의 목표를 적으라. 기발한 생각도 덧붙여라. 인생은 항상 뭔가 별난 목표가 필요하니까 말이다. P.201
잠시 멈춰 서서 순간을 만끽하며 인생이 제공해준 것들에 감사를 느낄 줄 아는 능력은 내가 아는 행복한 사람들의 공동적인 특징 중 하나이다. (…) 자신이 가진 것에 대한 감사는 마치 적당량의 빵효모처럼 사람을 너무 부풀어 오르거나 혹은 너무 납작해지지 않게 만들어준다. 좀 더 불행한 사람을 돕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며, 현실을 직시하게 만들어 자기 연민에 빠지지 않게 해준다. 또한 내 생각에는 감사하는 태도야말로 인격의 지표인 것 같다. P. 244
여러분만의 소명을 찾다 보면 확실히 행복에 도달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분명히 행복한 사람이 더 크게 성공할 수 있다. 행복이 성공의 핵심 동인이다. 그 반대가 아니다. 숭고한 소명의 발견은 성공 배당금 같은 뭔가를 바라고 하는 일이 아니다. 숭고한 소명을 발견하는 일 ‘자체’가 가장 숭고한 소명이다. 그 자체가 중요한 일이라 할 수 있다. P.282
첫댓글 테드 레온시스 지음 / 역자 황혜숙 옮김 / 역자평점 6.9 / 출판사 황소북스 | 2012.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