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만 명의 전사자를 남긴 참혹했던 전투,
아들을 찾으러 온 아버지는 단 한 명이었다! 제1차 세계대전 갈리폴리 전투로 세 아들을 모두 잃은 코너(러셀 크로우). 아내마저 비통함에 스스로 목숨을 끊자, 모든 것을 잃은 코너는 아들들의 시신을 찾아 호주에서 14,000km 떨어진 낯선 땅 터키로 향한다.
전운이 채 가시지 않은 적군의 땅 터키에 다다른 그는 적개심 가득한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사람들과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아이셰(올가 쿠릴렌코)를 만나게 되고, 그들에게서 연민을 느끼기 시작한다. 아무런 정보도 없이 아들의 시신을 찾아 나선 코너는 여전히 전쟁의 상흔이 남아있는 현장에서 적으로 싸웠던 터키군 소령을 만나고 그로 인해 아들들의 생사에 대한 단서를 찾게 되는데…
[ INTRODUCTION ]
"One old chap managed to get here from Australia
looking for his son's grave."
“나이 든 남자가 호주에서 여기까지 왔다.
그의 아들이 묻힌 곳을 찾기 위해서.”
연합군인묘지위원회 중령 '시릴 휴즈'의 편지 中
“갈리폴리 해안과 참호에는 전쟁에 참전했던 수 많은 사람들의
사랑, 상실, 슬픔, 모험이 담긴 이야기가 남아있습니다."
감독 러셀 크로우
‘워터 디바이너’란?
3~4년씩 비가 오지 않는 호주의 척박한 환경에서 생명과 같은 물을 찾아내는 강인한 생명력과 통찰력을 지닌 사람을 일컫는 말. 영화명 <워터 디바이너>는 전쟁터로 떠나 보낸 아들을 찾아나선 아버지의 강인하고 숭고한 부정과 영화를 관통하는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참석합니다. 넘 늦었나요?
네, 영화관으로 오시면 됩니다
좋은시간 되세요.
저도 참석합니다
네, 좋은시간 되세요
언니랑 함께 참석합니다.
합이 둘이요.
복수초 방장님 수고 하심에 감사요.
네, 레몬밤님 좋은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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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 조금후에 봐요 ㅎ
감사합니다
이시간 이후에는 전화나 문자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