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친화력이 있는 것도 아니면서 어찌어찌하다가 차차로 님과 인연이 닿았는지 모르겠어요.
2014년 6월 마르쉐 장터에간 것이 첫 인연이 아닌가 싶습니다.
정말 얼마 안됐죠? ^^
장터에는 차차로님과 초승님 두 분이 계시는데 초면에 도와드리기는 조금 쑥스러워
장터에서는 자칫 점심을 거룰 수 있다는 생각에 두부샐러드와 콩국수를 사드리고는 바로 집으로왔었어요.
귀한 농부의 생산물을 접하면서 신뢰가 쌓이고
무엇보다 마르쉐엘 가면 장터라기 보다는 축제장같은 분위기가 좋아서 매월 가게 되었습니다.
또 이쁜 미소를 지으며 행사에 참여하는 회원들은 "너와 나'가 아닌 "우리"라는 개념이
더 큰 그릇으로 만들어지는 듯 하였습니다.
행복은 거창한 것이 아니고 서로 용기를 주어 내딛는 걸음이 힘차고 즐겁게하게 하는 것같습니다.
요즘 우리 카페에도 물오른 나뭇가지 처럼 연둣빛이 돌고 있습니다.
차츰 푸르름으로 이어져 살아있는 생명력이 피어나는 훌륭한 카페가 되기를 소망해봅니다.
차차로 님께서 귀한 선물을 보내주셨습니다.
쑥스럽기도 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차차로님 고맙습니다.
"스치는 인연으로 끝나지 않아서 정말 다행입니다."
첫댓글 저도 좋은인연으로 우리의 테두리안에 있네요..감사하고 고마움이...맛있게 드세요..^^
고맙습니다!!행복한 사람님이 계셔서 가능한
일 입니다.^^
인연은 참 신기하고 오묘합니다. 전생의 또 다른 연이 있지 않았을까요?? ㅎㅎ
고맙습니다!!
언제나 밝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리향맘님~~
사람사는 세상은 어디고 비슷할진데
그 사는중에 얼마나 이해하고 도와가며 사는가에 따라 행복한 삶과, 힘든 삶이 되겠지요.
그리고 블루님 강조하시는 < 우리 >
저도 우리의 일원으로서 감사히 생각하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
고맙습니다!!
이미 최선을 다 하시는 모습을 뵈며 친화력을 타고 나셨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잘하셨습니다~^^
서정님 반갑습니다.^^
두분 인연은 작은 만남도 소중히 하는 아름다운 마음에서 시작된거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기분 좋은 사람들이 이 곳에 많아 좋은
인연이 되는군요.^^
인연이라는 건 정말 우연이 아닌 것 같아요~*
저는 31번으로..ㅎ
ㅎ 31번 이라시면 대 선배님~~~^^
늘 수고가 많으세요!!
인연 참 묘하지요
만나서 밥을 함께 먹다보면 어느덧 10년 지기가 되어요
차차로님과 하다 보면 금새 가까워져요~
딸기님과 차차로 님은 자매와 다름이 없으시죠!!
서로돕고 독려하고 앞으로도 두 분의 인연은 더 깊게 이어지시기를.....^^
정말 블루님도 얼마 안 되셨군요^^
소중한 인연으로 만들어 가시는 블루님을 보며 많이 배웁니다.
더 좋은 인연으로 우리 만들어 가요!!^^
저도 좋은 인연으로 함께 하고 싶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마리아보나님 반갑습니다.
오늘 출석을 하셨던데 자주 들리시실요. ^^
@blue1952 넵^^ ㅎㅎ
감사합니다!!!
차차로님 깜짝 선물 반갑고.. 부럽습니다^^
산처럼님 반갑습니다.
차차로님은 언제나 마음이 부자이십니다. ^^
@blue1952 ^^
블루님 꽉 부여잡고 있을랍니다저 띠어내심 앙데여
바나나 님꼐서나 저를 떼어내심 앙데요.^^
@blue1952 뉍~!!
블루님 저도 낯가림이 엄청 심해요~
거리가 멀어도 기차타면 2시간 거리이니 한번쯤 마르쉐 장터에도 갈수는 있는데 낯선분들과의 그어색함땜에 용기을 못내고 있습니다 또 갑자기 살이 찌다보니 낯선사람들과 만남은 정말 많이 망설여집니다 ㅎㅎ 한때는 우울증까지 왔더랬어요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능소화 님은 불일암을 다녀오셨다 하여 웬지 친근감이 깊게 느꼈습니다.
좋은 계절에 함 다녀가세요.
살이라 하셨어요?
제 체중이 쌀 한가마 무게에 가깝습니다.^^
이 곳에는 사람들이 소박하여 외모는 그리 중요하지 않아요. ^^
@blue1952 저도 블루님 계셔서 용기을 함 내볼까합니다~ 블루님은 왠지 꼭 울큰언니같은 느낌이 들어요 넘 좋아요~ ㅎㅎ
@김현진(능소화) 고맙습니다!!
주말 즐겁게 지내시길요.^^
블루님은 차차로님과 인연이 그렇게 시작 되셨군요..고운 인연 쭉~이어가시길~저도 "우리"의 일원에 동참 시켜 주신 귀한님들께 감사드려요^^
비올라님 고맙습니다.
늘 위안을 주시니 충만합니다.
동참 시켜 준다 하심은 넘 겸손이세요.
우리는 모두"우리" 인 걸요.^^
우리 고운인연 끝까지 함께 하자구요~^^
언제나 긍정....^^
동백꽃 잘 보았습니다.
장터가 더욱더 진한 끈으로 연결해 주는것 같네요~~
온라인보다는 아무래도 직접 만나고 난후는 더욱 더 친근감이 생기겠지요. 좋은 인연 쭈욱 이어 가시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