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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참 힘드네요 ^^; 저도 미차솔1에 1억2천을 넣은 사람으로써 여기 까페에 자주 오진 않지만 며칠에 한번씩 확인해봐도 확 짜증이 밀려오더라구요.. 인생을 오래 살진 않았지만 살면서 일종의 경험칙을 얻은게 있는거 같습니다.. 세상에 절대적인 것은 없다라는 것이죠... 한없이 이뻐 보이던 여자 배우도 세월이 가면 늙기 마련이고... 평생 사랑할꺼 같았던 여자도 어느세 헤어지고 몇년이 흘렀네요... 군대에서 헹군할때 한없이 오르막길이 나오는거 같아서 죽을꺼 같아도 언젠간 내리막길도 나타나고... 한없이 오를꺼 같았던 홍콩도 이렇게 개폭락을 한것두 이런거 같네요 ㅎㅎㅎ 자 여러분 이제 진정하고 지수를 봅시다... 20000에서 10000으로 왔네요...... 10000포인트가 떨어졌군요...ㅎㅎㅎ 앞으로 또 10000포인트가 떨어져서 지수가 0이 될수도 있을까요? 그럴순 없겠죠?.. 단 기간에 반토막 난 지수가 과연 위로 튈 가능성과 아래로 더 하강할 가능성중 어느것이 클까요? 그냥 이런저런 주위상황 다 신경끄구여... 예전에 20000 찍었을때... 우리는 단시간에 계속 올라다가 보니 앞으로 계속 올라가게 될꺼 같은 생각이 들도록 중독되어서 올라가도 올라가도 그래도 계속 올라갈꺼라고 생각하고 투자를 계속 했습니다. 너무나 짧은 시간에 6000포인트 올라갔음에도 불구하고 다들 과감히 몇천, 몇억 잘 돈 투자했죠... 그건 우리가 주식이 계속 올라갈꺼라는 나도 모르는 일종의 확신이 생겼기 때문이죠. 그건 즉 세력들이 원하는 바대로 우리는 20000포인트라는 황당한 지수에서 투자를 했습니다.... 현재 너무나 짧은 시간에 10000포인트가 떨어졌습니다... 이젠 앞으로 더 떨어질꺼 같은 생각에 다들 중독되는거 같습니다... 자 우리 회원분들 이제 다들 환매하시는데요.... 이 역시 세력들이 원하는 바일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 생각했던 지지선 계속 깨지면서 일종의 세력들이 원하는 데로 되어 간거죠... 전 이번에는 세력이 원하는 바와 다르게 해보려고 합니다.. 결국 우리들은 맨날 고점에서 사고 저점에서 파는 누가 봐도 바보 같은 행동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지수가 한없이 떨어질까요? 한없이 올라갈꺼 같았던 홍콩이 20000에서 폭락했듯이 한없이 내려갈꺼 같은 홍콩이 언젠간 반등할껍니다. 그 언젠가가 언제일까요? 지수가 더 떨어져서 9000, 8000, 7000...........나중에 뭐 2000, 1000되진 않겠죠? ㅋㅋㅋ 언젠간 터닝 포인트가 옵니다. 공포에 떨지말고 냉정히 생각해 봅시다... 반등할때가 가까운지 앞으로 더 폭락을 할거 같은지... 전 전자에 배팅하겠습니다. 주식 시장 분석 이런건 이제 그만하십쇼....힘들지 않습니까? 우리는 어차피 전문가가 아니지 않습니까? 전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한 나의 판단을 믿어보려고 합니다. 전 세계가 부도가 나서 망한다고 해도 계속 망해있겠습니까? 다시 복귀하겠죠.. 우리나라 imf 터졌어도 2000까지 찍었잖아요... 20000지수때는 수억씩 잘만 투자하면서 10000이 되니 다들 겁먹고 아무 투자도 못 하시네요... 그냥 논리적인 이성을 믿어봅시다.... 여러분 성투하세요 ^^ 전 당분간 주식은 보지도 말아야 겠습니다. 내년 결혼하기 전까지는요...^^ |
첫댓글 저는 아이들 결혼시킬때까지 기다릴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전에 딱 이십프로 수익나면 수익을 실현하구요 ㅠ.ㅠ
예, 분명히 그때는 몇배가 되어 있을 껍니다. 15000, 14000에 환매하신 분들 부러워하지 마십쇼 그 지수로 다시 복귀하고 올라갈때 절대 다시 투자 못할껍니다..^^
2억 2천 넣어서 이제 1억 4천 하고 딱 500 되었답니다. 마음을 비웠습니다. 몇 년을 버티더라도 여기선 물러서면 다시 만회할 꿈 조차 읽어 버리기 때문에 평생 후회 할 것 같아요.
힘내십쇼.. 펀드 장기 투자하면 분명히 큰 이익을 보실껍니다..시간에 투자하면 반드시 성공합니다..큰 돈을 벌기 위한 인내라고 생각하시고 봄을 느끼면서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
정말 힘든건 펀드 정리했더니 조금 후에 반등 시작하면 정말 피눈물 날껍니다.. 분명 반등은 시작되니깐요...그렇게 생각하시고 마음 비우세요 ^^
현재 까지 일본을 제외한 대세하락장에서 최고 조정장이 -60%-70%였습니다. 혹 더 떨어진다면 6000에서 8000사이가 되겠죠.. 그러나 일본빼고는 하락후 1년안에 전고점 회복했었습니다.. 주식시장은 철저히 랜덤플레이라고 한다면 언젠가는 전고점 돌파할 날이 오겠쬬. 그렇게 믿기로 했습니다..
맞습니다 국가 지수가 반토막 난 상황에서 우리 여기까지 참았는데 더 이상 무서울께 있습니까? 분명히 세상 이치대로 돌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
훌륭하고 멋진글 감사드립니다 세력들 칼바람 흔들기 지나가면서 진바닥 나올듯합니다 한안으로 모든게 끝나고 상승턴으로 갈것같은 생각이네요
세상일 다 마찬가지인거 같습니다...인생 길게 보고 편하게 즐기면서 사시다 보면 어느새 큰 수익이 나 있을껍니다. ^^
근데 지수도 문제지만 미차솔은 더 문제인것 같습니다. 저렇게 지지부진해서는 전고점에 닿더라도 과거의 수익률이 나오지 않을것 같아요. 영원한 것은 없죠. 그 잘 나가던 미차솔이 이렇게 천덕꾸러기가 될줄은..
예전엔 참 좋았는데...^^; 언젠간 다시 최상의 수익을 보장할 날이 오리라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세상엔 절대적인 것은 없습니다.
버냉퀴님...님도 힘드실텐데..좋은글 감사함다..님에 비하면 저의 손실액은 조족지혈이지만...정말 너무 힘든 나날이네요...궁금한게 한가지 있는데요~~주식은 깡통~휴지~이런말 있잖아요? 펀드는 그런일은 없나여?
홍콩 망하지 않을 껍니다 걱정 마세요 ^^
저도 분석 다 필요없고..잠시 떠나고싶군요,,,
잊고 봄을 즐기세요 오늘 날씨 참 좋던데요 ^^
곧바로 반등은 안나올것 같습니다. 중국본토가 상당히 문제가 되는데요.. 긴축우려 와 티벳사태등 여러가지가 상당히 중국증시에 긴 시간으로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환매를 운운하기엔 이미 너무 멀리 와버린듯하고..^^* 국제원자재 및 상품들이 큰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네요. 꼭지점을 지나 차익실현을 하기때문으로 보이네요. 미국은 죽네사네해도 결국 12000지수는 지켜내는데 홍양은 죽어나가네요.ㅠㅠ 이제껏 바닥인듯 개미들을 홀려왔지만 매번 아니었지요.ㅠㅠ 하지만 저는 현주가가 비로소 진바닥에 와있거나, 혹은 매우 근접한 상태라고 보고 있습니다. 더이상의 새로운악재도 돌출될 가능성도 낮고, 그동안 연준위가 취해놓은 정책들이 그 진가를 발휘할때가 오고 있기때문입니다. 또한 상품가격의 폭락 역시 매우 중요한 신호?로 보여집니다. 곧 증시로의 자금회귀가 시작될것으로 판단합니다.^^
문제는 호재도 없는듯 해요.
이벤트성 호재는 더이상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이제는 시간에 맡겨보는 수 밖에요.^^* 주사위는 이미 던져졌습니다. 인플레이션을 동반한 강한 유동성자금들이 어디로 몰려가느냐가 초점이될것이며, 실질금리 마이너스...이는 일정부분 위험성을 안고가더라도 저평가되어있는 증시로 유입될것이 자명합니다.^^* 마지막 고비가 될듯...
지금시점에 인내심이 정답인듯.....
지금은.. 환매시점이 아닌...매수 시점인것 같습니다....
랠리시점에 매수해도 늦지 않을듯 해요.중국본토 3000까지 갑니다.
더는 안 떨어졌으면...왜케 많이 빠지는지 하루 하루가 무섭네요..
글 잘읽었읍니다 님 말씀대로 잠시 잊고 봄을 즐기는게 정답일듯... 하지만 잊고 살라해도 신경이 자꾸 ㅎㅎ
저한테 XX증권리서치센터에서 나온 코스피 예상경로 있거든여? 뭐..요즘은 세계증시가 다 같이 움직이는 추세니깐 일단 국내증시같은경우 3월말과 4월초에 1600선 찍고 상승해서 6월중순에 1900 근처까지가고 그리고 하락해서 1800갔다가 다시 7월1일부터 상승해서 8월초경에 2050정도 가는걸로 나와있어여......그리고 다시 9월 1800대로 떨어졌다가 올해 말에 2200가량 가는걸로 나와있네요...참고들 하세요 ㅋㅋㅋ
그인간들 말대로면, 코스피 지금 2천에 있어야 합니다. 작년9월말에도 랠리가 계속되서 2008년 초에는 2200까지 돌파니 이런 소리했어요. ^^ 듣보잡 가튼넘들
손절이라는 버스는 이미 마니 지나갔습니다....기다리겠습니다...
어제 답답해서 미래에갔었죠 올해 잘해야 올림픽 전후쯤으로 보는 것같던데잠깐 반등 14000~15000정도 보던데 그이후에 다시 떨어진다느식으로... 너무 실망스러워서ㅠㅠ. 그 담당자도 전해주는 입장일거고 참고만하는데 정말 그렇다면 너무 괴롭습니다 18000에 어떻게 처리하려고 맘 먹고있는데 (원금건짐)20000넘어 가입하신분께 죄송합니다;;;; 이 지수는 올해에 못 온다니 포기하고 잊고살아야 되나봐요
게시판 분위기로 판단하건데 아직은 바닥이 아니라고 봅니다. 무릎과 발목 사이 정도 된다고 봅니다. 자신있게 절대 추불금지, 환매를 외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고, 조심스럽게 추불이나 홀딩을 외치는 글에는 "니가 책임질꺼냐" 하는 악플들이 달리구요. 진짜 바닥이라면 버냉퀴님의 이번글에도 악플이 이빠이 달렸어야 하는데, 쬐끔은 실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