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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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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전주에서 그 남자랑 쌍쌍파티를?
몸부림 추천 4 조회 596 17.06.18 06:48 댓글 3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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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6.18 07:06

    첫댓글 전주...다녀온지 오래되었지만.
    제 기억으로도 작고 소박하고 정갈한 느낌이었어요.
    몸부림님처럼 한나절에 전주를 다 돌아 보았으니
    수박 겉핧기였지만...
    두 남자 분이 만나서 졍열적으로 노셨네요. ㅎ
    부산에서 전주까지 찾아간 보람은 있었네요.
    저는 전주 비빔밥을 먹었는데.
    이건 원 비빕밥에 어인 스키다시가 그리 나오는지
    님금님 밥 그릇 같은 번쩍 번쩍 광나는 놋쇠 그릇에
    수십가지의 반찬에 한우 떡 갈비까지...
    역시 전주 비빔밥이 왜그리 유명한지 알겠더라구요.
    예향의 도시라 일컷는 전주에서
    좋은 분 만나서 행복하셨겠읍니다~^*^

  • 작성자 17.06.18 07:13

    아~~ 저는 먼저 단체여행으로 갔다온 와이프가 비빔밥 별루더라 해서 안 먹었는데
    놋쇠그릇에 수십가지 반찬? 완전 급땡깁니다
    접수했어!! 전주비빔밥!! 너 때문에 내가 다시 달려가겠어!! ㅋㅋ

  • 17.06.18 07:10

    어느카페인지는 모르지만. 전주남자
    몸님 글에. 반하여. 전주에서 돈좀
    깨지고 지금 후회하며 한숨소리가
    들립니다.
    안동역에서 애창. 약간. 수준은 후진성이
    보이지만. 처음본 남자끼리 실행하기
    어려운 애긴데. 몸님 인상이. 좋은가
    봐요. 두분이 변태는 아니지유~~

  • 작성자 17.06.18 07:22

    횟집계산을 말리자니 그분 마음이가 안 편하겠고..그래서 제가 노래방에서 션한 맥주로 대접했어요 ^^
    찾아가서 누군가를 반갑게 만나려고 하면 민폐가 될까봐 많이 망설여집니다 그래서 저는 연락 잘 안합니다
    저번에 자칭 절세미인이라는 어느 분이 뽕짝 부르지말고 하다못해 (광화문연가)라도 불러라 해서 웃었어요
    나는 뽕짝 속에 애절한 인생살이가 담겨있어서 참 좋던데 ㅋㅋㅋ
    변태면 같이 잤을건데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니까 헤어지고 싶던데요? ^^
    담에 낭주님과도 쌍쌍파티 한번 할까요? 닭살 오지게 돋으시게 ㅋㅋㅋㅋ

  • 17.06.18 07:46

    어유. 중국 관광객이 전주까지 갑니다.
    중국인들. 세계 곳곳에 넘쳐납니다.

  • 작성자 17.06.18 07:53

    그래도 점잖은 도시 전주여서 일까요?
    제주도에서 본 듕국애들 만큼 요란스럽지는 않았어요 ㅋㅋ

  • 17.06.18 07:47

    전동성당앞에서 몸부림님 얼굴만한
    초코파이 먹으면서
    어우동,황진이,명성황후 옷입은 처녀들과
    사진찍었던 기억이납니다
    집안일해놓고 조신하게 기다리잖고
    삼천포로 새버리셨네요
    그레고리팩 같은 몸부림님, 뽕짝쌍쌍파티는
    뜻밖인데요?


  • 작성자 17.06.18 07:58

    율리언니는 얼굴도 커다랗더만 나는 왜 초코파이만큼이나 얼굴이 작을까? 짜증나요!! ^^
    집안일 해놓고 조신하게 지달리라는 말씀 ㅋㅋ 너무 잔인하세욧!!
    이제는 틈만 나면 싸돌아다닐겁니다 그런 남자를 경상도에서는 (싼싼돌이)라고 해요
    저~~ 그레고리팩 아니어요 (캐빈 코스트너)라고 불러주세요 ㅋㅋㅋ

  • 17.06.18 08:11

    @몸부림 내얼굴은 오리온초코파이
    몸부림님얼굴은 전주 한옥마을 초코파이.
    싸이즈 비교를 학실히 해보시세요.
    나두 짜증나게시리
    ㅋㅋ

  • 작성자 17.06.18 08:24

    @율리아나 여자분들은 늙으나 젊으나 얼굴 작은게 너무 좋고
    나이든 남자들은 얼굴 작은거 별루예요 메루치대가리 같아서요 ㅋㅋ
    근데 저번에 진짜 두상 큰 남자하고 마주 대하니 쫌 징그럽기는 했어요 ^^

  • 17.06.18 08:40

    전주는 기차역에서부터 품격이 있습니다
    한옥마을 가셔서
    운치있는 음식점 대문앞에서
    이리 오너라 ㅡ
    하고 큰소리 한번 울리면
    머슴이 냉큼 달려와 우람한 대문을 열어줄겁니다
    네이 ㅡ 서방님 어서 드십시요
    별당마님이 기다리고 계십니다 ㅡ 하구요

    마당에 들어서면 펌푸질하는 샘이 있고
    시원한 대청으로 인도되어

    손님에 따라 밥상이 다르겠지만
    몸부림님은 어떤 밥상이 차려져 나올지 궁금합니다요
    진수성찬 이 나올지
    소박한 소바기김치에 밥 하나 달랑 나올지 ㅎㅎ

  • 작성자 17.06.18 09:09

    아~~ 한옥마을에서 그럼직한 집을 몇채 보았어요
    그렇게 해서 우아하고 거하게 한정식 밥상을 받는거군요
    저혼자 가서 이리 오너라~~ 하면
    얼씨구~~ 와? 우째라꼬? 할거 같고
    자칭 국모상 여인이랑 같이 가서 수십가지 밥상 받아보렵니다
    고급진 tip 감사합니다 ^^

  • 17.06.18 12:23

    몸님 글 왕팬으로 일단 추천 꾸~욱...^^
    나홀로 여행기 이토록 잼나게
    쓰시니 글빨 탄력 제대루 받으셨습니다.ㅎ

    달변 보다는 침묵이 사람을...요 대목서
    공감 하오며...

    시성 괴테는
    "언어는 성스러운 침묵에 기초한다" 고 했습니다.ㅎ

    두 남자의 쌍쌍파티 혼자서
    상상해보니 입가에 미소가 번지네요.ㅋㅋ
    중후한 매력의 중년 남자 몸님 은
    글 까지 요래요래 재미지게
    잘 쓰시면 어뜩합니까?ㅋ

    아직 몬가본 전동성당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여행기 즐겁게 잘 읽었어요.

    휴일 쿨 하게 보내시길요.ㅎ

  • 작성자 17.06.18 22:30

    미지님의 과찬이 너무 좋아서 입을 째다보니 피가 다 나네요
    앵두처럼 이쁜 내 입술 불쌍해서 어쩌나? ^^
    오늘 아침 76세 남자분이 저보고 한창 좋을때다 난중에 후회말고 건강할때 많이 싸돌아 다니라고 하네요
    그말씀에 힘입어 어디론가 떠날 궁리중입니다
    저~~ 바람들었나봐요^^

  • 17.06.18 10:13

    @몸부림 저두여 76세 그 어르신처럼
    말하고 싶네요..ㅎㅎ
    건강 할때 많이 다니시라고...^^
    몸님 바람은 건강한
    바람...여행 바람이니
    바람 천만번 나도 좋을 일입니다.ㅋ

  • 17.06.18 10:16

    몸님은 유익종 노래나..
    자탄풍 너에게 난.노래 불르셔야지요.

  • 작성자 17.06.18 14:16

    아~~ 저는 언제부터 조항조 노래 같은 뽕짝을 불렀을까요^^

  • 17.06.18 14:43

    @몸부림 조항조의 "거짓말" 노래
    연습 부단히 하셔서 한양 함 찍으세요
    파주댁이 달려 갈께요 ^^

  • 작성자 17.06.21 19:50

    @까미유 남자의 눈물 부르면 안 될까요? ㅋㅋㅋ
    저두 한양 한번 가고 싶어요 여건도 안 되지만 그동안 자뻑질을 너무 심하게 해서
    너~~ 겨우 이 모습들고 용천떨었니? 소리와 함께 얻어 터질까봐 못간다우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06.18 14:17

    며칠전 입술 덮치기 했다가 목침으로 맞아서 축사망할 뻔 했어요^^ 아~~ 고독한 내 입술!!

  • 17.06.18 11:25

    집콕 이던 아즈씨 라이프가
    많이 바끼셨네요
    응원 할께요 쭈욱 ~ 그리 하소서
    운동가는 남편 따라가서
    온 종일 전주시내 목욕탕서
    팅팅 불도록 시간 보내던 생각만 나요
    한옥마을도 머 그랬어요~

  • 작성자 17.06.18 15:59

    오늘도 억수로 덥네요
    까미님은 지금 뭐하시려나
    저는 오늘도 부산 광복롯데에 와서 놀고 있어요
    집 떠나니까 잡념도 없고 짜증도 안나고 좋네요^^

  • 17.06.18 14:24

    @몸부림 숙취에 시달리고 있답니다
    바닷바람 택배 하세요

  • 작성자 17.06.18 14:47

    @까미유 어머~~ 어쩌나?
    숙취는 머리도 어질어질하고 속도 더부룩한게 토할거 같을건데
    까미님 현상태 생각하니 속이 찢~어질듯이 통쾌하네요? ^^

  • 17.06.18 14:49

    @몸부림 안그래도 몸부림님 사진보고
    한 판 토했어요
    술은 역시 기분좋케 마셔야 되나봐요
    사부님~
    숙취해소 꿀팁 하나 던지셔요
    죽겠어요 ㅜ

  • 작성자 17.06.18 22:30

    @까미유 토하는데 도움되라고 더 느끼한거 업그레이드해서 보냅니다
    즐토하소서^^

  • 17.06.18 16:11

    @몸부림 와 ㅡㅡㅡ
    점빼고 잡티 걷어 내셨다드만
    더 젊어지셨어요 ~
    까미 눈이 반짝 ~
    머리가 순간 맑아 지네요 ㅎ

  • 작성자 17.06.18 16:14

    @까미유 그거 사실은 실패했어요
    잡티 그대로 있어요 어떤거는 더 시크무리 해졌구요
    월요일날 따지러 갈거예요 ㅠㅠ

  • 17.06.18 16:18

    @몸부림 나는 한꺼플 베끼고 싶어요
    하예지게 ‥
    몰 따져요 그냥 사세요
    더 잘 생겨짐 사는게 피곤 해져요
    경험담예요~ ㅋ

  • 17.06.18 11:30

    외모는 발라드꽈인데 사실은 뽕짝이라~~ㅎ

    낭만적인 여행에 그 여행지가 전주 군산이라면~~
    옛정취를 느낄 수 있었을테고 ..마음도 평화를 느낄 수 있었을테고..
    아무튼 좋은 시간으로 행복하셧겠습니다.
    갑자기 찾아온 무더운 날씨 잘 다스리시고..모쪼록 오늘도 힘찬 하루되시길~~^^*

  • 작성자 17.06.18 14:22

    군산은 관광자원이 일본늠들이 남기고 간 흔적이더군요
    그래도 시간여행 개념에서 즐거이 다녔어요 단지 유유자적을 못했어요 쫓기며 사는게 아직도 습관이 되어 남아 있었나? 아님 나없는 집이 불안 했는지도 모르지요
    빨랑 치과진료받으시고 맛여행하세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06.18 16:06

    담에 행여 만나지면 제 코 한번 땡길 수 있는 기회를 드립니다
    사람들이 다 땡겨 보려고 해요^^

  • 17.06.18 17:04

    몸부림님 닉네임에 조금은 어울림? 맞게? 쌍쌍..파티를 동성과함께 하셨다니ㅎㅎㅎ
    전주엔 저도 딱 한번 갔었는데..꿈꾸던 전주와는 사뭇 조금은 실망했었네요
    전주 한옥마을에 전통이 조금은 무너진듯한 인상이랄까 사람들 생각 차이겠지만요
    아무튼 여행은 또 다른 설레임의 연속이니깐.....
    많이 다니시고 추억 많이 담으시길요~

  • 작성자 17.06.18 19:37

    네~~ 우리나라 관광지든 다른 고장이 자기가 상상하던 기대치에 딱~~ 떨어지지는 못할거예요
    여행은 살레임의 연속..이거 하나만 가지고 추억담기 하면 되겠죠 방갑습니다!! ^^

  • 17.06.18 22:12

    마나님덕분에 좋은구경 좋은친구분 만드셨네요.ㅎ.뽕짝인들어떠리 음치인들 어떠리요.기분만땅하셨음 그걸로 족하지 않습니까!?

  • 작성자 17.06.18 22:28

    다음에 같이 소주 마시고 인생뽕짝 한곡 불러요 ^^
    닭살돋게시리 쌍쌍파티도 한번 하실래요? ㅋㅋㅋㅋㅋ

  • 17.06.18 23:02

    @몸부림 코~~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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