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알의 나라가 된 북 이스라엘

[jusa랑]

01월 25일 [바알의 나라가 된 북 이스라엘]

왕상 16:29-34

29 유다의 아사 왕 제삼십팔년에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니라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사마리아에서 이십이 년 동안 이

    스라엘을 다스리니라

30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그의 이전의 모든 사람보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더욱 행하여

31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를 따라 행하는 것을 오히려 가볍게 여기며 시돈 사람의 왕 엣바알의 딸 이세벨을 아내로 삼고 가서 바알을

    섬겨 예배하고

32 사마리아에 건축한 바알의 신전 안에 바알을 위하여 제단을 쌓으며

33 또 아세라 상을 만들었으니 그는 그 이전의 이스라엘의 모든 왕보다 심히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노하시게 하였더라

34 그 시대에 벧엘 사람 히엘이 여리고를 건축하였는데 그가 그 터를 쌓을 때에 맏아들 아비람을 잃었고 그 성문을 세울 때에 막내 아들

    스굽을 잃었으니 여호와께서 눈의 아들 여호수아를 통하여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관 찰 질 문

아사왕 몇 년에 아합이 이스라엘의 왕이 됩니까?(29절)
아합의 아내는 누구입니까?(31절)
여리고를 건축하여 아들들을 잃은 사람은 누구입니까?(34절)


바알의 나라가 된 북 이스라엘

드디어 아합 왕이 등장합니다. 아합의 이야기는 열왕기 16장에 등장하여 22장까지 다루어집니다. 아합은 22년간 사마리아에서 북 이스라엘을 통치합니다. 아합 시대가 영적으로 가장 극심한 암흑기가 된 이유는 바로 그의 아내 이세벨 때문이었습니다. 오므리는 정략적 결혼을 통해 시돈과의 동맹을 견고하게 하여, 북쪽의 아람의 위협에 대비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 결정은 후일 아합이 오므리보다도 더 악한 길로 가도록 부추깁니다. 엣바알의 딸 이세벨을 아내로 맞이한 아합은 사마리아에 바알 신전과 제단을 쌓고, 아세라 상을 만들어서 북 이스라엘을 바알의 나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이런 일은 질투하시는 하나님을 매우 노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해하기 어려운 것은 하나님께서 이런 아합이 22년간 왕으로 통치하도록 내버려두셨다는 것입니다.

당시 여리고를 건축하다가 예언대로 아들들을 잃은 히엘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히엘의 아들들보다 아합이 훨씬 악인이었는데,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며, 오늘밤에라도 영혼을 취하실 수 있는 하나님께서 왜 아합을 빨리 데려가지 않으신 것일까요? 우리는 이런 궁금증이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의심하도록 내버려 두어서는 안 됩니다. 이해할 수 없을 때라도 신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적용질문

당신의 삶 속에서 시돈을 통해 아람을 견제하려는 오므리와 같은 판단과 결정을 했던 적은 없습니까?

아합에 대한 의문을 북한의 김정일에 대해서 가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이 민족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의심하게 만들도록 내버려두지 마십시오. 언젠가 하나님의 높으신 뜻이 깨달아질 때가 오지 않겠습니까?

01월 25일 [성숙한 통일의 자세를 가르치소서]

성숙한 통일의 자세를 가르치소서
Teach Us a Mature Attitude Toward Unification

북한의 사회

북한의 영아사망률은 출생 1천 명당 19.3명으로 15년 전 14.1명보다 5.2명 많아졌고 모성사망률은 출생 10만 명당 77.2명으로 15년 전 54명보다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모두 남한보다 5배 이상 높은 수치다. 북한의 평균 기대수명은 남성 65.6세, 여성 72.7세 등 69.3세로 1993년 센서스 당시 72.7세보다 평균 3.4세 낮아졌다. 이는 남한의 1985년 수준에 해당하며 북한이 최근까지 발표했던 기대수명 74.5세보다는 5.2세 낮다.

황나미 연구위원은 "2008년 남한의 기대수명(79.8세), 건강수명(71세)보다 10년 이상 짧은 것으로 이러한 건강격차는 향후 민족 동질성 회복과 한반도 사회통합 측면에서 심각한 문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 연구위원은 "북한 주민의 건강수준 악화는 90년대 중반 이후 국제사회와 남한의 대북 지원에도 불구하고 보건의료체계가 여전히 복구되지 못했음을 반영하는 것"이라며 "현재 북한의 보건의료 인프라 복구는 인적, 물적 자원의 부족으로 외부의 지원 없이는 자생력 확보가 어려운 상태"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010. 11. 29.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북한 주민들 한 사람 한 사람을 돌보아 주소서. 날로 악화되고 있는 그들의 건강 상태를 접하며 말할 수 없는 아픔을 느낍니다. 오직 자신에게만 집중된 남한 사람들의 마음을 부수셔서 북한 주민들의 고통에 관심을 두게 하시고 나눔을 실천함으로 통일을 준비하는 성숙한 남한 사회가 되게 하소서.

Lord, take care of each North Korean citizen that You love so much.  We feel unspeakable pain to see that their health situation is

getting worse day by day.  Break the hearts of the South Korean people only focused on themselves, so that they can care about

the pain of the North Korean people, and through practical sharing let the South Korean society mature to prepare for unification.

전쟁을 조장하는 분위기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남북이 불안한 정세에 휘말리지 않게 하시고 온전히 평화적인 방법으로 연합해 갈 수 있도록 역사해 주소서.

An atmosphere fostering war is rising up everywhere.  Don't let North and South Korea be caught up in the situation, but let them

be able to unite in a peaceful way.

임은하(PLTS 1기 수료) 제공

 아멘~

북한 사랑(민족과 열방을 가슴에 품은 사람들의 큐티진)

[봉서방]

감사합니다. 이곳에서 머무시는 동안 행복하세요

[행복100]

좋은 글로 창골산 가족과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