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의 실세 3鄭씨에게 드립니다.

[심청정.]

우리 동구는  정의화 국회의원을  5선으로 만들어낸 저력 있는 곳 입니다.

그리고 민선 구청장도 (정현옥 전청장) 3선을 지켜온 참 아름다운 전통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젊은 사람들이 다 어디론가 떠나고 전국에서도 노령인구가 가장많은 이상한 동구로 변했습니다.

보궐 선거에서 당당히 당선된 현 동구청장(정 영석)님도 같은 정씨 입니다.

초량동 정발 장군 동상에서 우러나오는 기(氣)가 정씨 공화국을 만들어가고 있나봅니다.

묵묵히 동구에서 삶을 이어가는 노령층 인구가 전국에서 제일 많다니 참 한심 스럽기도 합니다.

저도 동구에 와서 26년 이상 살았나 봅니다. 주변환경은 골목길만 잔뜩 생긴 별로 발전이없는 동네임을

부인 할 수 없지요

교통도 편리하고 지리적으로도 부산의 중심이 돼야 할곳인데 선거때만 되면 입에 침이 마르도록 외쳐대던

그 수많은 약속은 누가 만들어 냈습니까? 그리고 어느분이 실천 했나요?

늦지 않았습니다.지금의 산적한 동구청 문제를 빠른 시일안에 마무리 하시고 새로운 박근혜 정부 시책에 부응하는

앞선 동구를 이끌어 주시리라 현 동구청장 님께 잔뜩 기대를 걸어봅니다.

위로는 국회 거물급 정치인 이 있으니 반드시 좋은 결과가 나올거라 확신합니다.

우리 동구 주민들도 힘을모아 지역의 기득권에 얽매이지 말고 보다 진취적인 새로운 방향으로 생각을 좀 달리해야 될

싯점이 아닌가 봅니다.인정많고 순박한 수정동 사람들이 이제는 앞장을 서야 할것같습니다.

그리고 맡은바 일을 착실히 해 내는 동구청 공무원들도 이제는 공직자의 직분을 다하는 그런 자세를 가져야 하지 않을까요.불 필요한 산하 자치모임 단체가 너무많아 행정 낭비가 아닌지도 검토해주시기 바랍니다.

************************(추가)

구 의회 의원님들을 거론할려니 거수기 노릇을하는 형편없는 의원들이라 여기서 그들의 업무는 생략하겠습니다.

정치의 하수인 노릇만 않하면 모두가 개성있는 구 의원인줄은 알고 있습니다.

구청장님을 잘 보필해서 낙후한 동구가 하루빨리 행정 1번지로 발돋움 하도록 적극 협조해서 살기좋은 동구를 만드는데 구석구석 찾아 다니며 구 의원의 본분을 다 해 주시기를 마지막으로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