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 페이서스 vs 마이애미 히트 6차전 경기 가다왔습니다.
제가 늦게 출발해서 경기가 8시30분인데 8시35분에 자리 앉았습니다;;
오늘은 몇장 사진만 찍었습니다.
6차전에서 이겼습니다. 많은 인디애나 페이서스 팬들이 매우 흥분했었습니다;;
사람들 무지 많았습니다;; 나가는것이 이렇게 힘든줄이야;;; 하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오모나;;; xxx나 어떻게 나가;; 저거 뚫을려고 많이 애 먹었습니다..
너무 급하게 찍었습니다.. 그 이유는 미국 경찰들이 사진 못 찍게 방해하고있습니다.. 후딱 찍고 도망갔음;;
집에 가기전에 배고파서 먹었습니다.. 새벽타임 ㅋㅋ
*동부컨파란스 파이널 6차전 이기고 시리즈는 3-3 되었습니다.
이제는 마이애미 히트 원정 7차전 남겨두고 파이널!! 자리 싸움입니다.... 인디애나 페이서스 꼭 이겨서 파이널 진출하기를 저는 굳게 믿고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집에가면서 인디애나 페이서스 팬들과 하이파이브 수십번 쳐서.... 손바닥 열이나고있습니다...
인디애나 페이서스 팬이라고하니까.. 더욱더 세게하더라고요;;;
오늘!! 경기끝나고 많은분들이 "BEAT THE HEAT" 엄청 소리지르고 가더라고요 ㅋㅋ
이상입니다.
7차전 원정 이기고 파이널 진출합시다..
Let's go pacers..
첫댓글 역시 승리의 이만사마님!! 최곱니다!! 기분 짱이셨겠네요!! 부러워요!
와 부럽습니다. 저는 히트팬이지만 사진 잘봤습니다. 7차전 서로 후회 없이 멋진경기 했으면 합니다.
저기 사시나요?
동생 떄문에 인디애나폴리스에 가본 적이 있는데 생각보다 할 게 없는 도시라고 하더군요.
아마도 농구가 지역 주민들에게는 큰 기쁨이 되지 않을까요?
지금의 페이서스는 릭스미츠와 데일 데이비스가 있던 시기 이후 최강팀이 아닐까...
제가 지난 10년간 농구를 잘 안봐서 모르겠네요.^^
암튼 부럽습니다.
동생분이 말씀맞습니다. 인디애나폴리스는 생각보다 할 게 없는 도시입니다... 다만 이번 인디애나 페이서스 성적도 좋고 동부컨파란스 파이널까지 올라와서 지역 주민에게는 기쁨이죠..... 저는 블루밍턴에 살고있습니다.. 블루밍턴->인디애나 폴리스갈려면 차타고 1시간거리입니다.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진짜 시골이라서 다들 딱히 관심없는듯합니다... 제가 봤을때는 인디애나 사람들은 농구보다는 NFL를 더 좋아합니다..
멋져요! 역시 승리의 아이콘이심!! ㅎㅎㅎㅎ
ㅋㅋ;; 승리의 아이콘이라뇨 ㅋㅋ 단지 제가 운이좋아서 그런듯합니다^^
역시 승리의 아이콘!! 혹시 마이애미 원정은 못가시는가요?? ㅜㅜ 마이애미 원정 가시면 인디애나 우승하실 수 있을거 같은데..... 그리고 마지막 사진 누룽지 같은건 뭔가요??
감자입니다^^ 인디애나->마이애미 원정거리는... 차타고가면;;; 18시간이상 될걸요^^ 마이애미 원정가서 응원하면 전 싸대기 맞을것같아요^^
홈 직관 2연승 축하드립니다. ^ㅁ^
^ㅁ^ 승리의 기쁨은 영원히 기억 남을것입니다.
인디요정 2만사마님 ㅎㅎㅎ
이제 직관필승의 기적은 파이널에서 보여주세요
파이널은 못 갈것같습니다 ㅠㅠ
릭스미츠도 왔네요
아... 제 꿈을대신 꿔 주셨군요 ㅜㅜ
재미있으셨겠네요 ㅠㅠ
역시 농구에 열정적인 인디애나 지역 사람들이네요 ㅎ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