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금강정진회에서 이곳을 방문했을때 마치 꿈을 꾼 듯한 묘한 경험을 잊지 못하여, 15일 특별한 날인 하루 전날, 희랑대를 다녀왔습니다.
양력 11월 15일(음력 9월 22일)은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삼십삼천 도리천에서 우리 중생들에게 바른 가르침으로 구제하기 위해 이 땅으로 다시 돌아오신 것을 기념하는 성스러운 날입니다.
부처님의 어머니이신 마야 부인은 출산 직후 세상을 떠났고, 부처님께서는 어머니의 은혜에 보답하고 윤회에서 구제하기 위해 도리천에서 3개월 동안 가르침을 베푸신 후, 다시 우리 중생을 제도하기 위해 지상으로 내려오셨습니다.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41세이시던 해, 도리천(삼십삼천)에 계신 어머니 마야부인과 천신들을 제도하기 위해 천상계로 올라가서 석 달간 법문을 하시고, 제자 목건련 존자의 간청으로 다시 지상으로 돌아오신 날입니다.
인도/티베트에서는 이 날을 '하밥 뒤첸'이라 부르며,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다시 제자들에게 돌아오신 기쁜 날로, 해마다 굉장히 큰 행사를 열어 축하하는 날입니다.
하밥 뒤첸에 선행을 하면 천만 배의 공덕을 쌓을 수 있고, 악행의 과보 또한 천만 배로 커지는 날로 사원에 가거나 집에서 기도하는 등으로 선업을 쌓는 전통이 있습니다. 이 날 하루는 채식을 하면 더욱 좋습니다.
많은 선업을 쌓는 기쁜 하루가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석가모니 부처님 진언 : 옴 무니무니 마하무니 소하 _()_
첫댓글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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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나무아미타불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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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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