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친척 동생’ 대통령실 근무…“사실상 부속2팀 역할”
●박지현 "감언이설로 이용해 먹고 토사구팽"
●압수수색만 140곳..'이재명 의혹 백화점' 된 경기남부청
●국정원은 왜 '전직 수장'들에게 동시다발로 칼을 겨눴나
●"포켓몬빵 싫어요"..단식투쟁에서 불매운동으로
●'하객룩' 눈길 끈 이재용 딸, 이번엔 엄마와 파리 샤넬쇼
●美 시카고 총기난사범 숫자 '47'에 유독 집착
●몰래 배달취소→230만원 피해.. 믿었던 알바의 배신
●코로나 또 걸려도 괜찮을까? “사망·질병 위험 높인다”
●군, ‘이대준 씨 피살’ 관련 기밀 정보 무단 삭제
●“남의 일 아냐”…폴란드 학생들 사격훈련 받는다
●수영장 다녀왔더니 ‘구토·설사·고열’
●마곡지구 3.3㎡당 평균 분양 원가 1235만 원
●블루오션이라던 곤충산업…“망해서 인터뷰 못해요”
●또 터진 김건희 여사의 '사적 동행'..변명이 논란만 더 키운다
●권성동 "文도 민간인 BTS 순방에 동원"..탁현민 "허무맹랑한 말"
●"난 한국 공무원, 구조해달라".. 박지원, 감청 확보하고도 배제 의혹
●국정원, 박지원·서훈 고발…“첩보 무단삭제·합동조사 강제종료”
●與 윤리위, 오늘 이준석 ‘징계심의’…‘까마귀·대포차’ 윤핵관 맹비난
●인사비서관 부인 ‘나토 동행’ 논란…가족은 대선 때 2천만 원 후원
●오세훈 “이준석 대표 물러나면 당에 득보다 실이 더 많을 것”
●중국, 폭염에 옥수수가 팝콘됐다!?…61년 만에 최고 기록
●비회원제 골프장 분류가 가져올 효과는?…“그린피 더 오를 것”
●택시면허 산 기사들 "교육 못 받아 영업 못해"..교통공단 "인력·여건 안 돼"
●기름·철근 쓸 곳 줄어든다…치솟던 유가, 철근값 곤두박질
●美독립기념일 총기난사 수십명 쏘고 여장한 채 유유히.. 영화 속 악당처럼 준비했다
●다 먹고 "돈 돌려줘"..양주 고깃집 '환불 갑질' 목사 모녀에게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다.
●청소노동자 시끄럽다 고소한 연대생들.."학교서 정의 안 가르쳐"
●"예비군 출석 인정 안돼, 시험 잘 봐라"..교수 공지글 논란
●안동 옥동 '칼부림'20대...축산물 도축 및 정육을 가공하는 업체의 직원 전문 '칼잡이'였다
●반성문 8번 제출했지만.. "경찰 빽 있다"던 지하철 폭행녀 징역 1년 선고
●가양역 실종여성 유서 발견.. "내 죽음 슬퍼하지 않았으면"
●오징어게임 아성 넘보는 넷플 드라마 나왔다.."기묘한 이야기"10억 시청시간 돌파
●지난 3일 롯데하이마트 사당점. 6층짜리 매장 '텅'.."손님보다 직원이 더 많다" 초비상
●집값 올라 '인천' 왔는데..억단위 하락에 하우스푸어 될판
●경북 영양군 두들마을 광산문학연구소 화재로..작가 이문열 "평생 그렸던 귀향의 꿈.. 이제 잿더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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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女저격수, 홀로 벙커 지키다가..러 폭격에 숨졌다
■오늘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징계 여부 심의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성접대를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당 윤리위원회가 오늘 징계 여부를 심의합니다. 이 대표는 아무런 증거가 없는데 이른바 '윤핵관'들이 분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친척’ 대통령실 근무…‘나토 동행’ 논란 확산
윤석열 대통령의 친척이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으로 임용돼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나토 정상회의에 민간인인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의 배우자가 동행했던 것과 관련해서도 적절성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피살 관련 기밀 삭제”…박지원·서훈 고발
2020년 서해에서 공무원이 피살됐을 당시 군이 기밀 정보를 무단 삭제했다고 군 고위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국가정보원은 '공무원 피살'과 '탈북 어민 북송 사건'과 관련해 박지원, 서훈 두 전직 원장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美 연준, 기준금리 큰 폭 인상 예고
미국의 중앙은행 격인 연방준비제도가 이달 말에 기준금리를 또 큰 폭으로 올리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선 더 강한 긴축 조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중부지방 ‘강한 비’ 주의…무더위 계속
내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피해가 없도록 대비가 필요합니다. 낮 동안 습도가 높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증시 최후 보루' 실적마저 와르르…디스플레이 이익전망 29% 줄어.
증시의 최후 보루로 여겨지는 실적마저 기대가 꺾이고 있다는 기사 먼저 보겠습니다.
코스피 2,300선이 붕괴된 가운데 최근 국내 상장사들의 이익수준이 하향 조정되고 있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내 상장사 239곳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는 233조 2,684억 원으로 한 달 전보다 1.9% 감소했습니다.
👉반도체·디스플레이·휴대폰 등 주력 수출품인 정보기술(IT) 종목은 특히 고전이 예상됩니다.
올해 스마트폰 수요가 줄고, 메모리 반도체 고정거래 가격이 지지부진해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실적 추정치가 떨어지고 있고요.
조선업종은 발주가 줄고 원자재값이 올라 올해 이익 전망이 28% 줄며 험로를 예고했습니다.
■강남 집값 오르면…수도권도, 전국도 다 오른다.
서울 강남지역의 집값 상승이 다른 지역 집값 상승을 이끄는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주택가격 전이효과를 분석했더니, 강남지역 11개 구의 전이효과가 평균 21.9%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주택가격이 100만 원 올랐다면 21만 원가량은 강남지역 집값 상승의 영향을 받았다는겁니다.
수도권 20.1%, 지방광역시 7.5%와 비교하면 높은 수치인데요.
또 강남지역의 주택가격 상승률이 1%포인트 높아지면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 집값 상승률을 0.58%포인트 끌어올리는 것으로도 분석됐습니다.
■메모리 시장에도 'R'의 먹구름.
메모리 시장에도 경기침체, R의 먹구름 몰려온다는 기사 보겠습니다.
스마트폰과 PC 수요가 줄면서 반도체 업계 침체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올해 PC 출하량이 올해 3억 1,000만대로 3,000만 대 정도, 휴대폰이 14억 5,600만대로 1억 1000만대 정도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D램 업계의 풍향계’로 불리는 세계 3위 메모리반도체 기업 미국 마이크론이 실적 전망을 낮추면서 위기감이 고조되기 시작했는데요.
이런 가운데 메모리반도체인 낸드플래시 가격이 이미 6월 전달 대비 3.01% 내렸고 3분기 D램 가격도 2분기 대비 최고 10%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삼성전자의 한 임원은 중앙일보에 지금 반도체 업계 상황을 “운전하다가 갑자기 급감속 구간을 만난 것 같다"라고 표현했다고 하네요.
■高물가의 '수요 파괴'…중고차값 뚝, 신차도 안 팔린다.
신차 공급난으로 한창 몸값이 올랐던 중고차 시세가 최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는 기사 보겠습니다.
국내 인기 중고차 가격이 연초 고점을 찍고 점점 떨어지고 있습니다.
2020년 출고된 현대 그랜저 가솔린 모델과 투싼 가솔린 모델 가격이 고점 대비 100만 원 넘게 떨어졌습니다.
👉벤츠의 최대 인기 모델 E클래스 중고차는 고점 대비 7.2%, BMW5 시리즈도 지난 3월보다 4.6% 하락했습니다.
여기에 그동안 “없어서 못 산다”던 테슬라 렌트와 리스 재고가 쌓이고 있습니다.
고유가·고물가로 구매력이 약해진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기 시작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는데요.
반도체 부족 같은 각종 ‘공급 위기’로 몸살을 앓았던 자동차 업계가 이번에는 ‘수요의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택시면허 산 기사들 "교육 못 받아 일 못나가요"
요즘 택시가 왜 잘 안 잡히나 했더니, 택시 면허를 새로 산 기사들이 제때 교육을 받지 못해 영업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부가 작년 초 개인택시 면허 취득 문턱을 낮추면서 택시 면허 가격이 오르고 매매가 활발해졌지만 교육 여건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건데요.
👉개인택시 영업 희망자가 의무로 받아야 하는 양수교육 수강 모집이 연말까지 모두 마감됐습니다.
온라인에서는 중고 거래 플랫폼·예약 대행업체 등이 30만~40만 원을 받고 취소 여석 선점을 대행하는 진풍경도 벌어졌는데요.
기사들은 '교육 기회를 더 늘려달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교통공단은 인력과 여건이 안 돼 힘들다는 입장입니다.
[출처] 간추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