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m.blog.naver.com/animalkara/222076389877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청 건물에 동물체험시설이 들어선다? 시대착오적인 발상이 지금 오산시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경주버드파크를 벤치마킹한 동물체험시설인 ‘오산버드파크’가 오산시청사 안에 들어선다는 것입니다.
지금 오산시청사 건물 위에는 80여억원 규모의 오산버드파크가 들어서기 위한 공사가 한창입니다. 이곳에 최장 48m에 달하는 앵무새 활공장 설치와 함께, 열대양서류, 파충류, 어류, 대형 앵무, 자카스펭귄, 수달, 바다거북 등을 전시한다고 합니다. 또 하나의 동물 감옥이 생기고 있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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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세계는 야생동물을 철장과 유리벽에 가두는 근대적 동물원을 탈피하고 있지만, 오산시는 동물 전시/체험 영업행위로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발상을 밀어부치고 있습니다.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오산시의 정책 결정으로 또 수백, 수천 마리의 동물들은 어디선가 들여와 철장과 유리벽에 갇혀 한낱 오락거리로 전락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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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버드파크가 벤치마킹하는 경주버드파크는 그저 실내 체험동물원에 불과합니다. 실내 체험동물원은 동물복지를 저해하고, 인수공통전염병 확산의 위험이 늘 존재하는 곳입니다. 오산시장은 실내 체험동물원의 문제를 면밀히 파악하고 오산버드파크 사업을 전면 취소해야 합니다!
오산시가 벤치마킹 했다는 경주버드파크 실태
첫댓글 하하아. 한심하다 진짜...........
즈그돈아니라고 이렇게 쓰는거??뇌가잇으면 생각을 하세요^^
동물학대잖아;
아 진짜 참....짜증난다
미친듯 ㅡ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