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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외로운 부산 싸나이가..
몸부림 추천 2 조회 413 17.06.19 07:41 댓글 3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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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6.19 08:01

    첫댓글 뻥치시네....
    먹방 돌아댕기시는데
    틈이 없을듯......

    토욜
    청도 쌍두봉 올라가서
    산신께
    점지해 주세요
    하고 빌지는 안했어도
    외로운 모든이들에게
    마지막 행운을 ..........

    부산이 그립네요~~^^


  • 17.06.19 08:09

    앗 ㅡ길게 쓰는 바람에 일등 놓쳤다 ㅎㅎ

  • 작성자 17.06.19 08:15

    뻥 아니어요
    돌아다녀도 제 수준에 맞는 미녀들이 없어서 늘 고독하고 외롭답니다
    ㅋㅋㅋ 오늘까지만 재수없고 놓은 정신줄 잡아볼께요 ^^
    청도까지나 오셨군요 저도 운문사 가고 싶어요
    부산은 여름에 피서 오시면 되죠
    바닷바람 맞으면서 사시미 썽글어서 소주 한잔해요 이밤이 새도록 ㅋㅋ

  • 17.06.19 08:09

    내사마 ㅡ첫댓글은 안쓸라카는데예 ㅡ
    자뻑땜시 할 수 없이 씁니데이 ㅡㅎ
    인물자람 말라캤지예?
    인물 훤칠한사람은예 ㅡ
    누가 뭐라케도 모자 안쓰고
    앤경 안씁니데이 ㅡ
    앤경쓰고 모자쓴건
    인물 감출라꼬 하는거 아입니꺼?

    그라고 ㅡ
    고래
    인물 좋은 남자를 아내가 소 닭 쳐다보듯 하겠어예?
    입맞춤도 안해주고?
    ㅎㅎ메롱


    부산 마산 휩쓸고 다니던 지난날
    지도 마이 생긱납니더
    글자랑은 참말로 안해야겠슴더

    그카이 이러케 글도 못쓰고 댓글이나 달고 있잖능교


    잼나게 보고갑니데이 ㅡ

  • 작성자 17.06.19 08:22

    며칠전 마늘 짱아지 먹고 자는 아내 입술 덮쳤다가 스맛폰으로 대굴빡 맞아 저동네 소풍갈 뻔 했어요 ㅋㅋ
    과거에 껌씹으며 마산도 쓸고 다녔어요? 혹시? 가포 도루코 면도날 언니? ^^
    저도 가포, 어시장 홍콩빠, 부림시장 닭곱창집, 오동동 창동 다찌에서 소주 많이 깠습네다
    언제 흑역사 족보 한번 맞춰보입시다 ㅋㅋ

  • 17.06.19 09:03

    더운데요
    의정부 빽바지 다녀감니다..^^

  • 작성자 17.06.19 09:25

    행님~~!! 죄송합니다 면회도 못가고 사식도 못넣어드려서요 ^^

  • 17.06.19 09:18

    담임선생님께 바치는 초등학생 일기장같아
    엄청 귀엽습니다.
    전혀 오염 되지않은. 순백 마음속
    잘들여다 보고 갑니다.
    요즘 외롭다고. 하면 누가 뭘 도와
    주나? 어제는 까미가 오늘은 몸님이
    자기들이. 사춘기. 인가봐,ㅎ

  • 작성자 17.06.19 09:54

    ㅋㅋ 어제 까미님은 간밤의 숙취로 머리 아푸고 속 시리니까 엄살떤거 같구요
    저는 그냥 어떻게 사는게 잘 사는걸까 고심 많이 합니다 ^^

  • 17.06.19 16:29

    몸부림님은 집에 나처럼 가만히 앉아서
    온라인만 구경하면서는 절대로 못사는 체질인가 봅니다.
    요 며칠간 전라 남북도를 휘젖고 다니시더니
    그단새 아내분과 부산 투어를 하고.
    참말로 아직 가만히 있으면
    몸에서 몸부림이 나시나 봅니다.
    그런데 제목을 왜 외로운 부산싸나이라고 했지요?
    얼굴이나 표정이나 모든걸 보아서도
    하나도 안 외롭다고 써있는데요?
    내가 제일 잘나가~~~
    엄지척~~~ ^*^


  • 작성자 17.06.19 12:11

    이제는 만화카페를 가고
    인근 도시 배회를 하더래도 집에 박혀 비관질하면서 머리홈은 안파려구요
    방글라데시 교복 다 찢어야겠어요 ^^
    엄지척!! 제가 아니구요 부산 앞바다 배경이 대낄이라는 말씀이야요 ㅋㅋ
    오늘 더워요 건강 조심하세요!!

  • 17.06.19 09:57

    하단에 쇼핑몰이 생겼어요?
    반가워라. 하단에서 꽤 오래 살았어서
    친구들도 많은데
    지난 겨울 잠시 다녀왔어도
    몰랐네요.
    제2의 고향인 부산이 늘 그립습니다.
    고향 말 로 고향소식 전해주는 몸부림님 글이 좋은것도그 이유이죠.
    남도 여행기도 재밌게 봤어요.^^

  • 작성자 17.06.19 10:01

    네 하단 소방서 위에 생겼어요 작지만 야물고 깔끔하게 지었더군요 cgv도 있구요
    하단 괴정 완전 주름 잡으셨구나
    나와바리 관리하러 오시면 하단서 소주 한잔 꺾어요 ㅋㅋ
    해피데이!!

  • 17.06.19 11:11

    부산싸나이! ㅎ 나도 30대 부산에 이름되면 알 정도로 사업주름 잡던 아줌마 입니데이~ㅎ
    마지막 화려한 꿈도 꾸며 공부도 하던 곳이기도요~ㅎ
    이젠 잊혀져 가는 듯 추억이 아름다웠던 그곳에 다녀갑니다~ㅎ

  • 작성자 17.06.19 12:13

    그런 화려한 과거가 있었군요
    화려한 날은 가고...가 아니고 더욱더 화려하게 사시길요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06.19 12:14

    부산 분들이 생각보다 많은거 같아요
    부산 사람들 어디서나 세련되고 멋지게 살아야지요 우리는 촌껏들이 아니니까 ㅋㅋ

  • 17.06.19 12:12

    잘 생긴 얼굴 좀 보여주시지.
    시커멓게 나왔네요.

    칭찬 좀 해드릴까요?
    볼수록 매력남. 볼매 인정!!!
    니 당황하셨어요? ㅎㅎㅎ ^*^

  • 작성자 17.06.19 12:16

    나~~ 억수로 당황했어요!!
    글에서 너무 많이 깝쭉대며 구라를 많이 쳐서 오프는 부끄러바서 못나갑니데이~~ ㅋㅋ

  • 17.06.19 17:59

    차도남이라고 미인아를 나름으로 기를 꺽드니?
    역시 멋진 중후한 미남자시네요~~~
    인정 인정 합니다~~네네~~
    하기사 도라무통 짜리몽땅 쌈닭이 안절부절 몸부림~~ㅎ
    요기 삶방에 이쁜이들이 수두룩한데 미인아 몸부림쳐봐도 언감생심~~포기!!!

  • 작성자 17.06.19 16:29

    ㅋㅋ 왜 이러셔요? 저 자뻑질 못하게 미리 선수치는거죠?
    항상 이야기합니다 선수들끼리 상도의는 지키고 살자구요 ^^
    오늘 무쟈게 덥습니다!!

  • 17.06.19 15:21

    어릴적 엄마가 해주던 콩잎김치가 그립네요
    기장에가면. 팔기는 하던데
    갑자기 내고향부산이 또 그리워집니다

  • 17.06.19 16:27

    부산이 고향이구나.
    나도 30대 초반 부산 중앙동 세관부근
    용두산. 남포동 초량. 범일동 서면. 연산동
    해운대 3년간 주름잡고 다녔는데~

  • 작성자 17.06.19 16:31

    어제 콩잎김치 사면서 요즘 콩잎이 있나? 빡세지 않나요? 하고 물었더니
    콩잎김치용으로 비닐하우스에서 키운데요 ㅋㅋ
    진짜 하나도 안 빡세고 연하던데요?
    우리집에는 저랑 딸애가 강된장에 적셔서 꺼뻑 넘어가게 맛나게 먹습니다 ^^

  • 작성자 17.06.19 16:32

    @낭주 어제 가니까 그때 그시절 낭주님이 잡아놓은 주름 그대로 빳빳하게 잡혀 있던데요? ㅋㅋ

  • 17.06.19 16:57

    @몸부림 태종대 아래. 자갈마당. 양씨아줌마
    영해동. 남해식당 김씨아줌마
    내가 많이 도와줬는데. 그분들은
    다 80이 넘었겠다.
    그때는 왜 연상을. 좋아했는지~ ㅋ

  • 작성자 17.06.19 17:05

    @낭주 자갈마당 유람선 타는 곳 건너편 움푹 들어간 굴 같은데서 양씨 아지매한테 곰탕보다 쭈물탕이 흠씬 맛나다고 꼬실리제이션하던 낭주님 저~~ 다 봤어요^^
    영선동 남해식당 김씨 아줌마는 산뿌라 틀니 닦으면서 오늘도 기다린다고 전해 달래요~~~ ^^

  • 17.06.19 16:19

    하단.. 에덴공원의 추억.^^

  • 작성자 17.06.19 16:36

    보아하니 까미님과 동향인 대구시골분으로 아는데 에덴공원에서도 추억을 만드셨군요
    타지에서 원정와서 까지 추억을 만드니 우리는 늘 여인고갈 상태로 껄떡거렸나 봅니다
    나와바리 침범 벌금 지금이라도 저에게 납부하세욧!! ㅋㅋ
    에덴공원 복원화 사업중이라는 소리 들었어요 다되면 그때 또 추억만들기 하러 오셔요 ^^

  • 17.06.19 16:49

    @몸부림 아!대구시골.ㅎ.경주시골이니 비슷합니다.그때는대구보다 부산이더 멀었어요.ㅎ

  • 작성자 17.06.20 08:19

    @별나그네 노서동 태평상회가 우리 고모집이었어요
    우리 고종사촌 형 두사람 한때 경주바닥 쓸고 다녔다 합니다
    물이 안좋은지 그집 사위도 전국구 조폭이라네요 ㅋㅋ

  • 17.06.19 16:33

    ㅎㅎㅎ 고향이 그리울적엔
    콩잎김치가 생각났어요 ~~~
    지금은 그것조차 아련함~~~

  • 작성자 17.06.19 16:37

    콩잎특유의 비릿한 냄새가 입맛을 돋우지요
    낙엽무침은 매콤한 젓갈맛이 밥도둑 아니것어요? ㅋㅋ

  • 17.06.19 16:34

    낭주님은 역쉬 전국구 시네요
    ㅎㅎㅎ 대단하십니당

  • 17.06.19 17:00

    나 부산서 주름잡고 다닐적. 은선님은
    기저귀 세대였겠지요.
    아 니다. 여고생정도. 되였겠네. 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06.20 08:16

    고마워유 부산가는 차안입니다
    수정님의 밝고 건강한 오늘 기원합니다^^

  • 17.06.21 08:09

    몸부림님...
    이제사 이글 읽습니다
    부산이라기에 얼른 눈이 띄어 읽었더니 콩잎김치 이야기까지 다 나오고 ㅎㅎㅎ
    부산 소식 자주 올려주이소
    지금은 서울에 살지만 지도 부산이거등예 ~~

  • 작성자 17.06.21 08:13

    민솔님이 부산사람이라는건 누구보다도 제가 잘 알지요 ^^
    어린 나이에 무작정 따라나섰던 사랑하는 부군 떠나 보내시고 이젠 마음 쫌 추수렸는지요?
    날이 갈수록 이별하는 사람들이 많음이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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