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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도 함께 갇힌 것 같이 갇힌 자를 생각하고 너희도 몸을 가졌은즉 학대 받는 자를 생각하라” 히 13:2 지난 1월말에 후원자분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31세 자매가 무사히 구출되었습니다. 자매는 혼자 강을 건넜는데 나쁜 브로커에게 걸려서 천만 원을 요구하면서 빠른 시일 내에 입금하지 않으면 팔거나 공안에 넘겨 북송시키겠다고 협박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자매는 구출되어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며칠 전에는 40대, 50대 초반의 자매2명이 강을 건너와 산속에서 1주일정도 헤매다가 마침 브로커와 연락이 되어 구출이 되었습니다. 브로커가 현지에 살고 있는 탈북여성을 통해 자매들을 통해 많은 돈을 받아내려고 거짓을 말하고 속이려 했으나 강력한 중보기도들이 있어 자매들을 순순히 내놓게 되었고 오늘 현장 선교사님의 인도 하에 C-1선교센터로 무사히 도착하였습니다.
지난주에 C-2센터에 들어간 자매들이 있습니다. 16년도 4월에 탈북해서 어려움을 겪던 55세 자매였는데 양가 부모님이 예수님을 믿었고 몰래 예배드렸다는 지하교인이었습니다.
또 한 자매는 지난 8월에 탈북 했는데 그 사이에 3번을 팔려서 갔는데 같이 사는 남자는 아버지 첩과 내통하고 있고 자매는 노리개로만 삼고 있는 처참한 가운데 있었는데 같은 동네에 사는 자매가 소개를 해주어 구출이 되었습니다.
23세 탈북자매도 구출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3년 전에 팔려가서 가 감시 속에 집 밖에 외출을 하지 못하도록 해서 감시 속에서 살다가 두 아이를 낳고 살고 있었다고 합니다. 아이가 있어도 외출이 자유롭지 못하게 고향사람들과 접촉을 못하게 하고 말도 못하게 한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영육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열정을 막을 수가 없습니다. 중국 현지에 팔려가 있는 수십만의 영혼과 거대한 주체사상의 감옥 속에서 신음하고 있는 주의 백성들을 기억하시고 복음의 문을 여실 것이라 확신합니다.
북한은 수해로 인해서 대량탈북을 막기 위해 많은 피해와 어려움이 있음에도 오히려 국경을 봉쇄하여 탈북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전국적으로 전산화가 되어 검문검색이 더 강화하고 인신매매 범을 잡는다는 명목으로 탈북 민을 돕는 선교사님들을 잡거나 추방하는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새벽이 가까울수록 칠흑 같은 어둠이 있듯이 출애굽을 하기전에 이스라엘 민족이 더욱 고통스런 시간들 가운데 있었듯이 북한이 속히 열리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여러 어려운 상황 속에서 더욱 고통하며 마음 졸이며 불안해하고 있는 북한 동포들을 사랑하셔서 복음을 듣고 구원을 얻도록 인도하시는 은혜를 베푸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늘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 해주시는 모든 신부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1월 21부터 31일까지 모금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농협 77명 10,842,209원 ------------------------------
█ 현장사역을 위해 기도부탁 드립니다.
1. 중국 전국에 전산화가 되어 전화기를 실명제로 구입하게 되었고 버스에도 검문이 심해져서 이동이 어려위지고 있습니다. 이동하는 모든 길에 주님의 이름을 선포합니다. 주님의 날개그늘아래 감춰 주시고 공안의 눈을 가려주시고 안전하게 지켜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2. 북-중 국경 산속에 떨고 있는 100여명이 모두 구출되어 구원 받을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정직한 안내인들을 붙여주시고 안전한 길을 열어주시고 이들을 구출할 수 있는 하늘재정 부어주시옵소서.
3. 목숨을 걸고 수고하시는 선교사님들께는 성령과 지혜와 사랑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강건하게 하옵소서.
4. 해외 여러 나라들에 있는 모든 북한선교복음센터들을 보혈로 덮어주셔서 지켜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훈련 중인 모든 탈북형제자매들에게 은혜를 더하사 믿음이 잘 자라도록 성령을 부어주시옵소서 5. 중국을 비롯한 해외선교센터들에서 복음으로 양육되어온 탈북 청소년들의 검정고시를 지원하는 탈북청소년 대안학교인 남북사랑학교를 은혜가운데 잘 세워주셔서 이 학교를 통해 복음통일의 역사가 준비되게 하소서. 통일소망선교회 www.tongilsomang.org 농협 351-0479-1726-93 통일소망선교회 이빌립선교사 |
첫댓글 할렐루야예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또한 현장에서 위험을 무릎쓰고 수고하신 선교사님들과 이 귀한 일에 동참해주신 우리 어여뿐님들 너무 감사합니다.^^예수님 마세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 카페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안 그래도 소식이 너무 궁금했는데요.
역시 십시일반이며, 한마음으로 기도하니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어집니다^^
아멘. 지속적으로 기도 하겠습니다.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마라나타! 마라나타!
브로커의 마음을 움직여 달라고 기도했었는데 신실하게 응답해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할렐루야! 주님 감사합니다ㅠ
매서운 날씨 탈북형제자매들 선교사님들 넘 고생많으십니다.
늘 기도하겠습니다.
할렐루야! 기도와 물질로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현장에서 수고하시는 선교사님께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고맙습니다.
할렐루야! 기쁜소식에 하늘아빠께 감사드립니다 일선에서 선교사님들과 우리 님들의 기도와 사랑에 또한 감사드립니다 주의나라 이뤄요~~~
아멘
하나님 감사합니다~~북한형제 자매들모두 주님 품으로 올수있도록 도와주세요~~주님
할렐루야!! 자매가 무사히 구출되었다니 참 감사한 일입니다.
무사하다니 감사 하네요
구출안됐으면 어쩌나 걱정하며 기도하고 있었는데...무사히 구출되었다니 정말
다행이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수고한 분들께도 감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