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희비가 엇갈렸다.
스노보드 "최가온"의 기적같은 금메달 이후로 여타 할 금메달 소식이 없던 동계올림픽에
마음을 졸이며 황금밭이었던 쇼트트랙 조차도 이상기운이 흘러 이번에는 노메달인가 싶었다.
하지만 끝끝내 주저앉지 않았던 우리들의 낭자군단이 금메달 소식을 전해주었다.
질주 와중에 번번이 넘어짐을 강요당했음에도 불구하고 툭툭 털고 일어난 여전사들이
결국 계주에서 금메달을 나꿔챘지만 그 또한 쉽지가 않았다.
최민정, 아차하면 타국 선수로 부터 넘어짐을 강요당할 찰나에도 이를 악물고 그녀가 버텨낸 덕분에
우리 선수단은 다시 팀을 재정비하며 질주본능을 불태웠으며 마지막 주자 람보르길리에 의해 금메달을 쟁취하였다.
결국 그녀들은 다시 세계 정상임을 입증하였다.
그 금메달이 다시 돌아오기까지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팀을 위해 다시 스케이트를 신은 심석희와 화해를 하고
한팀임을 증명한 최민정과 이소연, 노도희, 김길리의 질주는 그야말로 눈물겨웠다.
그리고 마침내 시상대에 오른 그녀들은 맏언니 이소연을 위한 세러머니도 최고였다.
그렇게 금메달의 기쁨에 취해 반나절을 보내고 전 나랏님에 대한 심판 결과를 기다리는 마음은 초조했다.
혹시 사형이 아니라 무기징역을 선고하면 어쩌지?
국민들의 염원과 갈망을 무시하는 처사를 하는 판결이 나오면 어쩌나 싶었지만 역시 불안은 적중했고
주문을 읽는 지*연판사의 얼굴은 쳐다 보기도 싫었다.
내가 아는 한 사형이 아닌 무기징역은 공정하지 않다.
법정형의 상징성과 엄중함을 따지자면 내란을 주도한 수괴에게 내릴 수 있는 형량은 사형, 무기징역, 무기금고.
국가의 헌정질서를 파괴하려는 행위는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가장무거운 범죄로 간주되거늘
그렇다면 법이 허용하는 가장 높은 형벌인 사형만이 그 죄의 무게에 합당하다는 말인데 어째 그런 일이?
과거 사형을 받았던 인물들이 사면을 통해 풀려나고 자기만의 방식으로라도 살다갔음을 이미 우리는 전자들을 통해 잘 알고 있다.
그것이 아니더라도 무기징역이라는 단어 안에는 무슨 연유에서라도 정치적 타협으로 풀려날 것은 너무 뻔하다는
불신이 팽배한 지금 사면이 불가능한 강력한 처벌이 요구됨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열망과는 다르게
사형이 아닌 무기징역이라니 가당키나 한 말인가?
그렇다고 사형제도가 부활하지는 않을 터, 이미 상징적인 사형이라도 원했건만 어쩌면 저렇게 배신스러운 판결을 한다는 것인지.
무기징역은 감형이나 가석방의 가능성이 이론적으로 존재하므로 국가전복 시도라는 중죄에 대해서는
영구 격리 이상의 단죄가 필요하거늘 도무지 이해 불가 사항이다.
무기징역이라니....많은 국민이 이번 사태를 민주주의에 대한 정면 도전으로 받아들이고 있음이니
지은 죄 만큼 벌을 받아야 한다는 원칙에 위배된다
헌법을 수호해야 할 대통령이 오히려 헌법을 위반했다는 점에서 국민적 배신감이 크며
우리는 가장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게 당연지사이거늘 도대체 뭔 일인지 모를 일이다.
일반시민의 범죄보다 권력자의 헌법 파괴 행위에 대해 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진정한 법치주위와
공정이 실현된다고 보자면 이건 가치관의 문제인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하기 어렵다....나만 그런가?
추미애 의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을 빌려보자면
“치밀하고 단계적으로 준비된 내란을 즉흥적·우발적 판단으로 규정했다”
“국헌문란 목적을 정치적 갈등 속 과잉 대응으로 해석했다. 핵심 증거의 무게를 낮췄다. 노상원 수첩을 조악한 메모로 평가했다"
“윤석열은 이채양명주 의혹으로 궁지에 몰렸고 2024년 총선에서 국민은 윤석열을 향한 정치적 심판을 내렸다.
그러자 윤석열은 무인기, 아파치를 이용해 북을 도발했고 북이 반응하지 않자 부정선거 프레임까지 씌워 내란을 일으켰다”
“국민의 생명과 안보를 본인의 정치적 도구로 삼으려 한 것이다. 온 국민이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런데도 이런 판결이라면 2심 감형을 위한 사전 포석이 아닌지 의심할 수밖에 없다”
맞는 말이다.
안봐도 뻔한 예측 가능의 선고에 분노한다.
게다가 고령이라는 점을 감안하셨다고요? 어이 없음이다.
정말이지 소시민은 그저 분노하는 일밖에 할 수 없음인가?
그저 자신의 변명으로 일관하고 치졸하고 추접스럽게 부하들 핑계를 대고
자신은 잘못한 것이 없다는 듯이 몇시간 만에 끝난 계엄이 내란이냐 며
자신을 비하하면서 측은지심을 불러일으키는 쪼잔한 몽상가로서
돼먹지 못하게 국민을 계몽시키려 했다는 등
기가 막힌 발언들에는 창피해서 얼굴을 못들게 하더니만
무능의 완전체였던 인물을 판사님이 면죄부를 주시나?
그러나 아직 희망은 있다
특검에서 항소해주길 바란다.
기타 등등 세력 군단들의 형량도 너무 적다 싶었지만 그런대로 건너가려 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김**이가 가장 먼저 항소했다지?
웃어야 하나? 허황된 저 심보에 어이 없음이다.
과거로부터 지금까지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고 나라를 지켜낸 이들 덕분에 나라는 자리를 잡아가고 있었지만
엉뚱한 발상을 해버린 저들 때문에 국민이 다시 뭉칠 기회를 가져 기어이 이 나라를 지켜냈다.
오죽하면 노벨 평화상감이라고 까지 하겠나....비폭력으로 나라를 온전히 지킨 국민이여 영원하라!
암튼
그나마 쇼트트랙을 비롯한 동계올림픽 출전 선수들의 낭보에 웃을 수 있어서 좋다.
앞으로 남은 경기 역시 기대치를 올려보면서 응원을 아끼지 않.겠. 다
그리고
정말 국민이 원하는 바람이 뭔지를 아는
현 나랏님 이재명을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