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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오늘 개최된 백일장은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평통'으로 약칭함.) 시흥시협의회』에서 주최하였고, 이의 전문적인 집행을 고려하여 시흥시에서 가장 큰 문학단체인 [소래문학회]에 실무적인 진행과 심사를 위임한 대회입니다.
우선 오늘 현재까지의 백일장 진행 경과를 올립니다.
오늘 백일장이 끝난 후,
진행위원들은 접수한 원고상자를 '이경영(평통시흥시협의회장/도의원)님'의 사무실에 별도로 준비된 '심사위원실'로 옮겼습니다. 이어 각 부문별로 원고를 분류했습니다.
누락된 작품이 없도록 세밀하게 세 차례에 걸쳐 분류된 응모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참여 인원 : 약 750여명(추정)
⊙ 출품 편수 : 715편(확정)
1. 초등부 저학년(시 부문) : 138편
2. 초등부 저학년(산문부문) : 121편 ⇒ 계 259편
3. 초등부 고학년(시 부문) : 120편
4. 초등부 고학년 (산문 부문) : 143편 ⇒계 263편
5. 중등부 (시 37편 + 산문 50편) ⇒ 계 87편
6. 고등부 (시 65편 + 산문 41편) ⇒ 계 106편
-------------------------------▶ 총계 715편이상과 같이 분류되었습니다.
많은 작품을 학년별, 부문별로 분류하는 것도 큰 일이어서, 저녁식사도 한밤중으로 뒤로 미루면서 작업해야 했습니다.
심사 일정은 최대한 신속히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토요일 예심을 거쳐 일요일 본심에 들어가, 가급적 다음주 수요일(6/27)을 넘기지 않을 방침입니다.
입상한 학생들에겐 당연히 학교로 공문으로 통보가 가겠으나, 보다 빨리 확인하고 싶으시면, 이 홈페이지를 수시로 접속하면 될 것입니다.
설레는 마음과 진지한 자세로 응모한 모든 학생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아이들의 어투를 그대로 옮긴다면 - "통일의 그날이 빨리 왔으면, 참 좋겠습니다."
2001.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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