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저 앞에서 정우 친구놈들이 떄거지로 몰려온다 ..
"야! 김정우! 뭐가 그렇게 좋와서 웃고있냐?"
뭐시라????!!! 웃고 있어???? 이놈이 .. 나하고 똑같이 하더니 ..앞에가면서 웃고 있었군 .....
그떄 정우놈이 성준이 놈한테 소리를 꽥! 지른다 ..
"내가언제!!!!!!!!!!!!!!!"
"너 지금 계속 실실 욱고 있자나~ 허파에 바라 들어 갔냐?ㅋㅋ"
"죽을래????????? ㅡ.ㅡ+++"
"아..알..았어 .....;;"
참 ~~~~ 둘이 싸우는 꼬락서니 하고는 ... 정말웃기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이채영! 왜 웃어!!!"
"ㅡ.ㅡ+++++++++"
"모..모야? 왜 그렇게 쳐다봐?"
"ㅡ.ㅡ+++++"
"너 빨리 눈 원상복귀 안 시킬래????????????"
"ㅡ.ㅡ++++"
"쫌 맞아야 겠구나~ 그래 .. 올만에 .. 쫌 마늬 맞자 .. 어디 맞을래?"
"(..)"
"진작에 그럴것이지 ... 빨리 들어가 .."
"너는 안가?"
"어 ..잠깐 들릴 떄가 있어 .."
"나두 데꼬가 .."
"맞꼬 갈래 ... 그냥갈래???"
"알았어... 가면돼자나!!!!!"
난 소리를 지르고 뛰었다 .. ㅋㅋㅋ 저놈이 뒤에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있다 .. 얼핏 듣기로는 쫌있다 쫌 맞는다나? ㅋㅋ
난 교실로 들어왔다 ... 다들 겅부를 하고 있다... 진짜 조용하다 ..
난 다시 잠이 들었다 ...
1교시 ............................
2교시.........................
3교시 ......................................
쾅!!!!!!!!!!!!!!<-문소리 ..
난 알다시피 자는데 시끄러우면 화가 나는 성격이다 .. 그래서 문있는 쪽을 바라보고 소리를 쳤다 ..
"누구야!!!!!!!!!!!!!!! 어????????????!!!!!!"
정우다... 그런데 .. 교복이 흑투성이고 .. 입술도 찢어지고 ..
"야!!! 김정우!!!!! 너 왜그래!!! 맞았어????!!!!!"
"훗.. 마긴 ... 마누라! 내가 왜 맞어!"
"그런데 .. 얼굴이 왜 그래????"
"오다가 넘어졌어 ..."
"누....구........야.............."
화가 났다 ... 잠을 못잔것두(?!)그렇지만 .. 아침까지 괸찮던 정우가 ..맞고 들어 왔다는게 .... 정우도 놀란눈치이다 .. 내가 목소리를 차갑게했기 때문에..
"^-^ 왜구랴~ 마누라 .. 나 맞고 들어오서 슬퍼?"
"누구냐고!!!!!!!!!!!!!!!!!!!"
눈물이 떨어 졌다 ....
"에이씨 ...."
난 옥상으로 뛰어 올라갔다 ... 뒤에서 정우가 부르는 소리도 무시한체..
옥상 구석에 숨겨논 담배를 꺼냈다 .. (친구들과 숨겨놨음 .ㅋㅋ)..정우가 피지 말라고 했지만 .. 지금은 피고 싶다 ..
난 옥상에 있는 책살에 걸터 앉았다 ..
"후 ~ 야 ... 김정우... 너 왜 맞은거냐? 누가 그런거야? 나 너 진짜 많이 좋와 하나 보다 .. 미치겠다 ... 나 니 마누라인데 .. 넌 왜 나한테 말해주는게 하나두 없냐? 후 ~"
난 담배를 껏다 ... 그떄...
"이채영! 내가 담배 피지말라 그랬지....그리고.. 마누라가 서방 조와하는데.. 머가 미쳐.. 꼭 말을해도.... 그리고 .. 오늘 맞은건 .. 나중에 말해줄께.. 그럼 됐지?"
"됐어!!!!!!!!! 쳿!"
그놈이 ... 갑자기 껴 안는다 ..... 아가냄세... 정말 좋다 ...
"어떤 일이 있어도 나 보네지 말어... 알았찌?"
"............."
"왜 말 안해~ 웅?"
"안.... 보낼꺼야..............."
"그래 우리 마누라 .. 이뿌다 ... ^_^"
그놈이 내 이마에 살짝 뽀뽀를 해준다 .. 정말 기분 좋다...
"나 잠와.........."
"우리 옥상에 누워 있다 갈까?"
"웅...^_^"
"그래... 누워 있다 가자 .."
그리고 우리 둘은 옥상에 누웠다 .... 난 눕자마자 잠이 들었다 .
"채영아 ..... 너 나 절대루 포기 하지 마라 .. 나 너 좋와서 정말 미쳐 버리겠다 .... 그런데 ... 그런데... 나 너 노와야 하는 걸까?? 넌 나 안놀꺼지??" 바이-정우.....
"채영아! 일어나봐!채영아 ..."
"음 ... 정우야 ... 지금 몇시야 ..."
"6시 ............."
"뭐????? 왜 안꺠웠어 ~ 애들 다 갔겠다 ..."
"어... 아까 애들 가는 소리 들리더라 .."
"그래 ... 우리도 빨리가자 ! 참 ! 우리 학원!"
"맞다 ... 학원 .. 어쩌지? 지금 갈까?"
"응 .. 빨리 가자!"
우리는 옥상에서 막 뛰어 내려 왔다 ...
그리고 우리는 우리가 다닐 학원 성산학원으로 향했다 ...
학원에 도착하자 정우가 강의실 문을 세게 연다 ..
"누구야~!!!!!!!!!!!"
아마도 학원 선생인듯 싶다 ..
"저기 ... 새로온 앤데요 .."
"아~ 그래 ..얘기 들었다 .. 저기 뒤에 가서 앉아라!"
"예...."
그런데 ... 자리 두개가 떨어져 있다 .. ■<-내자리■<-정우자리 ..
바로 옆 분단으로 떨어져 있다 .. 갑자기 정우가.. 내 옆에있는 어떤아이한테 말한다..
"야! 너 저리 꺼져 .."
"뭐... 뭐..야 ..??"
"아이씨 .. 말기 못알아 들어?"
그아이 쫄았는지 정우자리로 가고 내 옆으로 와서 앉는다 .
"야!너 왜그래~"
"뭐가... 니옆에 앉고 싶은데..."
"그래 .. 널 누가 말려~"
"ㅋㅋㅋㅋㅋ"
우린그렇게 학원에서 수업을 받았다 ..
그렇게 학원을 다닌지 어언~ 5달째...
이제는 학원을 따로 온다 ...
난 학원으로 향했다 ... 정우와 놀 생각에 신나는 걸음으로 ..
그리고 학원을 도착해서 학원 문을 열았다 ..
그런데 ... 정우가 없다 ..
"야! 정우 안왔어?"
"어 ... 안왔는데 ......"
"그래...."
난 곧 올꺼라 생각을 했지만 .. 오지 않았다 ... 걱정이 됐다 .. 학교엣도 못봤는데 ......
전화도 오지 않는다 ... 난 전화기만 만지작 거릴뿐 ..
그렇게 정우는 학교도 학원도 4일이나 안오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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