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빛 군 과 분리수거 하기로 한 날이다.
“한빛 오늘 분리수거 하기로 했는데 기억나?”
“네.”
“선생님하고 그러면 같이 해볼까?”
“네.”
“한빛이가 박스랑 종이류 들어주세요, 선생님이 다른 거 들고 내려갈게”
“네”
분리수거장에 내려와서 능숙하게 분리수거 하는 이한빛 군.
“선생님 이거?”
“아 그건 페트라고, 쓰여있는곳에 버리면 돼 한빛아.”
“네.”
분리수거를 하다가 모르는 부분이 생겼는지 질문을 하는 이한빛 군이다.
분리수거를 하는것이 재밌는지 웃는 이한빛 군이다.
“한빛이 분리수거 잘하네 앞으로도 잘할 수 있지?”
“네.”
이한빛 군이 할 수 있는 만큼 하고 어려운 부분은 같이 했다.
본인의 일로 생각하고 즐거워하며 청소하는 이한빛 군.
앞으로도 이한빛 군이 할 수 있는 일이 많이 늘어나면 좋겠다.
2024년 2월 27일 화요일, 강영식
마땅히 해야할 일을 할수 있도록. 의논하고 지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강동훈 -
잘 돕는 일은 한빛이가 잘 감당하게 돕는 것이지요.
한빛이가 할 수 있는 만큼 본인 일로 감당하니 고맙습니다. - 더숨 -
첫댓글 이한빛 군의 집이기에 이한빛 군이 청소하는게 맞지요. 당사자의 일은 당사자가! 묻고 의논하고 살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한빛 군이 집주인으로서 주인노릇 하도록 잘 도우셨네요. 이한빛 군이 할 수 있는 만큼 부탁하고 같이하니 자신의 일이라 느끼며 스스로 하는 모습이 대견합니다.
분리수거 당연히 이한빛 군의 일이지요. 이한빛 군의 몫으로 할 수 있게 도우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