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 깊은 산꼴짜기에 친환경 숨쉬는 황토집을 만들었지요..
경사지이고 터가 좁아서 남향집이 아니고 도로방향인 동북향이지요.
초인종 근처에 이 집 식구들이 있읍니다,
'엄마, 아빠, 아들과 딸..
거실과 주방, 다용도실, 현관, 서재, 황토 찜질방, 화장실 2개가 있는 32평.
기존의 황토집과는 다르게
통나무를 40cm로 자르고,
가운데를 두줄로 깊게 파서 각재에 끼운다음 황토로 채우는 방식이여서
못을 박지 않아도 튼튼하고
단열이 우수해서
황토와 통나무만으로 친환경 숨쉬는 황토집을 만들 수 있는거지요..
공사중과 현재 모습 ..
황토벽체가 두꺼워서 창틀 폭이 두자이고,
창틀이 선반역할을 하지요..
입주 4년이 되니 집이 늘어서 선반을 만들어 달라고 해서 오랜만에 방문을 하였읍니다.
찻상은 산밤나무인데,
집근처에 있던것이고,
기초를 할 때 주인이 잘라 달라고해서 베어 놓았다가
다음해 찻상을 만들어 드렸읍니다..
엄청 두꺼워서 남자 혼자는 들지 못하고,
주인이 꽃잎차를 만들어 내오셨는데,
향이 너무 좋아서 여러잔 마셨읍니다..
집에 오는 길에 한봉다리 담아 주시네요..
잘 먹겠읍니다..
조용하고 아늑한 서재,
아들 내외가 오면 이곳에서 잔다고,,
이 서재에도 위쪽으로 두단 선반을 더 만들어 달라고,
손님방과
거실
침실과
침실용 화장실
황토집의 여름은 환상이지요..
뻬치카가 거실을 따스하게
너와는 통풍이 잘되어서 여름에 아주 시원합니다.
참나무를 뽀개서 말리고,
다시 오일 통에 푸-욱 담구었다가 기름을 빼고 말려서 지붕을 하면 수십년 든든하지요..
이해 되시지요..
2014년 강원도 홍천 내면에 건축한 28평 황토한옥
토지사랑 http://cafe.daum.net/tozisarang/
토지투자동호회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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