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4.5(금)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올해는 작년보다 늦게 피었지만 사실 예년보다는 일찍핀 벚꽃이라 여러곳중에서 이번엔 작년에 못갔더 능동 어린이대공원으로
식물원도 볼수있으니 도봉산역에서 7호선으로 환승하여 09:20 어린이대공원역에서 내려 흐린날씨라 아쉬움속에 정문을 통과하여
보통 분수대에서 팔각당 올라가는길과 동물원에서 식물원까지 내려오는길로 이어지는 벚꽃길로 갔었지만, 이번에는 왼쪽
상상마을쪽에 벚꽃길이 보여 가보니 놀이동산으로 연결된길의 벚꽃이 아주 예뻐서 , 흐린날씨의 아쉬움속에 그나마 기분을 풀고
놀이동산윗쪽으로 올라가 팔각당에 08:48 도착하여 분수대로 내려가는길의 벚꽃을 보는데 벌써 절정을 지난듯한 꽃도 많이 보이고
예년보다 벚꽃이 별로라는 생각이 드는것은 상상마을쪽길의 벚꽃이 그만큼 더 좋았다는것인지 ㅎ 분수대로 내려와 식물원으로 향
하는데 분수를 조금씩 틀어주어 잠깐 사진찍으며 식물원앞으로 가니 마침 파란하늘이 나타나기 시작하니 벚꽃이 역시 선명하고
밝게 보이니 예쁩니다 .
식물원으로 들어가니 새우풀과 군자란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모습을 보며 2층으로 올라가 야외로 설치된 길따라 식물원 정문으로
나오며 위에서 벚꽃을 바라보는 모습도 예쁘고 , 동물원으로 들어가니 개축작업이라 임시폐쇄되어 오른쪽으로 넘어가 남강 이승훈
선생동상부근의 아름다운 벚꽃터널과 관람온 많은분,특히 여고생들이 단체로와 봄과 벚꽃을 만끽하는 모습을 보며 인조구장에서는
실버축구하는 모습을 보며 10:32 조만식선생 동상앞을 지나며 푸른 귀룽나무의 싱그러운 신록과 이제 몇송이 꽃이 핀 모습을 보며
놀이동산으로 가는길의 벚꽃터널과 고목의 붉은 벚꽃나무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모습을 보며 놀이동산 입구의 수양벚꽃이
한그루 만개한 모습을 보며 후문으로 나가니 아차산역까지 문화의거리 조성공사로 5.5 어린이날 개방을 위하여 가림막이 쳐진
것을 보며 10:45 아차산역에 도착하여 5호선을 타고 종로3가로 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