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가을 (Autumn in New York, 2000)
감독 : 조안 첸 (Joan Chen)
출연 : 리처드 기어 (Richard Gere, 윌 킨 역), 위노나 라이더 (Winona Ryder, 샬롯 필딩 역), 안토니 라팔리아 (Anthony LaPaglia, 존 역), 일레인 스트리치 (Elaine Stritch, 돌리 역) 베라 파미가 (Vera Farmiga, 리사 테일러 역) 음악 : 가브리엘 야레 (Gabriel Yared, 작곡)
요약정보 : 미국 | 2000년| 드라마, 로맨스/멜로
영화 줄거리 뉴욕의 최대 레스토랑 경영자이자 모든 여성들의 흠모의 대상이며 최고의 바람둥이인 윌 킨(리처드 기어)은 그의 레스토랑에서 샬롯(위노나 라이더)을 만난다. 샬롯은 윌에게 반해 있고 윌은 그의 나이의 절반도 안된
22살의 맑고 순수한 샬롯과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윌은 여느 여자와 마찬가지로 샬롯과의
미래는 없음을 확실히 밝히고 샬롯은 그에게 자신이 곧 죽을 것임을 알린다. 죽음을 초연히 받아들이는 샬롯에 비해 샬롯과 만날수록
그녀에게 진실한 사랑을 느끼며 그녀의 죽음을 막으려고 노력하는 윌. 윌은 마지막으로 샬롯을 수술받게 하지만 수술은 실패하고 만다.
샬롯을 통해 진실한 사랑을 배운 윌에게 그녀와 함께 보낸 뉴욕의 가을은 짧기만 했다.
이 가을에
나태주(1945~,충남 서천)
아직도
너를 사랑해서 슬프다
사랑을 믿지 않는 중년의 바람둥이 남자와
(리처드 기어) 시한부 삶을 살고 잇는 젊은 여자의 사랑이야기를 그리는 영화 양떼란 사람은 영화보다 음악을 좋아하다 보니 영화 스토리도 알게 되면서...
모음감상
- Gabriel Yared & Miriam Stockle
* Peacefully - Giovanni Marradi
* Let It Be -Anne Murray
* I Believe (색소폰) - Dave Koz
* Song For Sienna - Brian C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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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뉴욕의 가을 지금 찾아보니
옛날 작품이 있어서
올려 봅니다 ㅎ
가을의 상징 뉴욕의 가을...
영화 <뉴욕의 가을>은 레스토랑을 경영하는 50대 남자 "윌"과
이제 불과 21살인 깜찍한 여자 "샤롯"의 슬픈 사랑을 그리고 있습니다.
여자를 한 번도 진지하게 대해본 적이 없던 윌이 우연히 샬롯을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을 뜨게 되는데요.
그들의 사랑이 그렇게 쉽게 이루어지나 싶더니
갑자기 샬롯이 불치의 병으로 세상을 떠날 운명이입니다.
다소 상투적이고 진부한 사랑이야기지만
그들의 사랑에 마음이 아픈 건 윌과 샬롯의 애처로운 상황보다는
그들의 사랑 뒤로 쓸쓸한 가을 풍경이 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어요.
붉게... 그리고 노랗게 물든 고궁을 거닐며
저도 한번 해봤으면 하는 애틋한 사랑입니다.
영화스토릴 남겨주셨습니다
아우게 님
저는 영화의 스토린 모르지만
음악이 좋아서
한 시절 좋아했어요
그러나
멋진 리차드기어는 지금도 좋아합니다
지금도 저 모습인지
많이 변했으리라요
감기인지 머리가 깨질 지경입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 하시어요
영화 뉴욕의 가을은 아직이지만
한국의 정서와 색다른 정취가 ....
애별리고의 사랑은 아니올시다~당케쉔!!!
그러셔요
저는 음악만 좋아 했지
영화의 내면은 잘 모릅니다
더위에 지첬던 그 여름이 이젠 기우나니 해 봅니다 ㅎ
올 여름 더위에 고생 하셨지요
심 향 님
영화 좋아하는 편인데..이 영화는 못 봤답니다
뉴욕의 가을 풍경이 물씬 풍기는 영화군요
체력이 떨어지면
오지 않을 감기도 쉽게 찿아 오지요..나이들어 조심 해야 하는 건
폐렴 입니다 ..감기 뒤끝이 폐렴인데 조하시길 바랍니다..양떼님..지금 비가 많이 옵니다..
운 산 님
잠시 쉼의 시간으로 들리셨어요
이젠 그 여름의 폭염도 이 새벽이 아주 시원 합니다
어제 갑자기 뉴욕의 음악이 생각 나서
오래전 작품을 옮겨 봤어요
그러니요
환절기에 조심 하십 시다
무서워요
아프다는 것은요
여기도 비가 내려서 무척 시원합니다'
심술쟁이 더위도 이빨 빠진 호랑이 ㅎ
건강 하십 시다
은 산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