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강건하고 충만한 삶
에베소서 3:14~21
오늘의 찬송(새 309장 목마른 내 영혼)
*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하나님 3:14~15
14 이러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15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라 3:16~21
16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17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18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19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20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21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
오늘의 말씀 요약
바울은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아버지께 기도합니다. 에베소 성도들의 속사람이 성령으로 강건해지고,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달아 하나님의 충만으로 충만하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바울은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하실 하나님께 영광이 무궁하기를 원합니다.
*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하나님 3:14~15
바울은 십자가로 하나 된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서서 기도했는데(눅 18:11), 바울이 무릎 꿇고 기도한 것은 전능자 앞에 항복하는 태도요 겸손함과 간절함의 표현입니다. 그는 하나님을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아버지'라고 부릅니다(14~15절). 이는 아담이 동물에게 이름을 지어준 것을 연상시킵니다(창 2:19). 고대에는 국왕이 공을 세운 신하에게, 혹은 귀족이 노예를 입양할 때 이름을 주고 그를 소유로 삼아 권한을 행사하며 보호 책임을 다했습니다.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하나님은 우리 기도를 들으시는 전능자입니다.
* 바울은 하나님을 어떻게 불렀으며, 그 호칭에 담긴 의미는 무엇인가요?
* 기도할 때 내가 하나님 앞에 수식어로 자주 사용하는 표현은 무엇인가요?
*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라 3:16~21
기도는 교회 연합의 힘입니다. 바울의 기도 내용은 첫째, 성령으로 말미암아 속사람이 강건해지는 것입니다(16절). 성령의 도우심으로 내적 인격이 강건해지면 박해와 유혹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둘째,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마음에 계시는 것입니다(17절). 말씀과 기도로 믿음이 자라 가면, 마음에 그리스도께서 거하시고, 하나님 뜻에 민감한 영성을 갖추게 됩니다. 셋째, 사랑 가운데서 뿌리와 터가 견고해지는 것입니다(17절). 사랑은 서로의 차이점을 극복하고 하나로 결속하게 합니다. 넷째, 그리스도의 사랑을 아는 것입니다(18~19절). 바울은 그 사랑의 너비(만민을 품는 사랑)와 길이(영원한 사랑)와 높이(하늘의 유업)와 깊이(용납과 용서)를 깨달아 '하나님의 충만'으로 채워지길 간구합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서로를 대할 때 교회는 하나 됩니다.
* 바울이 그리스도의 사랑을 강조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 그리스도의 사랑을 받은 내가 마음을 더 넓히고 용납할 지체는 누구인가요?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제 일상에 베푸시는 충만한 사랑을 기억하며 오늘도 기쁘게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성령으로 제 속사람을 강건히 붙드셔서 세상을 이기게 하시며, 그리스도를 삶의 중심에 모시고 믿음 위에 든든히 서게 하소서. 모든 것을 이루시는 아버지께 무릎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첫댓글 아멘. 사도 바울은 에베소교회 성도들을 위해 간절히 무릎 꿇고 중보기도합니다. 에베소 성도들의 속사람을 강건해주시길 기도합니다. 구원의 은혜는 멈추어 버리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 받고 난 다음의 삶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온전해지기까지 끊임없이 자라가야 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사랑이 얼마나 풍성한지 에베소 성도들이 깨닫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우리를 위해 부어주신 놀라운 그리스도의 사랑, 모든 지식을 초월하는 사랑을 깨닫기를 기도합니다. 바울은 기도를 마치면서, 하나님은 모든 것에 넘치도록 채워주는 분이심을 고백합니다. 교회와 그리스도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무궁하기를 기도합니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 성도들의 영적인 필요가 채워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무엇보다 중보하며 기도해야 할 것은 우리의 속사람 영혼을 위한 것입니다. 우리 병산교회 모든 가족들을 위해 함께 중보합니다. 하나님께서 한 사람 한 사람의 영적 필요를 채워주시고, 날마다 속사람이 강건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다른 믿음의 가족들을 위해 무릎 꿇고 간절히 중보하는 병산교회 모든 가족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김창섭장로님 :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믿는 자나 믿지 않는 자가 화해하게 하셔서 하나되게 하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기도의 대상은 하나님이시며 당신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성경은 속 사람과 겉 사람에 대하여 대조적으로 말씀 하십니다(16절) 즉 속사람은 인간 내부의 영혼과 이성 양심이 활동하는 것을 말하지만, 그러나 오늘 말씀에서는 성령님에 의하여 새 삶의 원리가 뿌리 박힌 믿음있는 자들의 마음을 속 사람으로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 속에서 세상 사람들은 겉 사람을 보고 평가하는 것이 보편적입니다. 나의 체격이 왜소한 모습을 보고 얕보는거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그러나 나 자신은 속사람은 성령으로 강건함에 자부심을 가지고 기죽지 아니하고 강건하고 활기차게 복지관에 가서 내가 할수 있는 프로그램에 들어가서 배우고 있습니다. 성령님 감사합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은 그 넓이와 길이와 깊이와 높이를 우리 인간의 지식으로는 파악할수 없는 사랑이십니다.
김창섭장로님 :
하나님, 나와 우리 병산성도들의 믿음이 아무리 약해지고 무력해질 지라도 언제나 사랑으로 붙드시는 그리스도 만을 바라보며 날마다 새 힘을 받아 삶에 위축되지 아니하고 활기차게 주님 앞으로 가까이 나아가는 신자 되기를 원 합니다.
아멘!
이러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끓고 비노니~
내 속사람을 강건하게 하시며
믿음으로 그리스도께서 내 마음에 계셔서
사랑가운데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윽 사랑을 알아~
그너비와 높이와 깊이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함하신것으로 구하며
내안에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내가 구한. 모든것에 넘치도록 채어주심을 믿고 간구합니다
교회와 그리스도안에서 영광이 영원무궁하기를 기도합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