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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외교 ]
1. 취임 두달도 안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40%대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퇴임 직전 지지율(41.8%)가 비슷하며, 인사 문제와 당의 갈등, 글로벌 물가상승 등 대외적인 요인으로 당분간 지지율 반등의 전기를 마련하기 쉽지 않다고함
2. 임기가 내년 6월까지인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성 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과 관련, 품위 유지 위반으로 당원권 정지 6개월을 받았지만, 이 대표는 징계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등으로 버티기에 들어간다고함
3. 검찰이 이상직 전 국회의원의 보석 허가 결정에 항고한 것은 1심에서 이미 유죄가 선고된 이스타항공 배임·횡령 사건과 별도로, 이 전 의원이 항공업 관련 경력이 없던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위 서모(42)씨에게 특혜를 줘 태국 저비용 항공사인 타이이스타젯에 취업시켰다는 수사를 마무리 짓기 위한 것으로, 서씨는 현재 문 전 대통령 딸 다혜씨와 이혼한 상태라고함
4. 최근 한 종교 단체의 초청을 받아 한국에 입국한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스포츠국 A 장관이 금전 거래로 사기 혐의로 피소돼 경기 광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국회·경제부처 주요일정·재난재해 및 대응·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행정안전부가 17개 시·도에 하반기 지방공공요금 동결을 주문했으며, 지방공공요금은 상수도료, 하수도료, 쓰레기봉투료, 시내버스료, 택시료, 도시가스료, 전철료 등을 말한다함
3.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백신 물량이 많아 효능이 떨어져 국민에게 외면 받는 얀센 백신과 코백스를 통한 백신 도입량을 대폭 축소했으며, 화이자 백신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예방접종이 진행되지 않는 3분기에는 공급되지 않도록 협의했고, 모더나 백신도 공급 일정을 조정 중이라고함
4. 유럽의회가 녹색분류체계(택소노미)에 원자력발전과 천연가스발전을 포함함에 따라 환경부도 원전을 포함한 녹색분류체계 개정안을 내놓는다고함
5. 농림축산식품부는 반려동물 안전 관리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협의해 동물복지 담당 조직을 기존 과 단위에서 국으로 개편한다고함
6. 감사원이 근무 기간 20~30년에 달하는 고참 국·과장 최대 30여명을 감사 지휘 능력이 의심된다며 감사교육원으로 보내 교육하기로 함에 따라, 감사교육원이 감사원 간부들의 무더기 좌천·퇴직 코스가 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으며, 사무총장 바로 밑의 감사원 1급 간부들은 1명을 제외하곤 이달 중 모두 교체된다고함
7. 검찰총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이원석(사법연수원 27기)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지명되면 24~25기가 포진한 고검장들이 기수 역전을 겪는다고함
8.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국가수사본부장이 수사관 1554명, 임기제 공무원 269명을 충원하고 수사관에 대한 특진과 포상을 늘린다는 계획을 내놓자 경찰 내부에서 수사경찰만 경찰이냐는 불만이 잇따르고 있다함
8. 수사기관이 피해자 진술 조사과정을 영상 녹화했더라도 이후 조서 열람과정을 녹화하지 않는 등 형사소송법 절차를 지키지 않았다면 진술조서의 증거능력을 인정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함
9. 포항지역 A지구대 간부급 팀장 B씨와 C씨가 20대 여성 순경을 상대로 수개월간 성희롱에 가까운 말로 성적 수치심을 자극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함
[ 경기종합 ]
1. 올해 상반기까지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을 자극했던 변수가 고물가, 고강도 긴축이었다면 하반기부터는 실질적인 경기 경착륙과 침체가 가시화되면서 전반적인 경기 모멘텀 약화는 불가피하다고함
2. 중국이 우리나라의 대(對)중 수입 의존도가 높은 요소, 리튬, 실리콘, 마그네슘, 망간, 산화텅스텐 등 1088개 품목에 대해 현미경 조사에 나섰으며, 우리의 주요 교역국인 미국·중국·일본에 대한 수입 의존도가 높은 핵심 품목 228개 중 중국산이 75.5%(172개)에 이른다고함
3. 세계 2위 전기차용 전력반도체 기업인 미국 온세미가 2025년까지 1조4000억원을 투자해 경기도 부천에 첨단연구소와 생산 시설을 지으며, 생산 과정에 필요한 3500억원어치의 소재, 장비, 부품은 국내 업체로부터 조달한다고함
4. 옷을 만들 때 쓰는 면화 값이 상승한 데다 인플레이션으로 해외 생산기지 인건비와 각종 원부자재 값이 치솟아 올 겨울 의류 가격이 최대 20% 인상된다고함
5. 일상회복 이후 첫 여름 휴가철을 맞아 호캉스족은 급증하고 있지만 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대거 이탈한 호텔 인력이 충원되지 않아 국내 호텔들이 구인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함
6. 인앱결제 강제를 두고 구글과 대치 중인 카카오가 아웃링크 결제 방식을 포기함에 따라, 이제 구글의 인앱결제 정책이 위법인지 살펴보고 있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조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함
7. 쿠팡이 자본금 400억원으로 쿠팡파이낸셜을 설립해 금융업에 진출한다고함
8. 이제껏 건강보험 적용이 돼 저렴하게 살 수 있었던 셀트리온의 간장약 고덱스캡슐이 급여재평가에서 탈락함에 따라, 간장약 처방액이 가장 높은 셀트리온, 대웅제약, 부광약품 세 개의 회사 중 유일하게 대웅제약의 우루사만 완전히 급여가 남아있게 됐다고함
9. 중소기업 수준의 국내 2~3개 업체가 골드바(금괴) 등의 거래 대금 명목으로 최근 1년 사이 신한과 우리은행 2곳의 3개 지점에서 2조원대 자금을 중국과 일본에 송금해 대구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7일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가치 하락으로 6.50원 하락한 1,299.8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8일 환율은 1,292~1,305원 사이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함
2. 7일 채권시장은 외국인의 순매수와 아시아장 미국 금리 하락으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2.3bp 오른 연 3.262%로, 10년물은 1.2bp 상승한 3.307%로 고시됐으며, 8일 시장은 미 연준 인사의 경기 침체 우려 발언과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이 있을 수 있다함
3. 7일 금 1g 가격은 1,310원 하락한 73,180원에 마감됐다함
4. 7일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 순매수에 힘입어 1.84% 상승한 2,334.27에 코스닥은 1.79% 상승한 757.97로 거래를 마쳤으며 업종별로는 전 업종 상승한 가운데 기계가 3.88% 강세를 보였다함
5. 1000조 원이 넘는 국민 노후자금을 굴리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에서 올해에만 투자 난이도가 높은 해외·대체투자 인력 등 14명이 퇴사해 조직의 전문성이 약화되고 있으며, 2017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의 전북혁신도시 이전이후 지난해까지 연평균 28명이 퇴사했다고함
6. 신한은행이 자사 앱 신한 쏠(SOL) 이용자들에게 알뜰폰 요금제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알뜰폰 시장에 진출한다고함
7. SC제일은행이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 자체 발행하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발급을 중단하고 전업카드사와 협업한 제휴카드를 발급한다고함
8. 현대카드에 이어 물건을 구매한 뒤 나중에 결제하는 후불결제 시장에 KB국민카드도 뛰어들었지만 금융이력이 부족한 신 파일러를 주 고객으로 염두에 둔 만큼 연체나 다중채무 우려가 크다고함
9. 교통사고 후 보험사와 합의했으나 예상치 못한 후발손해가 발생했을 때, 손해배상금 산정 시점을 사고 당시가 아닌 후발손해 발생시점으로 봐야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함
10. 미래에셋증권이 11일부터 신용·대출 담보유지비율을 130%로 인하함에 따라 금융투자업계도 순차적으로 담보비율 완화에 나선다고함
11. SK텔레콤이 외국인 지분율 때문에 다음 달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지수 정기 변경 때 지수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높고 카카오페이는 이번에도 지수 편입에 실패할 것으로 전망된다함
12. 편의점이나 식당에서 직접 결제할 수 있는 가상자산 페이코인을 지금처럼 사용해도 되는지에 대해 금융당국은, 자금력 있는 다날이 빠져도 가맹점에 대금이 계속 정산될지 제2의 머지포인트가 되지는 않을지 확신하기 어려워 수리해주기 어렵다는 쪽으로 무게가 실리고 있다함
13. 총 사업비 26조4000억원 규모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이 곧 발의돼 통합신공항 사업 전체는 국토부 장관이 시행하지만, 이중 군 공항 이전 사업은 기존대로 대구시가 국토부로부터 사업 시행을 위임받아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추진된다고함
14. 서울 둔촌주공 재건축조합과 시공사업단이 서울시 중재로 9개 쟁점사항 중 상가 분쟁을 제외한 8개 조항에 대해 합의에 이르렀지만 조합내 집행부가 반발하고 있어, 7000억원 규모 사업비 대출 보증을 섰던 시공사업단은 조합이 자체적으로 상환하지 못할 경우 대위변제를 하고 구상권을 청구한다는 방침이어서 조합 파산이 우려된다함
15. 7월 1주 차 서울 및 인천, 성남 경매시장에선 총 284건의 경매가 진행돼 낙찰률은 38.0%, 낙찰가율은 92.9%, 평균 응찰자 수는 4.0명을 기록했다고함
[ 사회/교육/의료/이슈 ]
1. 일상생활 감염으로 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323명인 가운데, 코로나19에 재감염될 경우 심장 마비, 당뇨병, 신경 질환의 위험이 더 높아졌다는 미국 워싱턴대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함
2. 다음 주는 장마전선이 한반도로 남하하면서 11, 12일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13∼15일에는 중부지방에 비가 내린다고함
3. 때 이른 폭염으로 더위에 약한 닭과 돼지들의 폐사가 잇따르고 있고, 남, 서해에는 고수온 경보가 내려져 수산물 양식 어가에 비상이 걸렸다함
4. 국민연금 만 18~59살 의무가입 대상자 중 국민연금에 가입조차 하지 못하거나, 가입돼 있더라도 연금을 받기 위한 최소 가입기간에 미달하는 등.국민연금 사각지대 인구가 1263만명(2020년 말 기준)이라고함
5. 교통법규 위반 과태료·범칙금 미납률을 보면 전남이 전국에서 가장 높고 전북과 광주가 그 뒤를 이어 호남지역이 전국 최고 미납지역이라고함
6. 최근 서울과 경기도 고양시 일부 지역을 뒤덮은 사랑벌레는 국내에 기록되지 않은 자생종 털파리라고함
7. 한강 성산대교 북단 바닥 판 교체 공사를 마친 지 1년도 안 돼 콘크리트 균열이 발생해 전면 재보수가 불가피 해졌으며, 서울시는 시 공무원을 포함해 시공·감리 과정에서 부실이나 실수가 없었는지 조사에 나섰다고함
8. 철강경기 침체로 포스코가 있는 경북 포항시 인구가 50만명 밑으로 떨어졌지만 특별법인 지방분권법에 따라 대도시의 특례는 유지할 수 있으며, 인구 50만명은 지방자치법상 대도시의 기준이라고함
9. 지난 2020년 기준으로 의사의 평균 임금은 2억3천만원, 치과의사 1억9천만원, 한의사 1억800만원이라고함
[ 국 제 ]
1.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저가 매수세로 다우존스 1.12% 인상, S&P500 지수 1.50% 인상, 나스닥 2.28% 급등 마감했다함
2. 7일(현지시간) 8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글로벌 공급 위축 가능성에 4.3%(4.20달러) 오른 102.7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함
3. 7일(현지시간) 8월물 뉴욕 금 가격은 저점 매수세로 3.20달러(0.2%) 상승한 온스당 1,739.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4. 미국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사용될 로켓이 발사 11초만에 폭팔해 실패로 끝났다고함
5. 미 연방정부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으며, 미국은 2032년까지 미국의 국립 공원과 국유지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판매와 유통 등을 단계적으로 금지한다고함
6. 라이터로 지져도 녹지 않는 중국 아이스크림 쭝쉐까오가 과도한 식품 첨가제 논란에 휩싸였으며개당 한화 3만 1천원에 판매되는 고가 아이스크림이라고함
7.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세로 여행 지원 사업을 연기하만 음식점의 운영 시간 제한 등 행동 제한 조치는 안한다고함
8.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서 아직 러시아군의 본격적 작전은 시작되지 않았다면서 확전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함
9. 최소 50명의 장차관급 인사가 존슨 총리 사퇴를 촉구하며 사의를 밝히자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결국 보수당 대표직에서 사임했지만, 총리 직은 새 총리가 정해지는 10월 당 전당대회까지 유지하겠다며 장관 인사를 단행해 논란이 일고 있으며, 의원내각제인 영국에서는 제1당 대표에게 총리 직이 자동 승계된다고함
10. 여름 휴가철에 사람이 몰리는 스페인과 그리스 등 유럽 내 인기 관광지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 변위 BA.5 중심으로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함
11. 멕시코의 6월 소비자 물가 상승율은 7.99%로 21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멕시코의 물가 상승률은 15개월 연속 중앙은행의 목표치인 3%(±1%p)를 웃돌고 있다함
12. 경제난 속에 물가마저 폭등 중인 파키스탄이 기준 금리를 13.75%에서 15.0%로 1.25%p 인상했지만, 파키스탄 경제는 대규모 인프라 투자 등으로 인해 대외 부채가 많은 상황에서 코로나19 사태 등이 겹치면서 수렁에 빠져 현지 물가는 당분간 쉽사리 잡히지 않을 것이라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P2P 상품은 후순위 대출이 많아, 담보가 있어 법원 경매 절차를 거치더라도 선순위 대출을 취급한 다른 금융회사가 우선 변제를 받아 원금을 다 잃을 수 있고, 예금자 보호 대상도 아니어서 투자 손실은 투자자가 모두 떠안아야 하며 은행 예금과 달리 중도해지가 안된다고함
2. 전기차는 차량 내부로 물이 흘러들어가면 배터리와 차량 간 전력이 차단되도록 설계돼 있어 침수 시 감전 위험은 없지만, 전기차 충전시 빗물이 흘러들어 가면 폭발이나 감전 위험을 100% 배제할 수는 없다고함
<<<간추린 뉴스브리핑>>>
1. 가전·휴대폰보다 많은 ‘화장품 수출액’ → 화장품(92억 달러) > 가전(86억달러) > 의약품(84억 달러 > 휴대폰(49억 달러)... 프랑스, 미국 dp 이어 세계 3위. 4, 5위는 일본, 독일.(한국)
2. 휴가철 앞두고 이례적으로 중고차 시세 하락 → 스포티지 디젤, 2월대비 200만원 가까이 빠지는 등 연초대비 10% 내외 하락. 고유가에 경기침체 우려로 소비심리 꺾인데다 그동안 신차 출고 적체로 중고차 가격이 많은 오른 것도 이유.(아시아경제)
3. ‘(한국의 닫힌 교육체계 때문에) 본인의 뛰어남을 일찍 발견하지 못하고 돌아 돌아 간 것을 아쉽게 생각한다. 영재임을 일찍 발견하고 육성할 수 있었다면 4~8년 전에 필즈상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필즈상 허준이 교수의 은사인 김영훈 서울대 수학부 교수.(아시아경제)
4. ‘이스털린의 역설’ → 소득이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돈이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는 이론. 2008~2009년 갤럽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경우 소득이 당시기준 7만 5,000달러를 넘어서면 돈을 더 벌어도 행복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주장도 있다.(아시아경제)
5. 韓기업, 美직접투자 1년새 11배 급증 → 110억달러... 반면 미·중 갈등이 심화되면서 중국의 대미 투자는 2016년 274억 달러를 정점으로 지난해는 2억 9000만 달러로 100분의 1 가까이 쪼그라들었다.(문화)
6. ‘학생인권조례’ → 2011년 경기도에 처음 제정된 이래 무분별한 학생 체벌 풍토가 사라지는 데 이바지한 반면, 교사의 적극적 교육, 선도 기능은 사라졌다는 비판도 있다. 초등학교에선 일기 숙제도 금지, 중고교에선 수업 분위기를 흐리는 학생에게 할 수 있는 교사의 조치가 거의 없는 실정으로 교사의 수업 거부 권리도 있어야 한다는 반론도...(문화)
7. 누리호 이면엔 이런 수모도... → 10년여전 나로호 발사체를 조립하던 러시아 기술자들이 휴가를 가면서 우리나라 과학기술자들이 접근하지 못하게 잠금장치에 봉인을 해놓았고 CCTV도 설치했다. 우리 기술자들이 발사체 조립 기밀을 몰래 빼갈까 우려해서다.(헤럴드경제)
8. 전세대출 최고금리 6% 돌파 눈앞 → 전세대출 2억이면 이자가 月100만원... 2억을 월세로 전환(4월 전월세 전환률 4.2%)했을 때 보다 오히려 비싸, ‘전세의 월세화’ 가속.(동아)
9. ‘사형’ 위헌 결론 날까? → ‘사형제’ 세 번째 위헌 심판대. 14일 헌재 공개변론 열려. 검찰로부터 사형 구형받은 청구인측 헌법소원 제기. 과거 두차례 심판에선 7:2, 5:4 합헌 결정, 이르면 연내 선고. 위헌 가능성 예상하는 전문가도 있어.(동아)
10. 순우리말? 한자에서 온 말 → 짐승(←衆生·중생), 숭늉(←熟冷·숙랭), 사냥(←山行·산행), 양말(洋襪), 죽(粥), 미음(米飮), 별안간(瞥眼間), 도대체(都大體)...(조선, 말 글 탐험)
[출처] 간추린 아침뉴스
기타 : ✿ 1994년 김일성 북한 주석 사망
▲1994년 7월 9일 김일성 북한 주석의 사망소식을 알리는 호외를 지나가던 시민들이 읽고 있다.
북한 주석 김일성이1994년7월 8일 사망했다.북한 중앙방송과 평양방송은 9일 낮12시 특별방송을 통해 “위대한 수령 김일
성 동지께서 1994년 7월 8일 오전2시에 급병으로 서거하셨다는 것을 가장 비통한심정으로 온나라 전체 인민들에게 알린
다” 고 발표했다. 북한방송들은 김일성의 사망원인에 대한 의학적 결론서를 발표“심장혈관의 동맥경화증으로 치료를 받아
오다 겹쌓이는 과로로 7월 7일 심한 심근 경색이 발생되고 심장쇼크가 합병되어 사망했다” 고 보도했다.
북한은 김일성 주석의 시신을 금수산의 사당(주석궁)에 안치하며 장례식은 17일 평양시에서 거행한다고 발표했다 8일부
터 17일까지는 애도기간으로 정했다.1912년 평안남도 대동군에서 태어나1945년 소련군과 함께 진주해 49년동안 북한을
통치해 온 김일성은 사회주의 건설을 내걸었다.
그러나 그가 실제로 건설한 나라는 현대문명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1인 우상국가였다. 그가 민족에 저지른
최고의 죄악은 6·25였다. 통일이라는이름으로 민족의 가슴에 총격을 가한 6·25는 민족분단을 불치의 것으로 만들었다.
김일성은 폭력에 의해 내부권력을 유지하는 한편 남한에 대해서도 끊임없는 테러를 자행해 아웅산 폭파사건이나 KAL
기 폭파사건 등을 저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