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가을경부터 특별한 이유없이 엔진 경고등에 불이 들어왔는데 (차종은 SM5.. 운전한지 9년 정도 된 차량),
당시 정비 업소(스피드메이트였던 걸로 기억) 에 가서 물어보니 센서가 오작동되면 그럴 수 있다고
그냥 무시하고 타는게 좋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런가보다 하고 지금까지 탔었고
2015년 겨울경, 차 범퍼 가는 문제로 르노 삼성 공장에 맡긴 적 있었는데 (당시 엔진 경고등은 별 문제 없다고 생각
하고 다니던 지라 그거에 대한 궁금증은 물어보지 않았음), 그 때 전반적으로 차 검진 받고 안좋은 부분은 교체했거든요..
공장에서 저 엔진 경고등 얘기는 꺼내지 않았던 걸로 기억...
아직까진 엔진 경고등 문제로 한번도 문제 생기진 않았는데 우연히 인터넷 보다가 저런 글을 봤어요.
그래도 혹시 저거 나중에 심각한 문제는 되지 않나 해서요, 고속도로 같은 곳에서 갑자기 문제가 생기면 안되니...
혹시 잘 아시는 분 계시나요?
첫댓글 제가 2년전에 무라노 2007년식 엔진경고등 들어와 닛산 사업소 넣었는데 리셋만 해주고 별이상없다 하더라구요 그후 4개월뒤 또 경고등 들어오고 차가 주행중 시동꺼짐, 정비소가니 피스톤 마모로 보링해야된다더군요 고치고 손해보고 다시 팔았습니다.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 센서이상으로 판단 인 것 같은데 불안하시면 다른 업체 혹은 사업소에서 검사해보세요
좀 된 일이라 저게 맞는지 확실히 기억은 안나지만... 아마도 맞을거 같은데요. 제 차가 SM3 였는데... 저 등이 떠서 센터 2번 갔다 왔어요. 처음 갔을 때 특별히 이상이 있는건 아니고 주유구가 제대로 안닫혀서서 뜨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 경고등 뜨면 주유구를 다시 열었다가 다시 닫고 좀 운행하면 꺼지고 그러더라구요. 그래도 자주 뜨길래 다시 한번 더 갔다 왔는데 그 뒤로는 안떴어요.
참고로 저는 직영만 다녔어요. 급한거 아니면 시간 좀 걸려도 직영이 더 친절하고 꼼꼼한거 같더라구요. 단, 비용은 일반 사업소보다도 좀 비싸고 애누리도 없는거 같더라구요.
이런건 직영 가야죠
스피드메이트는 오일이나 패드 교환 때나..
아니면 쿠폰 생겼을 때.
저런 센터들 멀쩡한 차도 고장난거라고 우기는 놈들 태반이고 본글의 센서 같은 내용은 머리아파서 안 만지려 합니다
사업소가서 코드 스캔 해보세요
사업소 가셔야죠
2015년 겨울경 갔던 곳이 직영이었는데, 꼼꼼히 다 봐주고 어디 어디는 교체하는게 좋겠다고 해서 다 교체했거든요, 근데 저 경고등에 대해서는 별 말 없었던 걸로 봐서는 별 문제 없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요..
아버지차가 저 경고등이 들어왔는데...차가 약간 뒤로 땡겨지는 느낌 받아서 바로 정비소 가서 점검 받았습니다...
방전 된 후에 가끔 뜬다고 해서 리셋 해주고 얼마 안되서 다시 떠서 동일한 검사장에서 검사 받아서 어떤 호스가 끊어져서 교체 했었습니다.
리셋 후 다시 뜨면 검사 받으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혹시 주유할때 시동 안끄고 주유하시나요?
네 시동켠채로 했던 경우가 많습니다
@Candice Swanepoel 저도 이것때문에 정비소에 간 적이 있는데 시동켠채로 주유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압력을 모니터링하는데 주유시에 캡을 열고 주유를 하면 압력이 변화해서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점등되는거니까 시동을 끄고 주유하라고 하더라구요.
단골 카센타 사장님 말씀이 경고등 중에 노란색은 크게 문제 되는건 아니라고 해서 저도 가끔 엔진체크등 들어와도 그냥 탑니다.
저도 경고등 2번 들어와서 정비소 갈때마다 큰문제 아니라고 하드라구요~
그러면서 혹시 주유할때 시동 켜놓는지 물어봐서(주유중에 유증기가 반입되서 그런다고 합니다)
주유할때 시동 끈 이후로는 불 안들어 옵니다
가면 스캐너 꽂아서 문제 발견하는데, 그게 별거 아닌걸 수도 있습니다.
큰 문제가 있으셨던 분들은 과잉 점검이라고 할 수도 있으니 넘겼는데 큰 건이 뒤에 붙은 걸 수도 있구요.
일단은 사업소나 카센터 가는 게 좋은데 스캔찍으면 큰 건은 왠만하면 다 잡힙니다.
근데 별거 아닌데 뜨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게 얘기하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