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 입니다.
오늘은 요리가 아닌~
천일염으로 집에서 맛있는
구운소금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도 2~3년 전부터 친청엄마에게 배워
구운소금을 사지않고.. 이리 만들어 먹고 있는데요..
한번 맛을 보시면~.. 조금 귀찮아도
직접 집에서 만들어 드실만큼!..
요리의 맛이~ 화악~!! 달라 집니다.
구운소금은 천일염을 고온에서 볶어나 구워 만든 소금 입니다.
다른 소금에 비해 짠맛이 덜해 무침, 조림, 생채 등~ 소금이 들어가는 조리에
잘 어울립니다.
김장할때쯔음.. 사둔 천일염 이에요..
천일염을 카터기에~ 갈아줍니다..
갈아놓은 천일염은 신문지 위에 펼쳐놓습니다.
이것은 간수를 빼는 과정 인데요..
씁쓰름한 맛이 나는 간수 성분이 제거되야
부드러운 맛의 맛있는 구운소금이 됩니다.
10시간 이상 지난후 보면~ 간수가 빠져나와 신문지가 젖어있으면..
가시 새 신문지로 갈아줍니다.
저는 한 이틀정도 충분히 간수를 빼주었습니다.
간수 빼는 과정을 하지 않거나 조금만 하시면..
구운소금을 만들었을때.. 맛이.. 이상해 집니다..ㅠㅠ.
저도 예전에 한번 간수를 여러번 빼지 않았더니..
소금이 씁쓰름하고 정말 이상한 맛이 되어버려서 버린적이 있거든요..ㅠㅠ
그냥 마트에서 사다먹으면 편한 구운소금~ 이지만..
마침 좋은 천일염도 있었고~..
아이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좋은소금~ 맛있는 소금~ 만드는 것은
즐거운 일이라 여겨져서..
일년에 두어번~.. 이리 구운소금을 만듭니다.
2틀정도 간수를 빼준후에 볶기전 소금의 상태 입니다..
하얀 빛깔의 소금이 이제 볶고나면~.. 누리끼끼한~ 색이 됩니다.
달궈진 팬에 소금을 넣고..
중불에서 주걱을 살살왔다갔다 저어가며~
최소 1시간 이상 볶아줍니다..
살짝 팔. 다리가 쑤시긴 합니다..ㅋ
완성된 구운소금~... 입니다.
넓은 곳에 펼치어 온기를 완전히 빼주신후 유리통에 넣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시면~
맛있는 구운소금을 맛보실수 있습니다..
덩어리가 진 구운소금은 채로 걸러 카터기에 살짝 갈아주시면 좋아요!
지인분들께 선물하니~.. 직접 만든 구운소금이라 더욱 좋아하시네요~..
김장하시고 남은 천일염이 있으시면!
명품 구운소금~.. 집에서 만들어 보세요!
옛 어른들이 "소금이 달다~",," 소금이 맛있다" 라고 말씀하시는거 들어본적 있으신가요?
아마.. 구운소금을 그리 말씀하시는게 아닌가 싶네요.
오늘 오전중에 전국적으로 눈. 비가 많이 내릴 거라고 하네요~..
추운날씨에 눈. 비로 인해 비해가 없으면 좋겠습니다.
잠깐!! 가시기 전에 구운소금 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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