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대한민국 대표 미인들이 평소 헤어스타일이 스타일리시하다고 생각하는 연예인은 고준희인 것으로 조사됐다. 본지가 오는 6월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2013 미스코리아 본선 대회 준비를 위해 합숙을 하고 있는 후보 56명에게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56명 중 29명이 고준희를 선택한 것. 특히 고준희는 헤어 제품 모델을 다년간 했던 전지현을 9표 차로 앞서 눈길을 끌었다. 화장품 브랜드 미샤의 모델이기도 한 고준희는 지난해 SBS드라마 ‘추적자’에서 털털한 기자 역으로 큰 주목을 받았으며 최근 종영된 SBS드라마 ‘야왕’에서도 정의감 있는 기자로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발산한바 있다. 또한 최근 그룹 2AM 멤버 정진운과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 출연해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그녀가 주목받는 것은 팜므 파탈적인 섹시한 여성미에서부터 우아한 아름다움, 엉뚱한 매력까지 표현하고 있는 헤어스타일이다. 지난해부터 그녀가 선보인 ‘원랭스 단발 펌’은 머리에 층을 없앤 단발 커트에 굵은 웨이브 펌이 가미된 스타일로, 고준희는 자칫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스타일에 밝은 갈색 컬러를 더해 사랑스럽고 발랄한 극중 캐릭터를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원랭스 단발 펌’은 연출법에 따라 때론 상큼 발랄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을, 또 가끔은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게다가 커리어우먼의 당당하고 이지적인 느낌으로까지 다양한 변화가 가능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일이기도 하다. 고준희에 이어 전지현이 후보 20명이 꼽은 헤어스타일이 스타일리시한 연예인 2위에 랭크되었으며 기타 의견으로 최강희와 황정음이 있었다. 2013년 미스코리아 후보들이 선호하는 헤어스타일은 36명의 선택을 받은 ‘여성스러운 웨이브’였으며, 청순한 생머리가 13명, 깔끔한 단발머리는 5명, 보이시한 쇼트커트는 2명의 선택을 받았다. 헤어스타일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요소에 대한 질문에는 22명이 머릿결이라고 답했으며 18명이 얼굴형 커버, 14명이 머리 길이, 2명이 컬러를 선택했다. 평소 헤어케어 방법에 대해서는 36명이 집에서 케어제품을 이용한다고 답했고, 16명은 따로 관리를 하지 않는다고 응답했으며 정기적으로 미용실을 찾는다는 응답은 4명에 불과했다. 그렇다면 이들 후보들은 미용실에 얼마나 자주 갈까. 설문조사 결과 2~3개월에 한번 찾는다는 응답이 27명이 가장 많았고, 한달에 한번이 14명, 6개월에 한번이 10명, 수시로 간다는 응답은 5명에 그쳤다. 한편 현재 본선 대회를 준비하는 후보들의 헤어 컬러는 자연스러운 브라운이 대세를 이루었다. 후보 중 35명이 자연스러운 브라운 컬러였으며 블랙이 12명, 밝은 갈색이 7명, 와인색이 2명이었다. |
첫댓글 엥? 비교할걸해야지!
고준희 소속사의 농간인듯요 ㅋㅋ
진짜 말이안되네여...장난이겠죠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이기사 보고 황당했었는뎈ㅋㅋ
뭐지?
전 둘다좋아하지만 전지현은 전설이죠ㅋㅋㅋ 레전드임 기자가 고준희 안티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