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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다양한 탁구 이야기 날아오는 공을 '슬모우 모션' 만들기
세모래 추천 1 조회 932 19.02.20 16:52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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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2.20 17:13

    첫댓글 그 여유 부럽습니다 ^^

  • 작성자 19.02.20 17:36

    몸이 안되니 이젠 영상조작하려 합니다.

  • 19.02.20 17:20

    부럽습니다 ㅎ

  • 작성자 19.02.20 17:39

    이글쓴분의 옛날 모습이 저도 부럽습니다. ㅎㅎ

  • 19.02.20 17:59

    좋은글 감사합니다^^
    탁장가서 훈련? 해볼게요~~ㅎㅎ

  • 작성자 19.02.20 18:08

    오늘은 코치님 몸 푸는날로 해드리세요. ^^

  • 19.02.20 18:05

    일단 잘튕기고 잘나가고 겁나게 빠른 블레이드로 드라이브 연습한다음에 살짝 느린 블레이드 조합으로 탁구치면 드라이브가 잘걸리는 착각아 드는 것과 같은 맥락인가요? 잘보았습니다~

  • 작성자 19.02.20 18:12

    극약처방 효과, 감각의 한계점까지 경험하기, 익숙함의 늪에서 벗어나기...
    모두 도움되는 방법 같습니다. 몸으로 해보는게 가장 좋구요. 솔직히 제가 쓴 눈으로 하는 편법이 가장 나쁜방법 같아요. ㅋㅋㅋ

  • 19.02.20 20:00

    저도 레슨받으면서 잠깐 그런 느낌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코치님이 "시간 충분해!"라고 외쳤던 그 의미가 무엇인지 잠깐 깨달음이 왔었는데, 눈으로 감지하는 것과 몸으로 반응하는 것은 또다른 차원의 문제라서 체득할려면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작성자 19.02.20 21:20

    "시간 많아~ 시간 많아~"
    참 많이 들었던 말이네요. ^^
    눈의 기대치 보다는 몸의 순발력과 반응감각이 슬모우 모션 만들기에 더욱 필요한 요소가 맞는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19.02.20 21:12

    날아오는 공을 잘 지켜볼 때 "동영상을 찍듯" 보면 좋습니다.

    그런데, 저는 겨우 상대가 공을 타격하는 순간에 사진 한번 찰칵 찍고, 제가 임팩트 할 때 바운드 되어 올라오는 공을 찰칵 찍으며 2번 정사진을 찍을 뿐인 경우가 더 많습니다. ㅠㅠ

  • 19.02.20 21:12

    저도 잘 모르지만, "협응력"(탁구가 눈과 손의 협응력 분야에서는 정상급의 스포츠입니다.^^)에 대한 글이 조금 생각났습니다.

    포핸드를 할 때마다, 왼손의 주먹이나 팔뚝을 미리 임팩트할 지점에 갖다 놓고 공을 겨누어서는 벼르고 있다가 칠 때, 바로 눈과 손의 협응력이 작용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눈감고도 입에 밥숟가락을 가져가는 것처럼; 왼손을 겨냥지점에 놓게 되면 바로 그곳을 (눈감고 왼손에 박수를 얼마든지 잘 마주칠 수 있듯이) 오른 손 라켓을 통해서 정확성을 기하면서도 손쉽게 타격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백핸드에서는 항아리를 들고 있듯 백스윙할 때 왼주먹 쯤을 겨냥해 치면 협응력이 잘 발휘될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9.02.20 21:18

    @Bigpool 와우 설잠자고 꿈 얘기 했는데 해몽이 기가 막히네요. 찰칵! 찰칵! 찰칵! 찰칵!
    연속 촬영 4번정도 되는 상상을 해봅니다.
    협응력 설명 감사합니다. (_ _.)

  • 이런 멋진 글 정말 좋습니다 ^^

    '슬로우모션만들기' 내용 깊이 공감합니다 ^^
    앞으로도 이런 글 많이 올려주세요!!!

  • 작성자 19.02.21 10:16

    오픈1부도전하자님의 글에 영감을 많이 받았습니다. 정지시키기 글도 그렇고... 특히 드라이브 타이밍잡기 글에서 '앞스윙 백스윙이 기계적인 같은 속도면' 이런 느낌이 안오는 것에 크게 공감했답니다. ^^

  • 19.02.21 11:02

    제가 아직 미숙해서 공을세게 치고 빠르게 보내는 편인데 제 공을 받아 주기만 하던 집사람이 다른 사람들 공이 천천히 와서 상대방 움직임 보고 좌우로 보낼 곳을 결정한다고 합니다. 실제 게임시 동네 탁구 초보(3년 정도)인 집사람이 꾸준히 레슨 받으며(2~5년) 제법 잘 치는 것 같은 분들의 공이 느리다며 뻣뻣이 서서 이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씀하신 코치님의 빠른 공을 받다 보면 다른 분들의 공이 슬로우모션으로 오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과 같은 이치인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9.02.21 11:27

    어느정도 까지 눈과 몸의 반사신경이 발전할껀지가 관건이네요. ^^
    시속 900마일의 탁구공을 쏘는 기계로 연습하면 마롱의 공도 슬로우 모션같이 천천히 보일까요? ㅎㅎㅎ

  • 19.02.21 17:03

    @세모래 ㅎㅎ저도 궁금합니다~^^

  • 작성자 19.02.21 18:15

    @파주지니 정답은 훈련도 안될뿐더러 훈련하다 죽을수도 있습니다. ㅋㅋㅋ

    https://youtu.be/3XL0xX0XABA

  • 19.02.21 18:16

    @세모래 컥!

  • @세모래 이제 마롱도 타도!! 하시죠^^ ㅋㅋ 꿈에서라도 고~고 마롱 슬로우모션으로... 타도!!!...응원합니다.

  • 19.12.01 20:05

    예전에 이토미마인가? 히라노미우 인가? 중국리그전을 뛰고와서 자국선수들 공을 받아보니 공이 느리게 온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 19.02.22 13:03

    저같은 초보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는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19.02.22 14:43

    도움되셨다니 감사합니다.
    대신 눈을 너무 믿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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