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5 금요일 아침 말씀 묵상
롬 8:16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18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아멘
1. 바울은 16절에서 “성령께서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언하신다.” 고 말합니다. 성도 스스로 하나님의 자녀라고 확신하는 것과 성령께서 그것을 증언하시는 것은 다릅니다.
2. 우리의 자녀 됨과 구원의 근거가 우리의 감정이나 상태에 있지 않습니다. 성령께서 우리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게 하시며, 그리스도를 의지하게 하심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증언하십니다.
3. 바울은 17절에서 하나님의 자녀는 상속자이며 그리스도와 함께한 상속자라고 설명합니다.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되어 있기 때문에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게 됩니다.
4. 그런데 바울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은혜로 구원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으로 살아가면서 세상과 죄에 맞서야 합니다.
5. 때문에 성도는 고난을 경험할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도 험한 십자가의 길을 가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의 길에는 영광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받는 자는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의 길도 걷게 됩니다..
6. 이것은 신앙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균형입니다. 복음을 믿으면 모든 문제가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고 해서 질병이 사라지고, 경제적인 어려움이 없어지고, 인간관계의 갈등이 없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7. 오히려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감당해야 하는 고난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고난이 우리의 마지막이 아닙니다. 바울은 18절에서 현재의 고난은 장차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성도는 고난을 가볍게 여기지 않습니다.
8. 다만 현재의 고난과 장차 나타날 영광을 비교합니다. 현재에는 눈물이 있지만 장차 영광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현재의 고난을 장차 받을 영광과 같은 저울에 올려놓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비교 자체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9.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소망입니다. 신앙은 현재의 현실을 외면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현실을 정확하게 바라보면서도 현재의 고난이 마지막이 아니며 미래에 비교할 수 없는 영광이 다가온다는 사실을 믿고 인내하는 것입니다.
[기도] 주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들에게 새 아침을 허락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사실을 믿게 하시고 성령께서 저희의 영과 더불어 자녀임을 증언하여 주심을 믿습니다. 저희가 하나님의 자녀이며 그리스도와 함께한 상속자라는 사실을 잊지 않고 고난을 당할 때 현재의 고난만 바라보지 않게 하시고 장차 저희에게 나타날 영광을 바라보게 하여 주옵소서. 그 확신으로 세상의 어려움을 이겨내며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저희들을 시험에서 건져주시고 악에서 구원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