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안 한밤 국회 통과…“오늘부터 최대 천만원 지급”
●"北, 봉쇄 전격 해제"...감염 상황 개선 판단 맞나?
●러시아, 전력 손실에 또 약탈 논란..."멋대로 훔쳐가"
●플랫폼 배달 노동자도 이제 산재보험 적용받는다
●추가지출 2조6000억..나랏빚 갚을 돈 빼서 충당
●터키 대통령 "내가 있는 한 테러지원국 나토 가입 안돼"
●'완전 충격..' 리버풀, SON 동료 케인 영입 추진
●공무원-교원 노조전임자 '타임오프제' 국회 본회의 통과
●파도 충격 흡수하는 '소금쟁이 배' 떴다
●美 SEC, 머스크 트위터 지분 취득 ‘늑장 공시’ 조사 착수
●'당구여신' 차유람 국민의힘 입당 후 돌연 은퇴 선언.
●빚투족 반대매매 규모 두 배 넘게 늘어나..하루에 167억 원
●국토부 2598억 추경 확보..8만6300명 버스기사 300만원씩 준다
●'루나 대폭락' 檢 본격 수사…또 롤러코스터 타는 루나2.0
●"부럽지가 않어? 장기하가 부럽다"..MZ들 SNS 지우는 이유
●오늘 통장에 1000만원..'손실보상금' 나도 받을 수 있을까
●"미국이 원하는 대로 해줄 것" 세계 최초 中무인 항모 두고 '시끌'
●박지현 "이렇게 힘들 줄 몰랐다, 안한다 버틸걸 몇번이나 생각"
●'놀이동산 가고 새벽까지 클럽에서 음주가무' 한국에 푹 빠진 네이마르
●"월 300만원 줘도 안와"..콧대 높아진 외국인 근로자 '충격'
●연이틀 대통령실 찾은 김건희 여사.. 조용한 내조 대신 보폭 넓히나
●박지원 "호남출신은 실력이 없냐고 질문 해 주세요"..
윤 정부 지역 안배 부족 지적
●"가족 4명이 불고기외. 냉면 13,000원 4인분 먹었더니 44만원 나왔어요"
●애플 심기 건드린 BOE, 흔들리는 中 디스플레이 굴기..삼성・LG 반사이익 기대
●'꼼수탈당' 민형배, 尹 대통령에 폭탄발언.."자칫 정권 망가질 수도 있어"
●"中이 우리보다 위라니.." 日, 공들인 아세안 조사에 충격
●"소음·공간 한꺼번에 잡았더니.. 출시 오래된 차도 비싼 값에 팔려요"
●文전 대통령 딸 다혜씨, 보수단체 시위비판 "쌍욕만 배설하듯 외쳐..입으로 총질"
■ 정부는 오늘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국회에서 통과한 추경안을 의결합니다. 자영업자·소상공인 371만 명에게 손실보전금이 최대 천만 원이 지급되는데 이르면 오늘 오후부터 받을 수 있습니다.
■ 6·1 지방선거를 이틀 앞두고 여야 모두 지지층이 최대한 투표에 참여하도록 유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내세운 김포공항 이전 공약을 놓고 공방이 벌어지면서 선거전 막판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 앞으로 각종 배달 플랫폼에 소속된 배달 노동자들도 업무 중 사고를 당하면 산업재해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국회 본회의에서 관련 법안이 통과되면서 내년 7월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 어젯밤 달리던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맞은 편에 있던 차량 4대와 잇따라 부딪혀 2살 아이 등 5명이 다쳤습니다. 건조한 날씨 속에 밤사이 산불도 이어졌습니다.
■ 최근 9달 동안 교제 폭력으로 입건된 사례가 7천 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피해자의 신변을 보호할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빚투 개미' 20조 시한폭탄 터지나 대금 못갚아 하루에 167억꼴 청산.
빚투족들의 반대매매 규모가 3년 만에 두 배 넘게 늘어났다는 기사 입니다.
반대매매는 투자자가 외상으로 산 주식의 결제 대금은 만기 기간 내 갚지 못하면 증권사가 강제로 처분하는 걸 말하는데요.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이달 26일까지 위탁매매 미수금 대비 반대매매 규모는 하루 평균 167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국내 증시가 휘청이면서 투자자가 빌린 돈을 갚지 못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미수거래는 주식을 다 팔아도 빌린 돈을 다 갚지 못해 '깡통 계좌'가 될 수 있고, 반대매매 후에도 남아있는 미수 금액에 대해서는 연체 이자를 내야 하는데요.
여기에 증권사가 대출(신용거래융자) 금리도 올리고 있어 이자 부담도 커지고 있습니다.
■퇴직금서 떼는 세금 줄인다.
정부가 퇴직금에서 떼는 세금을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퇴직소득세는 퇴직금에서 근속연수와 환산 급여에 따라 정한 일정 금액을 공제하고 과세하는 세금인데요.
👉회사를 다닌 기간에 따라 세금에서 빼주는 ‘근속연수별 공제금액’을 높여 세금을 낮추는 방식이 유력합니다.
시행된다면 이 같은 공제 제도가 도입된 1990년 이후 32년 만에 처음인데요.
기획재정부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7월 세법 개정안을 통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용접공 없어 배 못 만든다" 조선소 비상.
인력난으로 비상이 걸린 조선, 기자재 업계에 대한 기사 입니다.
요즘 조선, 기자재 등 국내 중소 제조업계에서 일감이 몰려도 인력이 부족한 '인력 미스매치' 현상이 심화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중소기업 인력난의 단비 같은 존재이던 외국인 근로자도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인데요.
👉올 1분기 고용허가제를 통해 비전문취업(E-9) 비자를 발급받아 국내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는 16만 1,921명으로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 말보다 27.4% 줄었습니다.
조선업계는 내, 외국인을 막론하고 숙련공을 제때 구하지 못해 조선 기자재 납기가 밀리는 일이 속출하고 있다는데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대폭 줄면서 제조업 건설업 등 산업현장이 잇달아 멈출 것이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성장 꺾인 IT 공룡 '채용 다이어트'
지난해 대규모 신규 채용을 진행했던 네이버가 올해 채용은 경력직 중심으로 바꾸고 예년 수준인 500~700명으로 축소합니다.
특히 개발자의 경우 프로젝트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5년 차 안팎의 '허리급' 인력 채용에 집중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네이버가 이렇게 채용 기조를 급선회하는 건 경영 환경이 급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작년 개발자를 확 늘렸던 IT업계는 인건비가 대폭 늘며 실적이 악화됐는데요.
인플레이션 압력 등에 따른 성장 둔화와 대내외 사업 불확실성이 커지자 채용 다이어트를 통해 선제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그래서 게임업계에서도 '대규모 채용', '인센티브' 와 같은 채용 문구들이 속속 사라지고 있다고 하네요.
■K 무비의 두 남자, 칸을 지배하다.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칸 국제영화제에서 배우 송강호 씨가 영화 <브로커>로 한국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박찬욱 감독은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을 수상하며 겹겹상을 이뤄냈는데요.
👉송강호 씨는 동료배우, 제작진, 가족 그리고 대한민국 영화 팬분들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고
박 감독은 코로나19로 영화관이 얼마나 소중한 곳인지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한국 영화 2편이 동시 수상한 건 이번이 처음으로, 세계인을 매료시키고 있는 K콘텐츠의 힘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출처: 세상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