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 백문이 불여일견 이라고 했다. 루터, 칼빈정신의 땅을 향해 출국울 하는 시찰회가 있다. 지난 4일(목) 임원 및 상비부 연석 모임 때 중부시찰회(시찰장 김정수 목사, 소제교회)가 5월 8일(월)부터 19일(금)까지 독일, 스위스, 프랑스 등 종교개혁지 5개 국가를 탐방한다는 보고를 하는 걸 보았다.
일행은 독일 프랑크프르트에 도착 해 2주간에 걸쳐 국경을 넘나들며 대장정의 순례 일정을 소화한다. 늦은감 없지 않지만 좋은 날씨에 아무 탈없이 좋은 현지 가이드를 만나 많이 보고 배우고 많이 즐겁고 현지 요리들을 많이 먹어보고 사진도 많이 담아오면 생애가운데 아주 소중한 순례여행이 되고 남을 것이다.
2000년도에 태국, 파타야 해외 수양회를 기획, 추진, 교두보를 확보했던 사람으로 뒤를 이어 이스라엘, 이집트, 튀르키예순례와 그리고 일본을 다녀와 감동이 남달랐다. 거기에다 루터, 칼빈 등의 발자취를 걸어가 본 종교개혁국가 탐방과 이어 동유럽, 서유럽, 발칸반도를 다녀온 바 있다. 동부시찰교역자회(회장 서생석 목사, 서덕리교회)도 2024년 4월 8일부터 13일 기간에 걸쳐 이스라엘, 튀르키예, 그리스 등의 순례를 준비하고 있는 걸 본다.
개별적인 성지순례는 어렵겠지만 장단기사업계획으로 기금을 조성, 시찰교역자회 이름으로 다녀오면 훨씬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잇점이 있다는 것이다. 중부시찰은 9월엔 수양회 및 세미나, 11월엔 직분자사경회 등을 개최한다는 보고도 있었다. 사진은 중부시찰장 김정수 목사가 마무리 기도하는 모습과 함께한 이들의 모습이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25데스크】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 yjjw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