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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주택 중과 해제 마지막 단추 취득세…시행 시기가 관건 | 연합뉴스
(세종=연합뉴스) 박용주 곽민서 기자 = 정부가 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에 이어 취득세 중과 해제를 검토하면서 다주택자에 대한 세금 중과 정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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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부동산세 완화 소식에 이어
다주택자 부동산 취득세 중과세율을 해제하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도 들리네요.
자녀분 명의로 하나 더 사고 싶지만
취득세 중과때문에 선뜻 매수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취득세 중과를 폐지하게 된다면
다주탁자들의 추가 주택 구매 문턱이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미 증여를 맞추었거나
종부세 등 세금 납부와 고금리 등으로
하나 더 사기엔 여력이 부족해
여전히 급급매 수준의 매물만 거래되고
주택 하락세가 대세인 방향성을 바꾸기엔
역부족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오늘의 개포동 동향!
래미안블레스티지는
2019년 2월 말부터 입주를 시작했으니
2023년 2월 말이 되면 벌써 입주 4년차가 돌아옵니다.
전월세를 2년 주기로 계약하다 보니
내년이 도래하는 시점에는 새로 임대차를 맞춰야 하거나
2+2 갱신 시점이 돌아오게 되는데
현재 전세 시세가 워낙 떨어졌다 보니
2년 전 시세와 거의 비슷하거나
오히려 전 계약의 전세 금액이 높은 경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새로운 임차인을 맞추는 건
큰 의미가 없거니와
전세시장 침체로 새로운 임차인 구하기 어렵다 보니
집주인과 기존 세입자와 협의를 통해
재계약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개포자이 프레지던스의 입주 시기와
겹쳐 물량이 많아지니 점차적으로 전세 시세가
많이 빠지고 있네요.
외국에 계시거나 멀리 지방에 계신 임대인분들은
생각보다 많이 빠진 전세 시세가 믿기지 않은 듯
크게 놀라시기도 하는데
내년 9월 전세 만기가 돌아오는 디에이치 아너힐즈,
그리고 11월 입주 예정인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물량을 생각하면
당분간 시세 회복은 더디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주 강력한 한파 기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개포자이 프레지던스의 내방 매수 상담과
전월세 문의로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니
건강에 더욱 유의하시고 주말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개포자이 프레지던스
매매 및 임대차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문의해 주시면
성심껏 상담해드리겠습니다.
※ 카페에 올려드리는 시세표는
부동산 공동거래망에 올라온 전체적인 매물을
토대로 작성합니다.
요즘과 같은 급변한 부동산 시장 상황에서는
실재 거래 가능한 가격과 다를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