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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일기 2024.06.17. (월)
새벽기도회
(2023.06.13. 새벽기도회 동영상 예배)
인도 : 담임목사님
신앙고백 - 사도신경
찬송 : 364장 내 기도하는 그 시간
1.
내 기도하는 그 시간 그 때가 가장 즐겁다
이 세상 근심 걱정에 얽매인 나를 부르사
내 진정 소원 주 앞에 낱낱이 바로 아뢰어
큰 불행 당해 슬플 때 나 위로 받게 하시네
2.
내 기도하는 그 시간 내게는 가장 귀하다
저 광야같은 세상을 끝 없이 방황하면서
위태한 길로 나갈 때 주께서 나를 이끌어
그 보좌 앞에 나아가 큰 은혜 받게 하시네
3.
내 기도하는 그 시간 그 때가 가장 즐겁다
이 때껏 지은 큰 죄로 내 마음 심히 아파도
참 마음으로 뉘우쳐 다 숨김 없이 아뢰면
주 나를 위해 복주사 새 은혜 부어 주시네
4.
내 기도하는 그 시간 그 때가 가장 즐겁다
주 세상에서 일찍이 저 요란한 곳 피하여
빈 들에서나 산에서 온 밤을 새워 지내사
주 예수 친히 기도로 큰 본을 보여 주셨네
아멘
성경 : 사 58:13-14
(안식일을 지키면)
13. 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하지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하게 여기고 네 길로 행하지 아니하며 네 오락을 구하지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14. 네가 여호와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내가 너를 땅의 높은 곳에 올리고 네 조상 야곱의 기업으로 기르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
13. "If you keep your feet from breaking the Sabbath and from doing as you please on my holy day, if you call the Sabbath a delight and the LORD's holy day honorable, and if you honor it by not going your own way and not doing as you please or speaking idle words,
14. then you will find your joy in the LORD, and I will cause you to ride on the heights of the land and to feast on the inheritance of your father Jacob." The mouth of the LORD has spoken.
말씀 : 담임목사님
https://youtube.com/watch?v=68G63IftAKE&feature=share9
제목 : 안식과 조율
오케스트라 연주 전 악기를 조율하는 소리가 너무 아름답다. (오보에가 처음 시작한다.)
조율하는 소리가 아름답다.
=> 고친 결과물만이 아니라 고쳐가는 과정이 아름답다.
안식 :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과 맞추는 조율하는 시간이다.
- 나의 소리를 창조주 하나님의 소리에 맞추어야 한다.
- 하나님의 소리가 기준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창조의 법칙 --- 하나님이 기준이다.
안식일에는 절대적으로 변하지 않는 하나님께 맞추어야 한다.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연주 전에 미세하게 소리를 맞추어야 한다. (Tuning )
오늘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하나님께 소리를 맞추는 것이 새벽기도다.
무엇을 시작하기 전에 조율해야 한다.
- 기도
- 하나님께 기도 => 하나님의 뜻에 맞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기도하심으로 하나님 뜻에 조율하심.
맞춘다 :
1. 무엇을 하지 않음
2. 무엇을 귀하게 여기는 것
=> 귀하게 여기는 것 VS 하찮게 여기는 것
3. 하나님이 무엇을 원하시는 가를 기도로 여쭈어 보아야 한다.
(내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기도 콘서트"
=> 합심으로 기도하기 위해 먼저 조율해야 한다. (합심기도 )
담임목사님 기도
주기도문 --- 다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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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공부]
명성교회
구역성경공부교재
2024. 5. 31.(금)
고린도전서(20) :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
■본문
고전8:1-6
우상에게 바친 제물
1. 우상의 제물에 대하여는 우리가 다 지식이 있는 줄을 아나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
2. 만일 누구든지 무엇을 아는 줄로 생각하면 아직도 마땅히 알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이요
3. 또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 사람은 하나님도 알아 주시느니라
4. 그러므로 우상의 제물을 먹는 일에 대하여는 우리가 우상은 세상에 아무 것도 아니며 또한 하나님은 한 분밖에 없는 줄 아노라
5. 비록 하늘에나 땅에나 신이라 불리는 자가 있어 많은 신과 많은 주가 있으나
6.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여 있고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아 있느니라
1. Now about food sacrificed to idols: We know that we all possess knowledge. Knowledge puffs up, but love builds up.
2. The man who thinks he knows something does not yet know as he ought to know.
3. But the man who loves God is known by God.
4. ○So then, about eating food sacrificed to idols: We know that an idol is nothing at all in the world and that there is no God but one.
5. For even if there are so-called gods, whether in heaven or on earth (as indeed there are many "gods" and many "lords"),
6. yet for us there is but one God, the Father, from whom all things came and for whom we live; and there is but one Lord, Jesus Christ, through whom all things came and through whom we live.
■시작찬송가
449장(통377장) 예수 따라가며 [제자의 도리]
■헌금찬송가
337장(통363장)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시련과 극복]
함께 세워져 가는 교회
노아가 긴 세월 동안 하나님의 말씀대로 방주를 세워간 것처럼 교회를 외면하는 이 세대 속에서도 우리는 변함없이 교회를, 십자가를 세워가야 합니다. 교회가 지금까지 감당해 온 사역들 곧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어려움에 있는 교회들을, 자라나고 있는 다음 세대를 세워가는 일을 앞으로도 이어가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고린도 교회의 문제
고린도 교회는 바울에게 교회 내의 어려운 문제들에 대한 조언을 구합니다. 첫번째는 ‘결혼에 대한 문제’였으며, 두 번째는 ‘우상의 제물에 대한 문제’였습니다. 바울은 고린도전서 8장을 통해 우상의 제물에 관한 문제를 지식으로 풀어가는 것이 아니라, 사랑의 덕으로 하나님의 뜻을 세워가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우리에게는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한 지식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식만으로는 문제를 풀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랑의 덕으로 문제를 풀어가야 합니다.
(1) 율법주의자와 자유주의자
바울은 1차 선교여행을 마친 뒤 선교 현장에서 겪은 여러 문제를 가지고 예루살렘에 방문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예루살렘 공의회에서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할 때 지켜야 할 원칙들이 정해졌습니다. 그중 하나가 ‘우상에게 바쳐진 제물을 먹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행 15:19-21
그러므로 내 의견에는 이방인 중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자들을 괴롭게 하지 말고 다만 우상의 더러운 것과 음행과 목매어 죽인 것과 피를 멀리하라고 편지하는 것이 옳으니 이는 예로부터 각 성에서 모세를 전하는 자가 있어 안식일마다 회당에서 그 글을 읽음이라 하더라
고린도 교회에는 눈에 보이는 파벌들이 있었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파벌도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율법주의자들’과 ‘자유주의자들’이었습니다. 우상의 제물에 대한 문제에 ‘율법주의자들’은 예루살렘 공의회의 원칙을 내세웠고, ‘자유주의자들’은 무엇을 먹든 하나님께서 괜찮다고 말씀하신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갈등에서 중요한 것은 율법주의자건 자유주의자건 그들이 사랑으로 덕을 세우려 하지 않고 지식으로만 문제를 해결하려 했다는 것입니다.
고전 8:1
우상의 제물에 대하여는 우리가 다 지식이 있는 줄을 아나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
바울은 그들의 지식이 ‘교만하다’라고 말합니다. 교만한 지식은 풍선과 같이 사람을 부풀려 대단해 보이게 만들지만, 쉽게 터지고 맙니다. 반대로 사랑으로 세우는 덕은 벽과 같아 사람이 편하게 기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옳고 그름으로 판단하기 전에 사랑으로 세워주셨습니다. 우리도 사랑으로 어려움 가운데 있는 이들이 쉬이 기대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요 8:7,10-11
...이에 일어나 이르시되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하시고, 예수께서 일어나사 여자 외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여자여 너를 고발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라
(2) 제3의 길 ‘사랑의 길’
당시 고린도는 풍요로운 지역이었지만 고기를 얻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던 중 고린도에 축제가 있으면 시장에 많은 고기가 유통되었는데, 이 고기들은 대부분 신전에서 우상에게 바쳐졌던 제물이었습니다. 고린도 교회에는 이 우상에게 바쳐졌던 고기들을 먹는 문제로 인해 큰 다툼이 있었습니다.
▶ 예루살렘 공의회
기독교 역사상 최초로 소집된 종교회의(A.D.49년). '예루살렘 총회', '예루살렘 회의'라고도 한다. 이 모임은 예루살렘 교회를 대표하는 야고보와 사도들과 장로들이 안디옥 교회를 대표한 바울과 바나바를 맞이하여 개최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행15:4; 갈2:2).
※ 결의 사항
① 이방인에게 할례와 율법을 강요하지 말 것
② 우상의 더러운 제물을 멀리할 것
③ 우상의 제물과 피와 목매어 죽인 것과 음행을 피할 것
자유주의자들은 우상에게 바쳐진 제물을 먹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고, 율법주의자들은 그들을 향해 비난을 퍼부었습니다. 바울은 이 문제의 옳고 그름을 지식으로 풀려 하지 않고 제3의 길에 대해 가르쳐 줍니다. 그것은 바로 ‘사랑의 길’입니다. 우리는 지식이 많은 사람이 인생의 문제를 잘 풀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성경에서, 특히 다양한 어려움이 등장하는 사도행전에서 문제를 풀어가는 사람은 언제나 ‘성령 충만한 사람’입니다. 성령 충만한 사람은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 죄의 문제를 풀어가시는 것과 같이 사랑으로 문제를 풀어갑니다. 우리는 지식이 아닌 사랑의 덕으로 문제를 풀어가야 합니다.
고전 13:4-7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3) 사랑과 은혜를 아는 지식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있는 교만한 지식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모든 지식이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지식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방향성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교만한 지식이 있는가 하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아는 지식도 있습니다. 우리는 교만한 지식으로 남을 무너뜨리는 사람이 아닌, 사랑의 은혜를 알아 하나님의 뜻을 세워가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고전 13:2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엡 3:17-18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6절 말씀을 원어인 헬라어로 살펴보면 문법의 가장 기본적인 형태인 ‘~이다’를 의미하는 ‘비동사(be 동사)’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 본문은 본래 히브리어로 적혀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이 히브리어로 적혀있는 이유는 구약성경 ‘쉐마’의 말씀을 요약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영원하신 하나님, 우리를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믿는 바른 지식에 서 있어야 합니다. 이 지식 안에서 사랑으로 덕을 세우며 서로를 돌보고 인도하는 복된 교회로 함께 세워져 가야 합니다.
고전 8:6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여 있고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아 있느니라
신 6:4-5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성경이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참되고 복된 지식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우리는 세상의 지식이 아닌 믿음으로 문제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What Would Jesus Do?)’ 이러한 관점으로 사랑을 통해 덕을 세우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교회를 세워가는 삶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 바른길로 인도하는 ‘사랑’
지식을 바른길로 인도하는 것은 사랑입니다. 사랑은 우리를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인도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 없는 온전한 지식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겸손하게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가장 귀한 지식으로 삼아야 합니다.(2018.06.27. 수요기도회 중)
오늘의 한마디 : 사랑으로 덕을 세워 가겠습니다!
공동 기도 제목
1.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대통령, 안보, 외교, 통일 등)
2. 교회를 위해서(교회와 속한 기관 및 봉사자, 교역자, 선교사 등)
3. 해외선교지를 위해서(에티오피아 MCM, 캄보디아, 필리핀 등)
4. 국내선교와 기관선교를 위해서(안동성소병원, 소망교도소, 장학관, C채널 등)
5. 교회 안의 이웃을 위해서(군장병, 해외유학생, 환자 등)
6. 세상의 이웃을 위해서(새터민, 이주노동자, 노숙자, 소년소녀가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