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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궁은 왕세자와 왕세자빈의 생활공간으로 근정전 동편에 위치하여 동궁이라 하며 왕세자의 교육이 이루어진 곳이다.
비현각 남쪽 행각
비현각 첫번째 남문인 이모문(貽謀門)
세자가 공부를 하던 비현각(丕顯閣)
측간
자선당의 첫번째 남문인 중광문(重光門)
자선당의 남문인 진화문(震化門)
왕세자와 왕세자빈이 기거하던 자선당(資善堂)
자선당은 조선물산공지회때 일본으로 실려가서 조선관이라는 개인 박물관으로 쓰였다가 관동대지진때 붙타서 기단 부분만 남아 공원에 방치되었다.
1993년 목원대 김정동교수가 자선당 유구를 발견하여 1996년 고국에 돌아와 현재 건청궁 옆 녹산에 안치되었다.
자경전(慈慶殿) 일원
자경전 남쪽 행각
정문인 만세문(萬歲門)
자경전은 1867년 경복궁을 다시 지으면서 자미당 터에 고종의 양어머니인 조대비(신정왕후)를 위해 지은 대비전이다.
자경전은 대비가 일상생활을 하는 침전 건물로 총 44칸 규모이다. 겨울에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서북쪽에 복안당이라는 침실을 두고 중앙에는 중심 건물인 자경전을 두었다.
해태 석조상
다락집인 청연루(淸讌樓)를 두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협경당
협경당(協慶堂)
자경전은 조선시대 법궁인 경복궁 안에 남아 있는 유일한 대비전이다. 중건 이후 화재로 소실됨에 따라서 고종 25년(1888)에 다시 지어 오늘에 이른다.
자경전 뒷담장과 십장생굴뚝
십장생(十長生)굴뚝
장수를 기원하는 뜻을 가진 글자와 꽃 · 나비 · 대나무 형태를 흙으로 구워 새겨 넣은 아름다운 꽃담장
사진 / 금마타리
마음의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