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한 내용.
뻔한 액션.
그저 그런 킬링타임용 영화.
그만큼 평점도 낮다.
그래도 고스팅 이라는 용어는 배웠다.
그런데....
영화의 원제는 왜 ghosted일까?
사전을 찾아봐도 뜻이 나오지 않는다.
내용은 별볼일 없지만 여주가 예뻐서 보는 내내 기분 좋아지는 영화.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항상 예쁜 여자들을 본다.
나는 늙었지만 내 시선은 그런 풋풋한 아름다움에 고정되어 있는 듯.
나이 든 여자는 아무리 예뻐도 그저 예쁜 할머니일 뿐이다.
도무지 여자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나도 할아버지이면서 할머니라는 생각 뿐이니 이상한 일이다.
아무래도 영화를 너무 많이 본 것 같다.
그나저나
고스팅 은 원래 스칼렛 요한슨 이 출연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바빠서 출연하지 못했다고 한다.
얼마나 다행인지.
나는 스칼렛의 외모도 마음에 들지 않고 특히나 목소리가 너무 싫다.
바빠서 대신 ANA DE ARMAS 를 볼 수 있었으니 얼마나 다행인지.
첫댓글 뻔한 내용이 몬지
궁금해 지는데요.ㅎ
오늘 아침은 냉바람이 불어
춥습니다.
외출시 겉옷 하나 챙겨나가시기
바랍니다.
남녀가 만나 첫 날 잠까지 자지만
남자의 집요한 문자에 질려 여자가ㅈ연락을 안합니다.
고스팅이죠.
우연히 나쁜 사람들과의 싸움에 휩싸이고
모험을 통해 다시 사랑하게 된다는
뻔~~~~한 이야기입니다. ㅎ
@기회(일기일회) ㅎㅎ
나름 재밋네요.
이런 저런 일과 엮이여 가지만 결국 해피엔딩!
어차피만나야 할 운영같은. 사람들인것 같습니다.ㅎ
날씨가 꾸물꾸물 오전에 비소식이 있기는 합니다.